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검찰이 지난달 31일 대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다음 주에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과 관련, 이재화 변호사가 “참으로 한심하다”, “야당 원내대표를 동네 강아지쯤으로 취급하나”라고 검찰을 일갈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회장에게서 2007년 가을, 2008년 3월, 2010년 6월 서울과 목포에서 세 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받았다고 체포영장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지난 7월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이라고 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혐의를 강하며 부인하며 검찰의 출석요구를 거부하던 박지원 원내대표는 7월31일 오후 3시 전격 대검찰청에 출두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대검 1123호실에서 윤대진 대검 중앙수사2과장으로부터 10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1일 새벽 1시12분쯤 대검 청사를 나섰고, 조사 자리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출신인 유재만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동석했다.
그런데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이날 사전 예고 없이 출석하는 바람에 대질신문 등 제대로 조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판단, 또 다른 금품수수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재소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분노하라, 정치검찰>의 저자인 이재화 변호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원 대표를 세 차례나 공개 소환하고 체포영장까지 청구한 검찰이 이제 와서 기록을 검토하고, 참고인들 조사한 후 다음 주에 재소환하겠다고 한다”며 “그렇다면 박 대표를 신문할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야단법석을 떨었다는 것 아닌가. 참으로 한심하다”고 검찰을 질타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검찰, 박지원 원내대표 불러놓고 2시간 동안 본 사건 내용이 아닌 과거사만 물어 변호인이 ‘이게 뭐냐’고 항의(했다)”며 “그렇게 해놓고 이제 와서 더 조사할 것 있다면서 재소환한다? 야당 원내대표를 동네 강아지쯤으로 취급하나”라고 일갈했다.
이재화 변호사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앞서 1일 이 변호사는 “검찰은 박지원 대표의 유죄를 확신한다면서 대질신문 위해 박지원 대표를 다시 소환하겠다고 한다. 대질신문은 누구 말이 믿을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미 결론 내려놓고 대질신문한다는 것은 박 대표 모욕주기 위한 것일 뿐이다. 꼼수 그만 부려라”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또 “(대검) 중수부가 기소한 사건은 일반사건에 비해 무죄율이 높다. 그 이유는 예단을 갖고 수사하고 기소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뇌물을 줬다고 진술한 자의 말은 무조건 믿고 피의자의 변명을 듣지 않는다. 피의자신문을 진실확인이 아닌 기소하기 위한 요식절차로 여긴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회장에게서 2007년 가을, 2008년 3월, 2010년 6월 서울과 목포에서 세 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받았다고 체포영장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지난 7월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이라고 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혐의를 강하며 부인하며 검찰의 출석요구를 거부하던 박지원 원내대표는 7월31일 오후 3시 전격 대검찰청에 출두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대검 1123호실에서 윤대진 대검 중앙수사2과장으로부터 10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1일 새벽 1시12분쯤 대검 청사를 나섰고, 조사 자리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출신인 유재만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동석했다.
그런데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이날 사전 예고 없이 출석하는 바람에 대질신문 등 제대로 조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판단, 또 다른 금품수수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재소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분노하라, 정치검찰>의 저자인 이재화 변호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원 대표를 세 차례나 공개 소환하고 체포영장까지 청구한 검찰이 이제 와서 기록을 검토하고, 참고인들 조사한 후 다음 주에 재소환하겠다고 한다”며 “그렇다면 박 대표를 신문할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야단법석을 떨었다는 것 아닌가. 참으로 한심하다”고 검찰을 질타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검찰, 박지원 원내대표 불러놓고 2시간 동안 본 사건 내용이 아닌 과거사만 물어 변호인이 ‘이게 뭐냐’고 항의(했다)”며 “그렇게 해놓고 이제 와서 더 조사할 것 있다면서 재소환한다? 야당 원내대표를 동네 강아지쯤으로 취급하나”라고 일갈했다.
이재화 변호사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앞서 1일 이 변호사는 “검찰은 박지원 대표의 유죄를 확신한다면서 대질신문 위해 박지원 대표를 다시 소환하겠다고 한다. 대질신문은 누구 말이 믿을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미 결론 내려놓고 대질신문한다는 것은 박 대표 모욕주기 위한 것일 뿐이다. 꼼수 그만 부려라”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또 “(대검) 중수부가 기소한 사건은 일반사건에 비해 무죄율이 높다. 그 이유는 예단을 갖고 수사하고 기소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뇌물을 줬다고 진술한 자의 말은 무조건 믿고 피의자의 변명을 듣지 않는다. 피의자신문을 진실확인이 아닌 기소하기 위한 요식절차로 여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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