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이재화 변호사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 두 달 전에 세월호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를 반려하고 유임시킨 것에 “국민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규정했다.
▲민변사법위원장이재화변호사
트위터를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이재화 변호사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홍원 총리의 유임 소식을 접한 이재화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 사표 반려하고 유임 결정”이라며 “세월호 참사 책임지지 않겠다는 것으로, 국민에 대한 정면도전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변호사는 “정홍원 총리 ‘세월호 책임’ 사의표명 → 안대회 총리 지명, ‘전관예우’ 문제로 낙마 → 문창극 총리 지명, ‘친일사관’ 문제로 낙마 → 정홍원 유임”이라고 총리와 관련한 일련의 사건을 짚으며 “대통령의 세월호 책임자 문책과 국가개조 약속은 어디 갔나?”라고 따져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