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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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교 절반, 1차 지진 때 학생 대피 안시켜
지난 경북 경주 지역 1차 지진 발생 당시 경북 지역 학교 중 절반 가량이 학생들을 대피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2차 지진 때까지 대피 조치를 취하지 않은 곳도 10%가 넘었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진발생 당시인 12일,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한 경북지역 88개 학교 중 대피 조치를 취하지 않은 학교는 42개(47.7%)로 절반에 달한다. 심지어 2차 지진 때도 대피 조치를 취하지 않은 학교도 11개(12.5%)로 나타났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 지역 A 고등학교에서는 560명이 야간자율학습을 실시 중이었으나, 1차 지진 당시 운동장으로 대피하지 않고 교실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근 지역의 B고등학교가 511명의 학생이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1,2차 지진 모두 대피는커녕 안내방송조차 하지 않고 평상시와 같이 자율학습 후 정상 하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긴급 재난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대피를 해야 하는지, 하교를 시켜야 하는지, 방송을 해야 하는지 우왕좌왕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가만히 있으라’ 라고 지시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험에 노출시켰다”며 “우리 정부와 교육당국은 세월호 사건 이후에 ‘대책을 세우겠다’, ‘매뉴얼을 만들겠다’ 말만 되풀이하지 말고 제대로 된 매뉴얼을 만들고 형식적인 안전교육이 아닌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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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소방공무원 안전 위한 법 개정 필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건강보호 등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국민안전처에 권고했다. 인권위는 20일 국민안전처장관에게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을 개정해 국민안전처와 지자체가 소방관서 보건안전관리 규정 작성 및 준수에 대한 지도·감독 의무를 수행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현행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은 소방관서별로 작성된 보건안전관리 규정의 내용 및 준수 상황에 대한 지도ㆍ감독 의무를 밝히고 있지 않아 소방관서 보건안전관리 규정이 현장 소방 활동의 실질적인 보건안전기준이 되지 못하고 있다.인권위는 현장 소방 활동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보고하는 ‘현장 안전점검관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교대근무 표준모델 개발 시 소방공무원의 휴식·휴가·병가 사용 권리를 충분히 고려할 것도 권고했다.또한 국민안전처장관과 시·도지사에게 현장 소방 활동 인력을 법정 기준에 맞도록 확보하고, 청력보호기 및 감염의복 전용세탁기의 신속한 보급설치, 개인보호장비 보급 및 감염방지시설 설치를 법정기준에 맞춰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이같은 권고는 소방공무원의 인권 상황이 열악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인권위가 지난해 실시한 ‘소방공무원 인권상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들은 인력이 부족하고 개인보호장비 및 감염방지시설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개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조치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방 활동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게다가 소방공무원들은 일반 근로자 집단에 비해 수면장애, 우울불안장애 등 심리질환, 청력문제 등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였습니다. 소방공무원 8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문제 설문조사 결과, 57.5%의 소방공무원이 전신피로를 호소했고 두통이나 눈의 피로를 겪는 경우도 52.4%에 달했다. 43.2%의 소방공무원은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를 겪고 있었다. 이에 인권위는 소방공무원들이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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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도서관에 경찰 제작 4대악 근절 자판기?
