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검찰·공수처

서울중앙지검장 조영곤 등 검찰 고위간부 44명 인사

법무부차관에 국민수…대검 차장에 길태기…대검 중수부장은 폐지에 따라 발령 안 해

2013-04-05 20:35:35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법무부는 5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조영곤(사법연수원 16기) 대구지검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간부(검사장급 이상) 44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10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검사장급 이상 8석의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인사에서 고등검사장급 보직 7석에 사법연수원 16기 5명과 연수원 17기 2명 등 7명이 승진시켜 법무부차관, 서울중앙지검장과 일선 고검장으로 보임했다. 또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에는 사법연수원 19기 6명과 연수원20기 2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법무부 차관에 국민수(16기) 법무부 검찰국장을 승진 발령하고, 대검찰청 차장에 길태기(15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발탁했다.

서울고검장에는 임정혁(16기) 대검 공안부장, 대전고검장에는 김경수(17기) 대검 중수부장, 대구고검장에는 이득홍(16기) 부산지검장, 부산고검장에는 김현웅(16기) 광주지검장, 광주고검장에는 박성재(17기) 창원지검장이 각각 승진 보임됐다.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빅4 요직’으로 꼽히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김주현(18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대검 공안부장에는 송찬엽(17기) 서울고검 차장이 각각 전보됐다. 아울러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방침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중수부장은 발령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봉욱 법무부 인권국장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김강욱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조은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서울고검 형사부장으로, 정점식 안양지청장이 서울고검 공판부장으로, 신유철 순천지청장이 서울고검 송무부장으로, 황철규 안산지청장이 대전고검 차장검사로, 김수창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대구고검 차장검사, 윤갑근 성남지청장이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로 각각 검사장으로 승진됐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검찰인사위원회의 추천을 존중해 검찰인사위원회에서 추천된 검사들 중 사법연수원 19기 6명 및 연수원 20기 2명 등 최우수 자원 8명을 발탁했다”며 “승진자를 선정함에 있어 검사 임관 이후 지금까지의 각종 평가자료, 검사장 및 동기검사의 우수자원 추천 등 객관적 자료는 물론 그간의 업무실적과 관리자로서의 지휘통솔 능력, 세평, 국가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소병철 대구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강찬우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이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문무일 광주고검 차장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 정동민 서울서부지검장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전보됐다.

오세인 대검 기획조정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임권수 서울북부지검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 이창재 광주지검 차장은 대검 기획조정부장, 박민표 서울고검 송무부장은 대검 형사부장, 김해수 부산고검 차장은 대검 강력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영준 서울고검 공판부장은 서울고검 차장, 공상훈 대전지검 차장은 부산고검 차장, 김진모 부산지검 1차장은 광주고검 차장으로 전보됐다.

황윤성 법무부 법무실장은 서울동부지검장, 백종수 제주지검장은 서울북부지검장, 조성욱 대전지검장은 서울서부지검장, 강경필 울산지검장은 의정부지검장, 정인창 대구고검 차장은 춘천지검장, 이건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대전지검장, 오광수 대구지점 1차장은 청주지검장, 최재경 전주지검장은 대구지검장, 김희관 의정부지검장은 부산지검장으로 전보됐다.

변찬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울산지검장, 한무근 춘천지검장은 창원지검장, 신경식 청주지검장은 광주지검장, 이영렬 대전고검 차장은 전주지검장, 이명재 서울고검 형사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됐다.

검사장급 이상 전보와 관련, 법무부는 “전문성과 능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함을 원칙으로 하되, 일선 청과 기획부서 간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교류를 고려했다”며 “나아가 주요 보직에는 전문 분야에서 실적과 능력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특히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아 온 우수인재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그동안 검사장급 보직으로 운용되던 대구지검 1차장, 부산지검 1차장, 대전지검 차장, 광주지검 차장 등 4개 직위는 이번 인사부터 검사장급에서 제외됐다. 이는 검사장급 4개 직위를 감축하는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검사의 보직범위에 관한 규정’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인데 따른 것이다.

한편, 법무부는 중요 업무인 4대악 척결, 서민생활 침해사범 단속, 사회안전망 확립과 관련한 부서장인 대검 형사부장(박민표), 강력부장(김해수)에 중견 검사장을 배치해 향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수도권 주요 검사장과 대검 부장 일부를 유임했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