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손동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광주 광산을 전력공천에 대해 새누리당이 ‘보상공천’ 등 거세게 비난하는 것과 관련, “권은희 공천은 진실공천”이라고 반박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11일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로광주광산을공천장을받은권은희후보(가운데).좌측김한길공동대표와우측안철수공동대표와기념촬영모습(사진=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공천을 두고 새누리당의 폄훼가 도가 지나치다. 새누리는 보상공천이라 한다”며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는가. 대선 개입의 추억을 벌써 잊었는가”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경찰 조직은 왕따를 시켰고, 법원은 거짓말쟁이로 권은희 전 과장을 매도했다”며 “정권의 반성이 없는 상태에서 이토록 내몰린 자연인 권은희가 무엇을 할 수 있었겠나. 권은희 후보자의 좌절과 아픔을 한번쯤이라도 생각해 본적 있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권은희 후보자가 의정 단상에 서서, 국회의원이라는 헌법기관으로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 본다. 용기 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7.30 재보궐선거다”라며 “의원으로서 대선개입의 진실을 밝히고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권 후보자에게 주어진 무거운 사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권은희 후보자는 ‘진실 이외에는 보상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것이 이번 권은희 전 수서과장 공천은 ‘진실공천’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