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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베트남산 양태포 관세포탈업체 무더기 적발

양태포 225톤에 대한 세금 약 1억5000만원 포탈 혐의

2015-03-06 10:26:55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세관(세관장 차두삼)은 베트남산 양태포 관세포탈업체를 무더기 적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 부산, 대구, 여수 등 소재 7개 수입업체는 과세가격을 실제가격보다 낮게 신고하는 수법으로 양태포 225톤에 대한 세금 약 1억5000만원을 포탈한 혐의다.
▲양태포225톤에대한세금약1억5000만원포탈.(사진제공=부산세관)
▲양태포225톤에대한세금약1억5000만원포탈.(사진제공=부산세관)
양태포는 베트남어로 ‘까짜이’라고 하는 바닷물고기를 조미쥐포와 같은 제조과정으로 만든 어포로 2013년부터 조미쥐포 대체재로 수입량이 증가(376톤⟶ 2014년 747톤)하고 있으며 주로 술안주로 소비된다.

한ㆍ아세안 FTA 협정에 따라 쥐포 관세율은 0%인데 반해 양태포는 20%의 고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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