대구북부 도서관 내 자판기에 대구북부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4대 사회악(성ㆍ가정ㆍ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종이컵이 눈길을 끈다. 학생 등 도서관 이용자가 커피 등 자판기 이용 시 4대악 근절 종이컵을 받게 되고, 파란색 바탕의 깔끔하게 디자인된 종이컵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는 등 간접 홍보를 하고 있다.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최석환)는 캠페인 등 직접 홍보뿐만 아니라, PPL 등 간접 광고를 4대악 홍보에 접목시켜 이색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북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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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상인3동주민센터, 업무협약 체결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조성민)와 상인3동주민센터(동장 이승철)는 19일 상인3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친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긴급 재해복구 등 주민 편의 복지사업 지원 △시민 법교육 사업 지원 △청소년 비행예방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조성민 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공공기관인 주민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준법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친화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또한 지역주민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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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무단가출 차량털이 10대 검거..소년원 신병위탁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센터장 박수환)에서는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대구지방법원에서 구인장이 발부된 10대 A군을 19일 붙잡아 대구소년원에 신병을 위탁했다고 밝혔다. A군은 작년 주차된 차량을 반복적으로 털어 유흥비를 마련하는 등 절도를 일삼다가 보호관찰 2년 처분과 야간외출제한명령을 받았지만 가출과 무단결석을 반복하며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했다. A군은 가출 후 친구들과 어울려 PC방, 동전 노래방 등을 전전하고 심지어 기차를 타고 서울까지 이동하는 등 거침없는 행동과 경비 마련을 위해 또 다시 차량 털이를 시도하는 등 불건전한 생활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A군은 대구소년원에서 20일 이상 위탁교육 받은 후 대구가정법원에서 새로운 보호처분을 받게 되며, 최대 2년 동안 시설 내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박수환 센터장은 “법 집행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제재를 통해 또 다른 비행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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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입북동 개발’ 관련 검찰 고발 당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염태영 수원시장이 19일 형법상 수뢰 · 부패방지법상 업무상 비밀이용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당했다.이호진 수원일보 발행인은 이날 염 시장이 입북동 개발계획을 ‘사익(私益) 부풀리기’에 이용했다며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호진 발행인은 고발장을 통해 “염 시장은 1조 2천억 원 규모의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본인 땅(770여 평)과 염씨 일가 땅(16,400평)이 개발예정지 반경 1km 이내 거리에서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도한 본보에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위를 하고 있어 사법적 절차로 진실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고발 이유를 전했다.이 발행인은 이어 “서수원 지역에 농진청 등 수원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 60만평의 대규모 부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청회 한 번 없이 본인 땅과 염씨 일가 땅이 있는 곳으로 개발계획을 발표한 것은 재산상 이득을 위한 것으로 보여지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수원시 한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이 문제는 2014년부터 1년간 수원지검에서 수사를 해 ‘혐의없음’으로 결정이 난 사항”이라면서 “왜 염 시장을 계속 흔들려고 하는지 그 속내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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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경찰서 교통조사2팀, 상반기 베스트교통조사팀 선정...연속 1위
대구 성서경찰서 교통조사2팀(팀장 이경호)이 대구지방경찰청 2016년 상반기 ‘베스트교통조사팀’으로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연속 1위다.대구 성서경찰서(서장 정동식)는 19일 2층 회의실에서 포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베스트 교통조사팀평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교통조사 업무처리실적, 역량평가 등을 합산한 평가 점수를 토대로 한 것으로 성서경찰서 교통조사계 2팀은 각 항목에서 최우수점수를 받아 대구지방경찰청 산하 44개 교통조사팀 중 1위에 뽑혔다.교통조사계장 윤광택 경감은“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조사 업무처리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성서경찰서 교통조사계가 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성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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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창원서부서 이동숙 “위급한 상황대처 112신고 이렇게 하세요”
범죄는 예고없이 찾아와서 마음의 상처를 남기고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다.112종합상황실에서 근무를 한지 2달이 되어가는데 대부분의 신고자는 숨을 가파르게 쉬고 알아 듣지도 못하는 소리를 지르면서 “악아아아아악” 하면서 전화를 끊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신고자의 상황이 당황스럽고 긴박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럴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서 정확한위치, 위험상황 등을 ‘112’ 신고 접수자에게 알려줘야 한다.TV·언론매체·포스터를 통해서 경찰청에서 제작한 “올바른 112신고방법! 알고 계십니까” 등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으면서 지속·반복적으로 연습하는것도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일수 있다.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올바른 112신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첫째 정확한 위치 파악하기현재 사건 장소의 정확한 위치를 모를 경우에는 주변의 도로 표지판이나 전봇대 관리번호, 큰 건물의 상호와 함께 전화번호를 알려주자 POI(주요지역정보)에 전화번호가 입력되어 있어 손쉽게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두 번째로는 현재 상황 알려 주기피해 상황 및 피해자 상태 등을 차분하고 침착한 전달로 접수하는사람이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마지막으로 목소리도 낼수 없을때의 힘을 발휘할수 있는 것은 112문자이다. 