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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세비(수당) 동결…새누리당 “의원특권 포기 첫 단추 불과”

“국회의원 세비동결은 국가재정을 절약하기 위한 국민에 대한 당연한 도리”

2014-11-14 11:07:59

[로이슈=김진호 기자] 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에 맞춰 국회의원 세비를 3.8% 올리려던 국회가 비난 여론을 의식해 국회의원 세비(수당)을 동결하기로 했다.

▲서울여의도대한민국국회의사당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여의도대한민국국회의사당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수당)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정부가 지난 9월말 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에 맞춰 국회의원 세비를 3.8% 올리는 내용의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었지만, 여야가 내년 국회의원 세비를 올해 수준과 동일하게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김영우수석대변인(사진=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새누리당김영우수석대변인(사진=홈페이지)


그는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겨울바람보다 차갑다”며 “국회의원 세비동결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국가재정을 절약하기 위한 국민에 대한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제 시작”이라며 “국회의원 세비 동결은 새누리당이 국민께 약속한 정치혁신과 의원특권 포기의 첫 단추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 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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