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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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속인 대상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
금산군은 상속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경과하면 무신고 가산세 20%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1일 0.022% 발생한다.군은 매달 부동산 소유 사망자를 파악한 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상속인들에게 신고납부기한, 신고서류, 신고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상속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 발송 건수는 41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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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외국인 글로자 대상 '찾아가는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 교육 및 상담' 실시
청양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으로 활동 중인 이미옥 우송정보대학 초빙교수를 초청해 진행됐고 운곡농공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류자격 등 비자 관련 교육과 개별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은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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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피해 입은 군민 위로 및 신속 복구 의지 천명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담은 최재구 군수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 군민을 향한 위로와 함께 신속한 복구 의지를 천명했다. 최재구 군수는 담화문에서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는 우리 군 전역에 걸쳐 주택과 농경시설 침수, 도로 유실, 공공시설물 파손 등 1000건이 넘는 피해를 남겼고 많은 군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채 현재까지도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며 불안 속에 지내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군민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22일 군의 피해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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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노후 농기계 관내 농업인에게 매각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노후 농기계(콤바인 등 4종 8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매각은 오는 7월 31일에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이뤄지며, 낙찰자는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로 선정된다.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신청서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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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8087부대 장병 팸투어' 운영 개시
영월군은 관내 주둔 중인 8087부대 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영월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하는 ‘8087부대 장병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영월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의 여가 활동 지원은 물론, 전역 후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의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팸투어는 오전 8시 30분 8087부대 앞에서 집결해 동강 래프팅 및 리버버깅 체험을 시작으로, 고씨굴 탐방, 예밀와인족욕체험, 청령포 및 영월관광센터 방문 등 알차고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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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단계 지속 추진
인제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단계를 지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여 수돗물 손실을 줄이고, 수질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부평‧천도‧상남‧용대‧현리 일원 13.2㎞의 노후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사업 대상지 유수율 76.6%를 8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군은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용대중블록 누수탐사용역과 상‧하남중블록 원격검침 단말기 적용을 마쳤다. 오는 8월에는 부평중블록을 우선착수대상사업으로 신청하고, 2026년부터 정비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신남리 LPG배관망 정비사업과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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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비치마켓@낙산' 행사 개최
양양군이 양양 낙산해변 B지구 데크 일원에서 ‘비치마켓@낙산’ 행사를 개최한다. 비치마켓@낙산 행사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테마해수욕장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낙산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과 휴식을 선사하고 피서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비치마켓@낙산에는 후진항 비치마켓 셀러, 지역 셀러 등 총 40여팀이 참여하며 △핸드메이드 창작품 △로컬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 해파랑길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7월 26일(토)에는 더로프트 밴드와 카와이하조대의 뮤직공연이 펼쳐지며 저녁에는 피아니스트 최소연, 소프라노 송난영의 클래식 무대와 함께 낙산의 밤하늘을 수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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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 확정
양구군이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16억여 원의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인 중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양구군은 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3월 신청을 받아 농어업인 수당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올해 농어업인 수당 지급완료 대상자는 농업인 2384명, 어업인 17명 등 총 2401명으로, 1인당 70만 원씩 총 16억 8070만 원이 지급됐다.농어업인 수당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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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 추진
삼척시는 국·도비를 지원받아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834벌의 구명조끼를 지원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 형식승인을 받은 팽창식 구명조끼(목도리형 21종, 허리벨트형 15종)를 수협중앙회 어업용 기자재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제품 가격의 80%를 보조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삼척시 관내 어선 소유자로, 출입항 신고기관에 등록된 승선원 명부 기준 실제 최대 승선 인원수만큼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자의 재무 안정성 및 자부담 능력 등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당초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삼척수협 및 삼척원덕수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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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다회차 농촌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춘천시는 ‘다회차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운영방향에 맞춰 마련된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하고 정서 함양 및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실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회차 체험 활동을 통해 단순 견학을 넘어선 실질적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동춘천초 등 지역 8개 초등학교 1~2학년 11개 학급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방학 기간과 2학기 정규수업 시간에 걸쳐 학교별로 10주에서 최대 19주간 이어진다. 춘천지역 6개 농가가 연계해 텃밭 가꾸기, 간단한 요리 실습,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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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철원군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국가 조사로,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 비대면 조사,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 조사로 구분되며, 방문 조사는 이장과 담당공무원이 실시한다.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위치기반(GPS)을 통해 주민등록지에서의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받고 응답하는 방식이며, 주민등록 주소가 같은 세대별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의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비대면 조사 참여 세대는 원칙적으로 방문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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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앙부처 직접 찾는 국비 확보 활동 본격 돌입
원주시는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7월 23일 원주시 서병하 재정국장, 이병철 경제국장,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수창 예산과장, 원주시 민간협력지원단 위원 등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황순관 국고국장과의 면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창의센터 구축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인 ▲국대도 원주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등 4개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환경부 박소영 정책기획관, 환경부 수도기획과·생활하수과 등을 방문해 ▲노후상수관망 정비 ▲2026년도 원주처리구역 하수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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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 감동 친절 우수공무원 선정·포상
동해시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3명(최우수1, 우수1, 장려1)을 선정했고, 23일 상장 및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친절 우수공무원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접수된 친절 사례 건수, 민원 접촉도에 따른 업무성격,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제도 발굴 및 적극 행정 추진 건수, 근무태도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한 후, 민원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이동준(세무8급), 우수 김훈민(공업7급), 장려 이원교(시설7급)이며, 해당 직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 및 특별휴가 지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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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육교사 힐링연수' 4차례 개최
성북구가 ‘보육교사 힐링연수’를 6월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반복되는 보육 업무로 심신이 지친 교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적 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6월 23일 진행된 첫 연수에서는 미술을 활용한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민간어린이집 교사들은 명화를 감상하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월 10일에는 소통 전문가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가정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을 위한 코칭 기술, 돌봄서비스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접근법, 소진 예방을 위한 일상 기술 등을 전수했다.7월 11일과 18일에 열린 연수는 일상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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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구로구가 ‘2025년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최근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고충 민원과 업무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퇴사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 구청장은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1차 7월 22일, 2차 7월 23일, 3차 8월 12일, 4차 8월 13일)에 걸쳐 민원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다.지난 22일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요청 사항을 장 구청장과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복 민원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정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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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손대면 톡톡 봉선화 체험 교실' 운영 개시
강동구는 자연과 전통문화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손대면 톡톡 봉선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파믹스가든에 식재된 1만 주의 봉선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총 20회에 걸쳐 금요일 오전과 토요일 오전·오후에 운영되며, 회당 최대 17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돼 보다 집중도 높은 체험이 가능하다.운영 기간에는 단순한 만들기 활동뿐 아니라, 봉선화의 역사와 의미, 전통문화 속 상징성 등 매주 다양한 주제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특히, 체험에 사용되는 재료는 파믹스가든에서 자란 봉선화 잎과 잔꽃을 말려 준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체험에 앞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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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관내 고등학생 대상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는 7월 24일(목)부터 8월 4일(월)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 한국외국어대학교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에는 경희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와도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에서 첫 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대학 학과 체험은 실제 대학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기재할 수 있어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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