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유감을 표시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면서 청와대 인사위원장인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를 요구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연이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례적이라며 “생중계 하듯 요란을 떨면서도 뒷북만 치는 무능한 검찰과 경찰이 오늘 내일 중으로 성과를 올릴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 “‘선거 직전, 유병언 일가 일망타진’이라는 뻔한 드라마는 보고 싶지 않다”고 경계했다.
유병언 전 회장은 지명수배 된지 12일째를 맡고 있고, 검찰은 이날 검사와 수사관 등 추가 인력을 투입했다. 실제로 방송과 신문 등 언론들은 급기야 유병언을 안 잡는 건가, 못 잡는 건가에 대해 다둘 정도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는 자연의 이치’를 언급하며, 정치권과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한 공직개혁과 국가개조를 강조했다”며 “그러면서도 자연의 이치를 거슬러 결국 사퇴에 이르게 된 안대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사과나 유감의 표시는 없었다. 그저 (총리 임명)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되었지만’으로 정리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은 “안대희 후보자 지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실패가 구조적인 것임을 뜻하고, 청와대 검증시스템의 붕괴는 청와대의 절반이 마비됐음을 지적한 바 있다”며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인사검증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에 대한 유감표시는 있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는 자명하고도 평범한 교훈을 잘 알고 계신 대통령께서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총리 자리에 국민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을 내세웠다면, 적어도 국민들에게 유감표시는 했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간곡히 청한다. 대통령이 청와대 인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기춘 비서실장부터 먼저 교체하시라. 왕실장이 건재하는 한 아랫물이 맑아지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김기춘 비서실장의 경질을 요구했다.
또한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법질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 조속히 검거되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다. 어제 명성교회에서 있었던 세월호 참사 위로 예배에서 ‘유병언 같은 탐욕 행각, 방치 안할 것’이라는 경고에 이은 것”이라며 “이틀 연속이고 참으로 이례적인 메시지다”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유병언 회장이 체포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생중계 하듯 요란을 떨면서도 뒷북만 치는 무능한 검경이 오늘 내일 중으로 성과를 올릴 것 같다”고 예상하며 “물론 유병언 체포해야 한다. 그런데 언론과 정부가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유병언의 체포를 지방선거에 이용하지 말라. 세월호 참사의 본질을 흐리지 말라. 유병언 일가의 죄는 무겁지만, 그것이 세월호 참사의 전부이고 본질은 아니다. ‘선거 직전, 유병언 일가 일망타진’이라는 뻔한 드라마는 보고 싶지 않다”고 경고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연이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례적이라며 “생중계 하듯 요란을 떨면서도 뒷북만 치는 무능한 검찰과 경찰이 오늘 내일 중으로 성과를 올릴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 “‘선거 직전, 유병언 일가 일망타진’이라는 뻔한 드라마는 보고 싶지 않다”고 경계했다.
유병언 전 회장은 지명수배 된지 12일째를 맡고 있고, 검찰은 이날 검사와 수사관 등 추가 인력을 투입했다. 실제로 방송과 신문 등 언론들은 급기야 유병언을 안 잡는 건가, 못 잡는 건가에 대해 다둘 정도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는 자연의 이치’를 언급하며, 정치권과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한 공직개혁과 국가개조를 강조했다”며 “그러면서도 자연의 이치를 거슬러 결국 사퇴에 이르게 된 안대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사과나 유감의 표시는 없었다. 그저 (총리 임명)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되었지만’으로 정리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은 “안대희 후보자 지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실패가 구조적인 것임을 뜻하고, 청와대 검증시스템의 붕괴는 청와대의 절반이 마비됐음을 지적한 바 있다”며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인사검증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에 대한 유감표시는 있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아지는 자명하고도 평범한 교훈을 잘 알고 계신 대통령께서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총리 자리에 국민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을 내세웠다면, 적어도 국민들에게 유감표시는 했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간곡히 청한다. 대통령이 청와대 인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기춘 비서실장부터 먼저 교체하시라. 왕실장이 건재하는 한 아랫물이 맑아지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김기춘 비서실장의 경질을 요구했다.
또한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법질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 조속히 검거되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다. 어제 명성교회에서 있었던 세월호 참사 위로 예배에서 ‘유병언 같은 탐욕 행각, 방치 안할 것’이라는 경고에 이은 것”이라며 “이틀 연속이고 참으로 이례적인 메시지다”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유병언 회장이 체포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생중계 하듯 요란을 떨면서도 뒷북만 치는 무능한 검경이 오늘 내일 중으로 성과를 올릴 것 같다”고 예상하며 “물론 유병언 체포해야 한다. 그런데 언론과 정부가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유병언의 체포를 지방선거에 이용하지 말라. 세월호 참사의 본질을 흐리지 말라. 유병언 일가의 죄는 무겁지만, 그것이 세월호 참사의 전부이고 본질은 아니다. ‘선거 직전, 유병언 일가 일망타진’이라는 뻔한 드라마는 보고 싶지 않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