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필리핀경제청 차리토 플라자(BGen Charito B. Plaza) 청장이 필리핀 진출을 원하는 국내기업에 대해 세제감면과 투자지원 등 다양한 정책혜택을 강조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보유 업체의 필리핀 진출을 독려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부회장은 ”한국과 필리핀은 1949년 3월 3일 수교하여 올해로 수교 70주년을 맞이했으며, 뜻 깊은 올해 본 행사를 계기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필리핀과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본 행사의 주관사를 맡은 TPLUS ICT NETWORK의 한재희 부사장은 “국내기업이 필리핀 경제자유구역 진출 시 탁월한 지리적 여건과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설명회가 필리핀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PLUS ICT NETWORK는 필리핀 공공기관인 PLDT, e-PLDT와 파트너 제휴 및 현지 통신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STX건설㈜, ㈜유진, ㈜에스에프씨, ㈜서전기전, ㈜미동이엔씨, ㈜일진유니스코, ㈜창일개발, ㈜정석해양건설, ㈜세일엔지니어링, 제이에스씨㈜, GJG그룹, 코나드㈜ 등 100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참석하였다.
한편 이번 방한기간 중 필리핀경제청 차리토 플라자(BGen Charito B. Plaza) 청장과 찰리위(Charlie wee) 특별고문은 수행원 3명과 함께 국회의장실, 인천경제특구청,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을 방문하여 한국과 필리핀 경제교류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