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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무료변론 즐기는 남편 서성환 변호사 존경”

“돈 안 벌어다 줘도 남편 무한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애정 과시

2012-03-23 17:15:28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판사 출신으로 ‘추다르크’(추미애+잔다르크)라는 강직한 별명을 가진 추미애(54) 민주통합당 의원이 23일 정읍에서 무료변론을 주로 하는 자신의 남편인 서성환(57) 변호사에 대해 무한 존경을 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은 시골(정읍) 변호사인데 2010년 분 세금을 체납하고 2011년 3월에 완납했네요. 저도 (공직자) 재산신고하면서 안 것”이라며 “남편은 돈보다 억울한 사람을 무료변론하기를 즐긴다”라고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 “돈은 안 벌어 줘도 저는 이런 남편을 무한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존경과 애정을 과시했다.

추미애 의원이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대구 출신으로 경북여고를 나온 추미애 의원은 1977년 한양대 법학과 4년 장학생으로 들어가 1년 선배인 서성환 변호사를 만났다. 둘은 1981년 함께 졸업했다.

추 의원은 대학 졸업 이듬해인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당시 여성으로서는 16번째 합격자였다. 이후 사법연수원 14기를 수료하고 1985년 춘천지법 판사로 임관해 1995년 광주고법 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은 뒤 그해 9월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으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서 변호사는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7기를 수료하고 변호사의 길을 걸어왔다. 캠퍼스 커플인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현재 2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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