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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시범운영

2017-07-26 17:24:28

[로이슈 이슬기 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역경찰 순찰의 패러다임을 주민중심으로 전환,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장소 위주로 순찰을 실시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포북서는 내달 31일까지 덕산파출소와 양덕파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전 파출소에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포북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포북서 제공


이를 위해 관내 지도를 인적이 많은 지역에 비치, 주민이 직접 순찰을 희망하는 구체적 시간, 지점을 마크하는 ‘순찰신문고’를 운영하여 순찰지역의 우선순위를 정한 뒤 지리적 특성에 따라 맞춤형 순찰을 전개한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하는 치안 정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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