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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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강북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구는 내년도 사업에서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다양한 형태의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따릉이 대여소 환경정비, 경로당 청소·배식, 노노(老老)케어, 폐건전지 수거, 전기차 충전소 관리, 점자 스티커 제작, 늘봄학교 학습 보조, 카페 운영, 재활용사업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이다.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직역연금수급자이며,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및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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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특강' 개최
동대문구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특강’을 연다. 특강은 12월 9일 오후 7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다.2026학년도 정시는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 개편, 전형 구조 조정, 표준점수·백분위 활용 차이 등 변화 요인이 많아 체계적인 분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동대문구는 성적 통지 직후 바로 특강을 편성해 정시 모집의 핵심 흐름을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특강에서는 수능 성적 분석 방법, 지원 가능권 예측, 가·나·다군별 전략 수립, 대학별 전형 방식과 유의 사항 등 정시 지원 판단에 필수적인 정보를 일괄적으로 안내한다. 강의는 영동고 윤상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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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수어로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 성황리 마무리
성동구가 2025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 선정 사업 ‘수어로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기초반, 중급반, 자격증 대비반으로 구성된 '수어 교실'은 폭발적인 인기로 지원자가 몰려 계획했던 인원을 초과해 대기자가 발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자격증 대비반 운영을 통해 2025년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자격증 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또한 모국어가 수어인 농아인과 의무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어와 일본어 수업을 제공했으며,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농아인 및 문맹 어르신들을 위한 '문해 및 외국어 교육'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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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5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성과공유회' 개최
성북구가 ‘2025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올해 6월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수상팀과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성북구는 지난 6월 21일 개최된 혁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6개 팀에 총 5,800만 원의 사업개발비와 900만 원의 임차료를 차등 지원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평가위원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평가위원으로는 김종훈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본부장, 이명훈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추진단 사무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박진갑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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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돕는 장 나눔 행사 진행
금천구는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주민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된장, 간장 500개를 취약계층과 장애인에게 전달했다.올해 장 나눔에는 금천구 건강장수센터에서 양성한 건강헬퍼들이 참여했다. 건강이 취약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통 장을 전달하며 대상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호암노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주거안심종합센터 등 지역의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다 촘촘하게 장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했다.행사에는 장을 직접 담근 주민들과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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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5년 영양플러스 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1위 우수기관 선정
동작구가 ‘2025년 영양플러스 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 보충 식품을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대상자 발굴 및 사업 운영관리 ▲보충 식품 공급 및 관리 ▲지역자원 활용 및 연계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심사가 이뤄졌다.구는 참여자 요구를 반영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우리 가족 건강은 올리go! 영양은 플러스+’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먼저, 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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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성북구가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선정된 성북구 사례는 ‘1인 가구 외로움 그리고 사회적 고립을 동네에서 함께 해결하다’이다. 성북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따라 청년, 중장년 등 대상별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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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 교류의 날' 성공적으로 개최
광진구는 ‘사회적경제기업 교류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의 정책과 정보를 나누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27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예비 창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참여 기업 중 9개 기업이 자사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 성장 과정,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발표를 경청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지점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진 기업 간 교류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명함을 교환하며 각자의 경영 철학과 현장의 고민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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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서울시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구로구가 ‘2025년 서울시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치매조기검진 사업 ‘기억 동행 이동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고척2동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가 ‘기억친구 리더(개인)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기억 동행 이동카’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조기검진 시스템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치매검진의 문턱을 낮췄다.이 사업은 치매검진, 병원 연계, 상담,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특히 검진 거부 사례에는 집중 설득 전화를 통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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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국제위러브유로부터 온열매트 기부 받아
동대문구는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부터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매트 1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매년 소외 이웃을 위해 생필품·식품·이불 등을 지원해 온 대표적인 민간 나눔 단체로, 올해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갔다.물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도인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부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했다. 도 지부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위러브유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건네는 작은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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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대촌동 축구장’ 건립 본격화
광주 남구는 내년 상반기부터 축구장 건립을 본격화한다. 남구는 3일 “빛고을 농촌테마파크 인근에 축구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국토교통부와 다섯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정부 요구 사항을 반영한 축구장 조성 계획안이 최종 과정을 통과해 내년 상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의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 대상 부지 해제를 위해 조정 계획 수립부터 주민 의견 수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사전 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과 복잡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달부터 도시계획시설위원회 심의 및 실시계획 인가 등 추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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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 통과
태안군이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했다.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3회 연속 재인증의 쾌거다.군은 최근 성평등가족부 심사 결과 태안군이 재인증을 받음에 따라 오는 2028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평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태안군은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과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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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리가족, 함께 담는 순간'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 성황리 마쳐
평택시 지산동과 지산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한 ‘우리가족, 함께 담는 순간’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업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평소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적었던 지역사회 이웃 가구에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행사는 지난 토요일,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 촬영과 액자 지원, 그리고 촬영 전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머리 꾸밈까지 세심하게 제공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이웃 가정은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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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제시 외국인 고용 일자리 포럼' 성공적으로 마무리
김제시는 ‘김제시 일자리 대책 상생방안’을 주제로 한 '김제시 외국인 고용 일자리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외국인 관련 부서 공무원, 일자리 유관기관,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제1부 주제발표와 제2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 전주비전대학교 백일현 교수의 '지역특화형 비자 기반 외국인인구 유입 및 정주방안',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 최서리 선임연구위원의 '국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과 고용시장 연계'로 구성됐다. 이후 백일현 전주비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국제협력진흥원 유하나 팀장, 전북중국인협회 주춘매 회장, 관내 기업인 삼진산업의 진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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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5년 완주군 사회복지정책 아젠다 포럼' 개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통합돌봄법'에 대응한 완주형 통합돌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완주군 사회복지정책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임평화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임원, 사회복지기관장, 민·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변재관 박사의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의 준비와 역할’ 주제 발표로 시작됐으며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의 통합돌봄 우수사례 발표 ▲박주종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을 좌장으로 4명의 패널토론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 간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참가자들은 2026년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법'의 주요 내용과 제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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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수돗물 수질평가’에서 '적합' 판정
진안군 수돗물이 수질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상황실에서 ‘2025년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수질검사와 상수도 관리 성과를 위원들에게 보고했다.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부군수를 비롯해 진안군 이장 협의회, 수질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개선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수질검사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보고, 내년도 수질검사 계획 및 주요 상수도 사업계획 설명이 이어졌으며, 수돗물 관리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진안군 수돗물은 2025년 한 해 동안 정수장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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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추가 선정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전남 곡성군, 충북 옥천군과 함께 추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장수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기본소득·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 군민에게 월 15만원(연180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매년 21,000여명으로 2년 간 지역에 총 7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어촌기본소득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화폐 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군민 생활 안정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수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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