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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아내 노소영 관장에 이혼 조정 신청

2017-07-24 14:49:24

[로이슈 김주현 기자]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이 아내 노소영(56)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조정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



24일 뉴시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사건은 가사12단독(2조정) 이은정 판사가 맡았고, 첫 조정기일은 아직 미정으로 알려졌다.

조정 내용에는 이혼만 신청됐으며, 재산분할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하지만 이혼과 관련해 그동안 강력한 반대 의사를 보여온 노 관장이기에 조정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조정이 결렬될 경우에는 이혼 소송으로 진행된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12월말 한 언론사에 보낸 편지에서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혔다. 그는 당시 편지에서 다른 여성과 만나고 있으며 이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음을 고백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노 관장은 지난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낸 최 회장의 광복절 특사 사면을 반대하는 내용의 편지에서 최 회장의 내연녀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노 관장은 해당 편지에서 "내연녀 측근이 SK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그를 석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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