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적으로는 제주가 인구 1만 명당 153.62건의 4대 강력범죄가 발생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제주는 작년 한 해 동안 인구 1만 명당 살인이 0.42건, 강도 0.52건, 절도 66.42건, 폭력 86.25건이 발생했다. 뒤이어 광주가 122.79건, 대전 121.46건, 서울 121.17건, 부산 117.47건순으로 인구 1만 명당 4대 강력범죄 발생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은 제주 0.42건, 충남 0.23건, 충북과 강원이 0.21건 순이며, 강도는 제주 0.52건, 부산 0.46건, 대전 0.42건 순이었다. 절도 범죄는 제주 66.42건, 대전 62.67건, 부산 57.34건 순이었고, 폭력 범죄는 제주 86.25건, 울산 70.39건, 서울 65.33건 순이었다.
인구 1만 명당 4대 범죄가 가장 적은 지역은 경북으로 90.30건이었다. 경북은 인구 1만 명당 살인 0.16건, 강도 0.26건, 절도 40.04건, 폭력 49.84건이 발생했다. 뒤이어 충남 92.11건, 전북 96.65건, 전남 96.75건, 인천 98.10건으로 강력범죄가 적게 일어났다.
살인은 광주 0.12건, 대구 0.14건, 서울, 대전, 전북, 경북이 0.16건으로 적게 발생한 편이었다. 강도는 전남 0.20건, 강원, 충북 0.21건, 충남 0.22건으로 적게 일어났다. 절도는 인천 36.33건, 전남 38.39건, 강원 38.52건 순으로, 폭력은 충남 43.25건, 경북 49.84건, 전북 50.74건 순으로 적게 발생하였다.
변호사 출신인 진선미 의원은 “4대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검거율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어 고무적이다”면서도, “지역별, 계층별, 성ㆍ연령별로 강력범죄에 취약한 집단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 정책이 필요해 국정감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