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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윤진숙 임명 강행? 불통 대통령에, 먹통 청와대”

민주당 “67만 수산인의 불행…청와대의 임명 철회와 윤진숙 후보자의 용퇴 간곡히 요구”

2013-04-07 18:16:48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청와대가 자질 논란을 빚으며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 정성호 수석 대변인은 7일 “불통 대통령에, 먹통 청와대”이라며 “강력한 임명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윤진숙 후보자 임명강행은 67만 수산인의 불행>이라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재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답변 동영상이 국민들의 웃음거리다. 정부여당에서조차 골칫덩이라는 말이 들릴 정도”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무능인사의 장관 임명은 잘못된 첫걸음이고, 잘못 꿴 첫 단추”라며 “더욱이 박근혜 정부의 해수부 부활을 적극 지지해 온 민주당 입장에서 윤 후보자의 임명 강행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오기가 통하는 일이 따로 있고, 떼써도 절대 안 되는 일이 있다”며 “함량미달의 인사를 밀어붙이면 두고두고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뿐이며, 그 책임과 뒷감당은 오로지 국민들 몫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 수석 대변인은 “국민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민의를 따르는 것이 국민을 섬기는 것”이라며 “청와대는 67만 수산인을 비롯한 관련 종사자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청와대의 임명 철회와 윤 후보자의 용퇴를 간곡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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