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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수원구치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최초 여성 고위공무원 승진

법무부, 교정 고위공무원 11명에 대한 승진 및 23명에 대한 전보 인사

2014-09-01 09:56:52

[로이슈=김진호 기자] 최효숙 전주교도수장이 법무부 교정본부 최초의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승진됐다.

법무부는 1일 최효숙 전주교도소장을 수원구치소장으로 발탁하는 등 교정공무원 11명에 대한 승진 및 2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구체적으로 교정 고위공무원 승진은 최효숙 전주교도소장이 수원구치소장으로 발탁됐다.

최효숙(60) 소장은 1977년 9급 공채로 임용돼 여성 교정공무원 최초로 1997년 교정관, 2005년 서기관, 201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36년간 장기간 근속하면서 청주여자교도소장, 창원교도소장, 전주교도소장 등을 거쳤다.

법무부는 “최효숙 소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수용관리와 기관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법무부 교정본부 최초의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정 고위공무원 5명이 전보됐다. 최덕 서울구치소장이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김학성 성동구치소장이 법무부 보안정책단장, 경의성 법무부 보안정책단장이 서울구치소장, 주경섭 대구교도소장이 성동구치소장, 유승만 수원구치소장이 대구교도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이사관(3급)에는 정병헌 천안개방교도소장이 전주교도소장으로 승진됐다.

서기관(4급)에는 9명이 승진됐다. △법무부 분류심사과 하영훈 △서울구치소 사회복귀과장 최국진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백홍기 △서울남부교도소 사회복귀과장 최찬희 △대구교도소 부소장 임형종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이우용 △대전교도소 부소장 민현기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박삼재 △광주교도소 사회복귀과장 김춘오.

또 서기관 18명이 전보 발령됐다.

△법무부 복지과장 김종욱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오세홍 △서울남부교도소장 박광식 △원주교도소장 김진구 △영월교도소장 우희경 △수원구치소 부소장 김영식 △인천구치소 부소장 박광채 △진주교도소장 정동규 △대구구치소장 정운선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한응범 △통영구치소장 노현태 △천안교도소장 김승만 △공주교도소장 박광래 △충주구치소장 정영진 △천안개방교도소장 조기룡 △광주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김길성 △순천교도소장 박병일 △광주교도소 부소장 한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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