수신번호에 112를 입력하고 ○○아파트 몇동 몇호 강도가 들어옴 현관문의 비밀번호○○○○과 함께 전송을 해야 한다.평소에 올바른 112신고하는 방법을 익혀 두면은 위급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쉽게 대처 할수 있을 것이다.-창원서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사 이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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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추석연휴 5대범죄 12.3% 감소 평온한 명절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추석 특별방범 기간(9월 5∼18일) 대형사건·사고로 인한 경계경보 발령 없이 5대 범죄(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가 12.3% 감소하는 등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기간 중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의경부대·협력단체를 투입해 금융기관, 주택 밀집지역 등에 대한 방범진단 및 예방 순찰을 실시함은 물론, 역·터미널·상가 등 다중 운집 지역에 대한 대(對) 테러예방을 위해 다목적·다기능 순찰을 강화한 결과다. 이를 위해 빈집털이·오토바이 날치기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강·절도 예방에 집중하고, 범죄 차단 목적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했으며,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지속적 모닝터링에도 최선을 다했다.또한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위해 연휴기간에 교통경력을 집중 투입, 헬기활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통해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추석 연휴기간 일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34만5000여대로 전년(38만여대)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귀성객 안전을 위해 교통관리 및 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해 전년대비 교통사고 발생은 43.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추석특별방범활동 기간인 지난 13일 오후 7시20분경 창원시내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행인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신속히 출동해 도주로 차단 및 면밀한 수색으로 검거했다. 이어 지난 15일 밤 11시30분경 김해에서 비어 있는 식당 창문을 넘어 침입, 금품을 절취해 도주하던 피의자를 신속히 출동, 현장에서 체포하기도 했다. 조현배 경남경찰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특별근무에 투입된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추석 특별치안활동은 종료되었지만 농산물 수확시기 등을 대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실시해 도민이 범죄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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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화성여대생 실종사건서 오싹한 한기 느껴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화성여대생 실종사건서 오싹한 한기 느껴'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이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을 언급했던 방송내용이 눈길을 끈다.김상중은 SBS '힐링캠프-500인' 게스트로 출연해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을 언급했다.이날 김상중은 "금년 2월 방송된 화성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를 다룰 때였다.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여대생이 지난 2004년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실종됐던 사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촬영이 야외에서 진행됐다. 제가 간곳이 피해자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을 했다"며 "날씨가 2, 3월 치고는 춥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현장에 가니 오싹할 정도의 한기가 느껴지더라. 기분이 참 묘했다"라며 "제가 대본 암기를 잘하는 편인데 제가 그때 현장에서 24번 NG를 냈다. 진행이 안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또한 "피해자에게 '네가 도와주어야 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거 아니겠니'라며 속으로 도움을 구했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 NG가 없었다. 저도 오랜 시간 해오면서 이런 경험 처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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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절반 단독주택…혼밥족 증가에 편의점 도시락 매출 급격한 성장세
1인 가구 절반 단독주택…혼밥족 증가에 편의점 도시락 매출 급격한 성장세1인 가구 절반 이상이 단독주택에 사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편의점 도시락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17일 통계청의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520만3천 가구로 전체(1천911만1천 가구)의 27.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의 52.1%인 271만1천가구는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1인 가구의 단독주택 거주 비율이 71.7%로 최고였다.1인 가구 증가의 덕을 제대로 본 것은 간편가정식이다.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편의점 도시락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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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용의자 검거, 범행동기는 홧김에...피해자 현재 상태는?
중국인 용의자 검거, 범행동기는 홧김에...피해자 현재 상태는?제주의 성당에서 기도하고 있던 60대 여성을 찌르고 달아난 중국인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7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5분께 서귀포시 보목동 근처에 숨어있던 중국인 첸모(50)씨를 붙잡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첸씨는 범행 나흘 전인 지난 13일 무사증으로 입국, 22일 출국 예정인 관광객이다.첸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국에 있을 때 첫 번째 아내와 두 번째 아내가 모두 바람이 나 도망갔다. 여자에 대한 반감·원한이 깊은 와중에 마침 성당에서 여성이 혼자 기도를 하고 있어 갑자기 전 아내들이 생각이 나서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피의자는 이날 오전 제주시에 위치한 한 성당에 침입해 안에서 기도하고 있던 김모(61)씨를 찌르고 달아났다. 첸씨는 피해자의 흉부와 복부를 4차례 흉기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흉기는 배낭 속에 담고 성당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김씨는 신고 직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박기남 제주서부경찰서장은 “흉기를 소지하고 성당에 갔기 때문에 범행이 우발적인지 계획적인지 등도 조사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피해 여성에 대한 지원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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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추석연휴 미담 사례 이모저모
