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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대희 국민검사서 국민총리 가는 관문 통과 못해 안타깝다”

“인사청문회 앞서, 정치적 난도질과 장외 난전에 휘둘려 능력과 자질 검증받을 기회조차 박탈”

2014-05-28 18:54:49

[로이슈=신종철 기자] 새누리당은 28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격 사퇴한 것과 관련 “강직한 성품으로 공직사회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였는데, 국민검사에서 국민총리로 가는 관문을 통과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박대출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에서 “세월호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고, 국가 대개조를 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게 돼 애석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정치적 난도질과 장외 난전에 휘둘려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했다”며 “야당이 이처럼 모든 것을 정쟁거리로 삼아 ‘슈퍼갑’으로 나오는 횡포에 과연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공직자를 검증하는 데 있어서 개인의 신상문제에 집중되면서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검증하지 못하는 현재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미래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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