[로이슈 진가영 기자] 드론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 기관들에서 드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찰청은 올해 국제치안박람회를 통해 실종자수색드론을 구매해서 일선현장에 배치했으며, 향후 실종자 수색을 위한 경찰드론 훈령까지 제정했다.

이에 드론자격증 교육기관을 찾아 드론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도 급증하고 있다.

드론전문교육기관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을 받아야 하고, 인력 및 시설, 장비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실기평가조종자인 실기평가관이 1명 이상 있어야 하고, 훈련용 무인동력비행장치 및 모의비행 훈련장치를 각 1대 이상 보유해야 한다. 강의실과 열람실, 사무실, 비행훈련장 등의 시설도 갖춰야 한다.

다만 최근 불법 자격증 교육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 이들도 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드론불법 자격증 교육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행승인을 받은 곳에서 20시간의 비행훈련을 하고 그 경력을 전문교관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만일 자격증을 대여해 교육날인을 하는 곳이라거나 사업자등록 없이 수강료를 받고 있는 경우, 교육을 받지 않았는데도 허위로 교육날인이 가능한 곳, 터무니없이 수강료 및 자격증 취득 비용이 저렴한 곳 등은 사문서위조로 인해 책임을 져야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항공드론학원 관계자는 “드론 국가공인자격증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모두 민간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이라며, “드론전문학원은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교육비용도 중요하지만, 경력과 실력을 충분히 갖춘 지도교관을 통해 합법적인 드론교육이 가능한지 제대로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화성신진중장비 항공드론학원은 드론교육, 중장비교육으로 고용노동부 재직자과정, 취업자과정, 중장비자격증(지게차/굴삭기/로더/타워크레인/불도저)교육생 또한 교육관련 입.퇴실기록 철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신진중장비 드론전문학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