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장훈 기자] 황찬호라는 다소 낯선 이름이 모 포털사이트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황찬호가 지난 26일에 세상을 떠났다는 유쾌하지 않은 소식이라 많은 이들이 같이 슬퍼했다.

더욱이 황찬호는 30대 초반에 서서히 얼굴을 알려가고 있어서 더욱 많은 이들의 안타까워 했다.

인터넷상에서는 황찬호의 급작스런 떠남을 두고 많이 힘들어 할 그의 주변인들을 향한 진심어린 응원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그는 '셜록홈즈',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내일은 챔피온', '벚꽃동산', '검은 옷의 수도사' 등 연극과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박천웅 형사, OCN '그 남자 오수'의 포장마차 주인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남겼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그의 장례식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뤄졌고 28일 발인이 진행됐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