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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듀오, 미혼남녀 41.5% 드라마 끝난 후 연연하지 않아

2016-10-23 08:59:07

결혼정보업체 듀오, 미혼남녀 41.5% 드라마 끝난 후 연연하지 않아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이가인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2030 미혼남녀 369명(남성 156명, 여성 213명)에게 드라마가 끝난 후에 감정을 물었다.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미혼남녀 전체 응답자 중 153명은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원래 연연하지 않는다(41.5%)’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좋아하던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를 계속 좋아한다(32.8%)’,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한동안 캐릭터에 빠진다(19.8%)’가 꼽혔다.

동일한 질문으로 성별을 나눠 응답을 확인 결과, 드라마가 끝난 뒤 남녀의 감정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미혼남성은 ‘드라마에 연연하지 않는다(74.4%)’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선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좋아하던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를 계속 좋아한다(23.1%)’, ‘드라마 속 명 장면을 실생활에서 따라 하려고 한다(1.9%)’ 등 남성 25.6%가 드라마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드라마에 연연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이 17.4%에 그쳐 남성과 반대된 감정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좋아하던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를 계속 좋아한다(39.9%)’,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한동안 캐릭터에 푹 빠진다(33.8%)’ 등 여성 82.6%가 드라마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미혼남녀가 선택한 최근 드라마 속 가장 매력적인 남자주인공으로 ‘조정석(23.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창욱(20.9%)’, ‘박보검(14.4%), ‘서인국(11.4%)’이 뒤를 이었다. 여자주인공으로는 ‘박하선(25.5%)’이 1위로 꼽혔으며, ‘김유정(19.2%)’이 2위에 올랐다. 반면 김하늘과 공효진은 각 13.8%의 득표를 얻어 공동 3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김승호 홍보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남녀의 상반된 감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가치관으로 인해 과거와 달라진 세태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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