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청와대·국회

새누리 “도종환 의원 시 교과서 삭제는 잘못된 이해”

“작가 신분 변화를 이유로 문학 작품 해석 달리하는 건 정치적 중립 벗어난 처사”

2012-07-10 19:59:06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민주통합당 도종환 의원의 시를 내년도 중등 1학년 국어교과서에서 삭제하도록 권고한 것은 문학과 문화에 대한 잘못된 이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새누리당이 10일 내놓은 입장이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도종환 의원의 시는 그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 정치적 의도 없이 쓰인 만큼 문학 작품 그 자체로 평가해야 한다”며 “평가원은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로 들지만, 작가의 신분 변화를 이유로 문학 작품에 대한 해석을 달리하는 것이야 말로 정치적 중립을 벗어난 처사라고 비판 받을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더 이상 정치적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교육평가원은 해당 작품의 문학적 가치를 고려해 이번 조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사실상 도종환 의원의 시를 교과서에서 삭제하는 것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시했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