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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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놀러와 삼화 토요마켓' 오픈
동해시가 ‘놀러와 삼화 토요마켓’이 2025년 마지막 행사를 29일에 연다고 밝혔다. ‘토요마켓’은 삼화지구 대표 주말장터로 9월27일 1회차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삼화시장 일원에서 주민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농산물 등 판매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 바 있다. 특히, 2025년 마지막 행사인 만큼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됐다. 나만의 빛을 꾸미는 ‘감성 무드등 만들기’,‘북아트 체험’, AI 기술을 활용한 AI 캐리커처 및 AI 동영상 생성 체험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먹태 포푸리 라면’과 수제떡파이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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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개최
고성군은 ‘2025년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행정 동반자로서 마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대회에는 고성군 이장 및 초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역량강화 교육, 유공자 포상, 격려사 및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본 행사에 앞서 이장들의 리더십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를 돕기 위한 웃음 강연과 식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장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고성군수 △군의회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도이장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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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현장 중심의 절주 캠페인 집중 운영
동대문구는 11월 한 달 간 현장 중심의 절주 캠페인을 집중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거리 중심 홍보’에서 나아가 생활공간 전반으로 절주 교육을 확장했다는 점이다. 동대문구는 ▲11월 8일 용두동 마을축제 ▲11월 11일 배봉초등학교 ▲11월 19일 청량리역 ▲11월 21일 이문초등학교 등 지역 행사와 학교를 찾아 절주 교육을 진행했다. ‘가상음주체험 고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음주로 인한 위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았다.온라인에서도 참여 기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1월 17일부터 진행된 ‘미라클 절주 챌린지’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스스로 음주 목표를 설정하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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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글로벌 무역인재' 육성을 위한 취업연계 교육과정 운영
용산구는 (사)한국무역협회와 ‘무역인력 양성 취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하고, 용산구 청년의 국내·외 무역 분야 일자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용산구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18년부터 (사)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무역마스터 과정’의 교육비를 지원해왔다. ‘무역마스터 과정’은 매년 3명에서 8명의 용산 청년이 수료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명의 수료자 중 20명이 취업해 평균 50%의 취업률을 기록한 우수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재협약은 더 많은 용산 청년에게 무역 분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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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실시
성북구가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5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함께하는 가족,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맞는 부모 역할과 바람직한 자녀 양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 참여자들은 영유아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공유하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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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 기록
동대문구는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2일과 24일, 총 2일간 진행됐으며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4일에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서비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스티커 설문에는 총 179명이 참여해 89.9%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별도 설문지 조사에는 109명이 참여해 긍정 응답 77%, 평균 만족도 4.2점(5점 만점)으로 조사됐다.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두 지역 모두 ‘추가 설치’ 요구가 가장 많았고, 중랑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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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서초구는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역인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고가 구조물 특성상 발생했던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경관 향상 사업의 일환이다.고속터미널은 지하철과 버스터미널,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조물 특성상 고가 하부는 자연광이 차단되고 조명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지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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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건강마을 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구로구가 ‘건강마을 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건강마을 공동체’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건강소모임을 구성해 마을의 보건사업 등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구는 올 한 해 동안 건강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 네트워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건강마을 공동체 건강지도자와 소모임 회원 등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 1부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문제 발굴을 위한 정기회의 후 올해 건강문제 해결 활동과 구로G페스티벌 건강체험 한마당 참여, 건강 캠페인 참여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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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모집
은평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1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025년 대비 7.5%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며, 총 12개 수행기관에서 99개 사업이 운영되며,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 사업단으로 구성된다.신청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또는 일부사업의 경우은 60세 이상,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 등 은평구민이라면 조건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단, 생계급여수급자·건강보험직장가입자·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인지지원등급판정자·타부처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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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 통장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강화도 일대 개최
용산구는 ‘2025 통장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강화도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용산구 16개 동 통장 171명이 참여했으며, ▲역량강화 교육 및 퀴즈 ▲건강환 만들기 프로그램 ▲현지탐방(전등사) 순으로 진행됐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주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통장 간 소통과 민관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그동안 동별 일부 통장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문화시찰을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6개 동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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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삼삼오오 기후 챌린지' 성공적 마무리
중구가 ‘삼삼오오 기후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100여 명의 주민이 환경교육에, 200여 명이 일상 속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이번 챌린지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재원을 마련해, 주민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친환경 실천 행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천’을 연결했다. 먼저 구는 ‘기후시민 인증제’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환경교육을 한데 모아 안내하고 △기후미식 클래스 △자원순환 만들기 체험 △환경 보드게임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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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단법인 희망라이트와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은평구는 사단법인 희망라이트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사업 추진 및 지역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협약식에 앞서 (사)희망라이트는 지난 10월 말 관내 저소득 청소년 2가구에 약 6백만 원 상당의 ‘공부방 조성 지원’을 제공하며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지원 사업은 해당 가정에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책상과 의자 등 학생용 가구를 제공해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이번 협약은 학습환경의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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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안전 캠페인’ 진행
구로구가 ‘개인형 이동장치(PM)·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로고 학생들이 구청 누리집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올린 제안에서 시작돼 청소년 주도로 기획됐다.학생들은 무분별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방치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고, 구는 이를 수용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캠페인은 오전 7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구로고등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에서 열렸다.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공유 전기자전거 주차 질서, 개인형 이동장치(PM), 픽시자전거 등 이용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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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취임 후 첫 해외 동포간담회 주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1월 26일부터 이틀간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 김 청장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축하회에 참석하고 간사이 지역* 동포간담회를 주최해 재일동포들과 소통했으며, 귀국 전 오사카 최대 한인촌인 이쿠노 코리아타운을 방문해 우리 동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 오사카, 교토, 나라 등이 위치한 일본 중서부 지방을 지칭 김 청장은 26일 재일민단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축하하는 모임 실행위원회가 공동주최한 「The Harmony 60th」 행사에 참석해 재일동포 및 현지 주요 인사들과 함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축하했다. 김 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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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LG 계열사 출신 '취업 컨설팅' 운영
광주 남구는 LG그룹 계열사 출신 강사를 초빙해 이력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 전반에 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와락과 함께하는 1:1 취업 컨설팅은 개인의 진로와 역량, 취업 준비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청년 구직자가 작성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 및 첨삭 지도를 비롯해 직무별 면접 합격 비결 등을 제공한다. 남구는 LG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했던 유지국 전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그는 근무 당시 그룹 내 모든 계열사의 신입사원 양성 과정 교육을 담당했으며, 현재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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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마을활동지원 전문가 교육과정에 함께할 주민 공개 모집
광주 남구는 마을활동지원 전문가 교육과정에 함께 할 주민들을 공개 모집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제4기 남구 마을활동지원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이 오는 12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사)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에 전화 접수하거나, 이곳 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해당 게시물을 클릭한 뒤 QR코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4기 남구 마을활동지원 전문가 교육은 내년 1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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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총 6회에 걸쳐 봉사활동 진행 및 사업 마무리
화순군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11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신아행복나눔봉사단 15명과 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 16명이 참여하여 낡고 훼손된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봉사에 함께한 자원봉사자 한 분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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