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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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민방위 보충 3차 집합교육 진행
금산군은 올해 정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 3차 집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보충 교육은 지역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민방위 기본 역량 확충을 목표로 진행됐다.교육 과정에는 △민방위 기본 임무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 △대피 및 응급조치 요령 △화생방 교육 등이 포함됐다.군은 올해 민방위 교육을 추진하며 스마트민방위 알림서비스, 문자 안내 등을 통해 대원들의 참석 편의를 높이고 야간·주말 교육을 병행해 다양한 일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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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우수업소 선정
금산군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우수업소를 선정했다. 평가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의 질적 서비스와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이용업 29개소, 미용업 171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이를 통해 위생관리, 서비스, 시설·설비 등을 확인하고 녹색등급, 황색등급, 백색등급으로 분류했으며 녹색등급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업소에 간판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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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AI데이터 투자협약 체결
당진시는 AI데이터센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엔씨에너지와 ㈜디씨코리아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지엔씨에너지의 유휴부지에 총 2조 원을 투자해 160MW급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엔씨에너지는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비상발전 설비 전문 제조기업으로, 데이터센터 부문의 사업 확대를 위해 ㈜디씨코리아와 공동으로 투자를 계획했다.기업들은 당진시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교통 접근성, 신속한 행정 지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관내 산업구조가 기존의 전통적 제조업에서 나아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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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평생학습아미 공감의 날' 간담회 개최
계룡시는 ‘2025년 평생학습아미(매니저) 공감의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시민 학습 현장을 지원해 온 평생학습아미(매니저)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정책방향과 활동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생학습아미(매니저)는 시민과 강사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학습지원 인력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프로그램 운영 관리 ▲학습자 관리 및 상담 ▲학습공간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시에서는 총 40명의 평생학습아미(매니저)가 활동하며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운영 안정화에 기여했다.당일 행사에서는 이색 시상식,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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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포럼' 개최
대전시는 ‘대전 명품 공공건축의 미래를 위한 설계공모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2025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인호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의 건축 및 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대전 공공건축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단계인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주제 강연은 ㈜필립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파주시 총괄건축가로 오래 활동한 이기옥 건축사가 맡아“공정의 가치(설계공모 기획부터 준공까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기옥 건축사는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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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5년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 실시
철원군은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난방기·전열기 사용량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철원군은 겨울철 화재위험 증가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 점검과는 별도로 동절기 화재 위험에 특화된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점검에는 철원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철원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하며, 시장 내 공용시설뿐 아니라 상인들이 사용하는 개별 점포의 가스배관, 배선 상태, 차단기·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난방용 전열기 사용 안전기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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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폐양봉자재 수거‧처리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이 올해 처음으로 ‘폐양봉자재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군비 1500만 원을 투입하여 양봉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방치된 폐자재로 인한 질병 매개 위험을 해소할 방침이다.폐양봉자재 수거는 양구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양봉농가에 한하여 지원되며 수거품목은 양봉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벌통, 폐소비이다. 양구군은 12월 중순까지 모든 수거‧처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꿀벌 군집 붕괴 현상’은 꿀벌이 사라지거나 집단 폐사하는 현상으로 현재까지 양봉농가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방치된 폐벌통 등은 진드기·응애 등 질병 매개체의 주요 발생 요인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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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동절기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중지
속초시가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중지한다. 시는 기온 급강하로 굴착 작업 효율이 떨어지고 포장 재료 분리 등 부실시공 우려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이 기간에 신청과 공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개인급수공사는 3월 3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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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승인
홍천군은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2025년 12월 기본조사 지구로 승인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가뭄이 반복되는 농촌지역에 저수지와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하는 사업이다.자운지구는 수혜면적 412헥타르(ha) 규모로, 총사업비 373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1개소와 용수로 20킬로미터(km)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사업이 완료되면 내면 자운리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에 항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하천유지용수 확보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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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토양, 퇴비,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과학적 영농 기반 강화
평창군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 퇴비,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과학적 영농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종합 분석실의 토양 검정은 pH,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 8개 항목을 분석해 토양 상태를 정밀 진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분석 결과는 작물에 필요한 적정 시비량과 함께 발급되며, 이를 통해 농가의 비료 사용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농업 실천을 뒷받침한다.퇴비 분석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맞춰 부숙도, 함수율, 나트륨(소·젖소), 구리·아연(돼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미부숙 퇴비가 배출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과 악취에 대한 민원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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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시정 전 분야에서 ‘성과도시·신뢰행정’ 입증
강릉시가 전 분야의 각종 대외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30여 건의 기관표창·대외수상 실적을 거두며 시의 5대 시정목표의 실현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먼저, 행정 전반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를 비롯해 ▲적극행정 종합평가 ▲규제혁신 및 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신뢰 기반의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역량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환경보전 유공 포상 ▲재난관리평가 ▲산불예방·대응 평가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 조림지 평가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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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
강릉시는 법무부, 한국도로공사, 한국남동발전공사와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방을 활성화하고자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범정부 차원으로 손을 맞잡고 공동협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법무부, 한국도로공사, 한국남동발전공사는 향후 강릉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강릉시에서 직원 워크숍 개최, 고향사랑기부 참여, 지역특산품 구매 등으로, 다방면에서 지방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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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공직자의 전문 역량 집중 강화
횡성군이 공직자의 전문 역량을 집중 강화하고 나섰다. 횡성군은 4일 '2025년 제4회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를 초청해 인구구조 변화에 기반한 미래 행정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아카데미는 '인구학으로 정해진 미래, 좌절 대신 희망을 열어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표 인구학자로 손꼽히는 조영태 교수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인구 변화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연구해 온 전문가다.조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청년 고용, 산업구조 변화, 초고령화 등 미래 사회의 주요 과제가 인구구조에 의해 상당 부분 예측 가능하다는 점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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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선정
원주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품권 300만 원을 받았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 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에서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원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연초 규제혁신 종합추진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규제개혁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사례 5건 발굴 ▲행정안전부 역점 추진분야 과제 적극 발굴 ▲등록규제 일괄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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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강릉시 10대 뉴스' 최종 선정
강릉시는 ‘2025년 강릉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부산·울산·경상권과의 관광 교류의 지평을 새롭게 열고, 강릉시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된 ‘강릉~부산 KTX 동해선 개통’이 올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또한 수 년 간의 협의 끝에 군사 요충지 구간을 지하차도로 통과하는 절충안을 마련해 사업비 절감과 군사시설 보호를 동시에 달성한 ‘남항진~안인진 구간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강원 영동권 최초로 야간 및 휴일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해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강릉시 2030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 ‘강릉복지 돌봄패러다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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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시행
고성군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내용은 녹비종자, 유기농업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목적은 지력 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량 감소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신청농지에 대하여 토양 검정 결과서(시비 처방서) 제출해야 한다.지원 범위는 호밀, 헤어리배치, 청보리와 같은 녹비작물 종자와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 원료 등이다. 지원 한도는 ha당 유기 200만 원, 무농약 150만원, 일반 100만 원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금 50%, 자부담 50%이다.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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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성북구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에이즈퇴치연맹과 함께 HIV/AIDS 예방 인식 제고와 차별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월곡역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예방은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 ‘제대로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삼아 HIV/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행사 현장에는 성북구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홍보부스가 설치돼 감염 경로, 예방법, 검진 안내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조기검사의 필요성과 정기적·지속적인 치료 중요성도 함께 안내했으며,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익명 검사 방법과 절차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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