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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법관’ 서기호 “진짜 옷 벗을 사람은 채동욱 아닌 황교안”

“검찰 분위기 굉장히 격앙된 상태…내일(16일) 법사위에서 황교안 장관에게 사퇴 강력히 촉구하겠다”

2013-09-15 16:33:32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국민 법관’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판사 출신 서기호 정의당 의원은 15일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 “진짜 옷 벗어야 할 사람은 채동욱 총장이 아니라, 황교안 법무부장관”이라고 황교안 장관을 정조준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서기호 의원은 그러면서 “내일 법사위 회의에서 황 장관에게 사퇴를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호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제가 직접 검찰 분위기를 여기저기 확인해 봐도 굉장히 격앙된 상태”라고 검찰 분위기를 전했다.

서 의원은 이어 “진짜 옷 벗어야 할 사람은 채동욱 총장이 아니라 황교안 법무부장관이죠”라며 “내일(16일) 10시 30분 법사위 회의에서 황 장관에게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판사 출신 서기호 정의당 의원이 15일 트위터에 올린 글
서울북부지법 판사로 재직하다 작년 2월 법원공무원들과 시민들이 마련해 준 퇴임식에 참석해 시민들이 직접 제작해 준 '국민 법관'이라고 적힌 법복을 입은 서기호 의원 / 좌측은 공무원노조 법원본부(법원공무원노조) 전호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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