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손동욱 기자] 법무부는 2일 대회의실에서 공익신탁 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수 이승철씨, 연기자 홍은희씨를 법무부 공익신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좌측부터홍은희씨,김현웅법무부장관,이승철씨(사진=법무부) 공익신탁법은 신뢰를 가지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돼 지난 3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비롯해 12개 공익신탁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이승철씨, 홍은희씨,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승철씨와김현웅법무부장관(사진=법무부) 이승철씨는 1985년 데뷔한 이래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학교 건립 등 아프리카 어린이의 교육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이승철씨는 최근 팬들도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승철의 희망 리앤차드(Lee & Chad) 공익신탁’을 설립했다.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차드에 학교를 건립하는 것을 비롯해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홍은희씨와김현웅법무부장관(사진=법무부) 홍은희씨는 1998년 데뷔한 이래 연기자로서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월드비전의 아동보건 캠페인 홍보대사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소아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월드비전의 ‘난치성 질환 어린이 치료를 위한 공익신탁’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김현웅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공익신탁 제도가 국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부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이승철씨와 홍은희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진제공=법무부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지난 7월 출범한 제1호 공익신탁인 ‘상처받은 아이 보듬는 법무가족 파랑새 공익신탁’의 첫 번째 나눔도 이루어졌다.
아동학대 피해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 30명에게 심리치료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1호 공익신탁의 나눔에 도움을 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장화정 관장과 수탁자인 KEB하나은행의 함영주 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국 18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30명의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를 선정했고, 각 어린이에게 치료비 100만원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곰 인형을 전달했다.
법무부는 “많은 분들이 ‘믿고 탁!’ 맡길 수 있는 기부방법으로 공익신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익신탁은 누구나 인가를 받을 수 있으며, 법무부 상사법무과(02-2110-3167) 문의하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이승철씨, 홍은희씨,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차드에 학교를 건립하는 것을 비롯해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소아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월드비전의 ‘난치성 질환 어린이 치료를 위한 공익신탁’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김현웅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공익신탁 제도가 국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부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이승철씨와 홍은희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아동학대 피해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 30명에게 심리치료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1호 공익신탁의 나눔에 도움을 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장화정 관장과 수탁자인 KEB하나은행의 함영주 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국 18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30명의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를 선정했고, 각 어린이에게 치료비 100만원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곰 인형을 전달했다.
법무부는 “많은 분들이 ‘믿고 탁!’ 맡길 수 있는 기부방법으로 공익신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익신탁은 누구나 인가를 받을 수 있으며, 법무부 상사법무과(02-2110-3167) 문의하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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