부산경찰의 추석연휴기간 미담사례를 소개한다.부산금정경찰서 서금지구대 박규현 경사, 고민우 경장은 지난 15일 오전 9시30분경 금정구 회천로 5 앞 노상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남동생 집을 찾아 홀로 나섰다가 길을 잃고 헤매던 지체장애(농아자) 80대 할머니를 발견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이들은 112순찰도중 99번 버스 회동동 종점에서 하차해 이미 말을 하지 못하고 40분간 헤매던 지친상태의 할머니를 발견하고 지구대로 동행해 ‘원스톱신원확인시스템’을 통해 인적사항 파악을 시도했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자 부산지방경찰청 상황실 경비전화를 통해 남동생 집 전화번호를 역 추적해 남동생의 주소지를 파악, 이동하던 중 차례를 지내고 귀가하는 남동생을 발견해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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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부부 사망사건, 공범 가능성도 조사 ‘아내 범행으로 결론’
지난달 발생한 경남 거창 부부 사망사건이 아내 범행으로 결론났다. 경남 거창경찰서는 16일 관련자를 소환, 조사한 결과 남편을 살해한 아내가 죄책감을 느끼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자녀들의 정신적 충격을 고려해 수사 내용은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건은 지난달 14일 거창군 마리면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시신은 그물에 둘러싸인 채 큰 돌로 눌러져 있었다. 그는 지난 2월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어진 상태로 지난달 큰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그런데 신고 하루 전날 A씨의 아내인 B씨(46)도 실종됐다가 이틀뒤인 27일 돌을 넣은 베낭을 맨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내가 숨지기 전 한달여동안 쓴 글에서 남편에 대한 원망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편 A씨의 사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지만 ‘사인 불상’으로 결론이 났다. 경찰은 여자 혼자 범행하기 어렵다고 보고 저수지 물을 빼고 증거물을 찾는 등 공범 파악에 주력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 한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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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코레일 관리 역사 30% 지진 무방비 노출돼"
코레일이 관리하는 역사 10곳 중 3곳은 지진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역사 내진설계 반영 현황'에 따르면 현재(2016년 8월) 기준으로 코레일 관리 역사 152곳 중 50곳(32.8%)은 내진설계 및 내진보강이 반영되지 않아 지진에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역사 노선별로 보면 경원선이 내진설계 미반영 역사 비율이 가장 높았다. 보유 역사 14곳 중 7곳(50%)만이 내진 설계가 반영되어 있었다. 이어 안산선(50%), 경전선(40%), 충북선(37.5%), 전라선(33%) 등 순으로 내진설계 미반영 비율이 높았다.현행 건축법 시행령 제 32조에 따르면 3층이나 13m 이상 건축물, 창고나 축사 등을 제외한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등은 신축이나 대수선할 때 내진설계를 적용해야 한다. 게다가 정부가 올해 5월에 확정한 '지진방재 개선대책'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내진설계 의무 대상 건축물이 3층 이상에서 2층 이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은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역사 내진설계 반영 관련 예산을 한 푼도 배정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에 따르면 2011년을 마지막으로 역사 내진기능 보강에 총 4천 6백만원을 투입했고, 2012년부터 작년까진 역사 내진기능 보강 관련 예산 집행이 전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정 의원은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진도 5.9 규모의 지진만 보더라도 더 이상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다”며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역사 내진기능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 지진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 부족 탓에, 역사 내진기능 보강 쪽에 예산을 충분히 투입하지 못한 것이 사실"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철도 역사를 포함한 모든 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완료할 예정"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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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경찰조직 문제점 진단과 제시한 4가지 개선방안은?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경찰조직의 문제점을 냉철하게 짚으면서, 경찰의 염원인 “무소불위 검찰 권력 분산 위한 경찰의 수사권 독립” 등 4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표창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표창원 의원은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경찰 조직의 전통적인 문제는, 일선 경찰관들 무시하고 천대하고 지나친 감찰 및 징계로 괴롭히면서 고위직 혹은 정권 위하거나 지키려 지나치게 많은 자원과 재원 투입한다는 것”이라며 “그 결과는 국민께 질 낮은 치안서비스 제공되고, 피해 구제도 잘 안 된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표 의원은 “1. 무소불위 검찰 권력 분산 위한 경찰의 수사권 독립, 2. 경찰의 분권화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 3. 공정하고 투명한 감찰 위한 외부 독립 경찰감사위원회, 4. 경찰조직 민주화와 경찰관 권익 향상 위한 경찰관직장협의회 도입 지속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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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부산경찰청장, 추석연휴 교통대책 점검· 공중순시
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은 13일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공원묘지인 영락공원을 관할하는 팔송파출소 방문을 시작으로 헬기를 이용해 부산 전역의 교통흐름에 대한 공중 순시를 실시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치안현장과 교통상황을 점검했다.이 청장은 이어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해 추석 연휴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 하고 연휴기간 고속도로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T/G에서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귀성 시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면서 졸음운전 패치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했다. {$_002|C|20160913170306957185101_20160913170804_01.jpg|600|400|이상식 부산경찰청장이 귀성객들에 졸음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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