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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근혜 당선인,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 펴 달라”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 이루지 못했다. 모든 게 저의 부족함”

2012-12-20 15:44:40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19일 밤 11시55분경 캠프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패배의 책임을 자신으로 돌리고, 아울러 박근혜 후보에게는 당선 축하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문재인 후보 기자회견 전문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최선을 다 했지만 저의 역부족이었다.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이루지 못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지지해 주신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선거를 도왔던 캠프 관계자들과 당원동지들, 그리고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패배를 인정한다. 하지만 저의 실패이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의 실패가 아니다.

박근혜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박근혜 당선인께서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펴주실 것을 기대한다. 나라를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

국민들께서도 이제 박 당선인을 많이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 거듭 죄송하다. 그리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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