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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블랙리스트, 오른 이들 불쾌-분노 '욕을하고 싶지만...' 말말말

2017-09-14 15:41:29

MB 블랙리스트, 오른 이들 불쾌-분노 '욕을하고 싶지만...' 말말말이미지 확대보기
MB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거론된 배우들이 불쾌한 심경을 전하고 있다.

지난 13일 배우 문성근은 “‘MB 블랙리스트’ 피해자께”라는 글에서 “민 •형사 소송을 진행할까 합니다. 민변의 김용민 변호사가 맡아주시기로 했으니 연락처로 연락을 주십시오. 문성근 드림”이라고 적고, 연락처를 첨부하면서 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규리는 앞서 "이 몇자에.. 나의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네. 10년이란 소중한 시간이... 내가 그동안 낸 소중한 세금들이 나를 죽이는데 사용되었다니..."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특이 이외수는 한 방송에서 “욕하고 싶습니다. 사실은 좀 심한 욕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방송이니까”라며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행동과 표현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은 모양새”라는 뉘앙스로 분개했다.

뿐만 아니라 MB 블랙리스트에 오른 진중권 교수 역시 “당시 대학 강의가 이유 없이 폐강되고 강연이 갑자기 취소되는 일을 여러 번 겪었다”며 “내 사생활을 들여다본 것 같아 불쾌하다”고 전했다.

또 김미화는 “10여 년을 제가 서고 싶은 무대에 서지 못했다. 이것은 국가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할 수 있는 문제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대응하겠다”고 MB 블랙리스트를 불쾌해 했다. (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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