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명박 전 대통령은 12일 지난 2011년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받은 자이드국제환경상 상금 50만 달러를 ‘자금세탁’했다는 언론보도로 비난이 거세게 일자 “근거없이 이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박전대통령(사진=페이스북)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실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1월11일자 주간한국 기사에 대한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어제 일부 언론이 명확한 근거와 사실 확인 없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한 괴담 수준의 허황된 내용을 기사화하고 의혹을 확대시킨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이 2011년 UAE 정부로 부터 받은 자이드국제환경상의 상금은 공직자행동강령, 소득세법 등 모든 법적인 확인 및 관련 절차를 거쳐 계좌에 예치되어 있으며 향후 수상 취지에 맞도록 의미있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수표의 추심, 전산기록의 삭제 등의 주장에 대해서는 농협의 해명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기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비서실은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해당 언론사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다”며 “만약 납득할만한 조치가 없을 경우에는 법적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