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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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5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개최
서울 강서구가 ‘2025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구민들이 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공모전 주제는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학교, 직장, 가정, 일상, 미디어 등에서의 양성평등 ▲일상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예방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단, 모든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는 응모할 수 없다.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지역 제한 없이 양성평등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로 중복 참여는 가능하지만, 시상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분야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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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행 네트워크 활동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앞장
서울 동작구가 ‘동행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행 네트워크’는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으로, 법정 서비스 지원이 어렵거나 돌봄 공백 우려가 있는 위기‧취약가구와 주민 동행인을 1:1로 연결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제도다.현재 1,977명의 동행인이 1,866가구와 결연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특히 구는 올해부터 동행인에게 자원봉사 실비를 지급해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으며, 동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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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재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 MOU 체결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산재근로자 재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27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재근로자 재취업 지원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재 근로자의 재취업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비스 연계에 필요한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해 상시적 협의 채널 구축・운영 ▴취업 지원대상, 제공 절차, 연계내용 등 상호 업무 이해와 협조를 위한 교육지원 ▴취업 지원대상 발굴, 적합 서비스 제공,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전 연령층의 서울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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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 일환 '피움서울' 개관
서울시가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의 일환인 서울시 대표 웨딩홀 1호 ‘피움서울(FIUM SEOUL)’을 다음 달 1일 개관한다. 지난 4~5월 시민대상 공모로 ‘피움서울(FIUM SEOUL)’ 명칭이 정해졌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인 결혼’과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의 대표 거점시설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직접 운영한다. ‘피움서울(FIUM SEOUL)’은 하객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실내 웨딩홀로, 동작구 대방역(1호선·신림선) 도보 3분 거리인 서울여성플라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전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영유아 동반 하객의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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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재생시설공단, 미국 ERA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서 분석능력 입증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최근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시험에서 ▴수질 분야 9개 항목(구리, 납, 비소, 수은, 카드뮴, 아연, 크롬, 철, 망간) ▴토양 분야 8개 항목(구리, 납, 비소, 수은, 카드뮴, 아연, 니켈, 6가크롬) 등 총 17개 중금속 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국제적 분석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단은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의 유입수, 방류수 및 슬러지를 대상으로 중금속 17개 항목에 대한 정기적인 시험·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 결과는 공단의 분석 결과가 국제적 기준에 정확히 부합함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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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 문화의 거리 지정
서울 서초구는 6월 26일,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지정·고시하고 서초문화벨트 내 5개 거리의 명칭도 통일해 구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의 거리’ 지정은 ‘서초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문화적 정체성, 주민 이용도, 파급 효과, 발전 가능성 등 종합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 ‘제1회 서초구 문화의 거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이번 지정에 맞춰 서초구는 문화의 거리에 속하는 5개 거리 명칭도 ▲서리풀 악기거리 ▲서리풀 음악축제거리 ▲아‧태 사법정의 허브 ▲서초책있는거리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통일해 일관된 정체성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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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르신 반려식물 보급사업 지속
서울 도봉구는 올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42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본 사업은 단순 반려식물을 보급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전문 원예치료사가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어르신 우울감 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참여 어르신 5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 대다수가 우울증, 외로움 등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구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연말에 어르신들이 키운 반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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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무인시스템 도입한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개소
서울 노원구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센터는 마들근린공원 주차장에 위치한다. 주차요금 정산과 이용 안내는 물론, CCTV와 연동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8개소 전 주차장의 운영 관리와 시설 안전까지 통합적으로 담당한다.특히, 정산 오류나 주차 불편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센터 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순찰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해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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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 실시
서울 강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학대 유형과 대처법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성폭력 등 위험 상황에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준다.공연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180여 명이 참여한다.구는 지난 4월 사전에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총 60여 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구는 이번 인형극 공연에 사단법인 굿네이버스가 협력 및 지원해 아동 보호와 예방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공연 후에는 교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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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부모교육 세미나 개최
서울 도봉구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교육 세미나’를 지난 6월 19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자녀의 문제행동, 문제행동과 사회적 고립의 관계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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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6 민관협치 사업 발굴 참여자 모집
서울 구로구가 2026 민관협치 사업 발굴 대공론장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대공론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 대공론장은 7월 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구로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는 7월 4일까지 7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안내문의 QR(큐알)코드 접속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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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관내 최고 체납 금액 징수 해결
서울 강동구는 지방세 21억 원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최근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해당 체납자는 총 체납 71건, 21억 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했으며, 이는 지역 내 최고 체납 금액이다.이외에도, 구는 그동안 세금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액의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명단 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자료 제공, 자동차 영치 등 지속적으로 행정제재와 징수 활동을 강화해 왔다.특히, 지난해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체납자의 신탁재산을 대상으로 신탁회사를 물적 납세의무자로 지정하는 등 최근 증가하고 체납 형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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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육아 레벨업 제작 및 전격 공개
서울시는 『서울 육아 레벨업』을 제작, 6월 26일 카카오의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서울 육아 레벨업』은 난임 시술부터 출산, 육아는 물론 주거 문제까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실제 시민의 삶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총 4화 분량의 스토리형 웹툰이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범한 신혼부부 서정과 도현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하고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웹툰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서울 육아 레벨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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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시 침수 예방 위한 스마트 관리 체계 강화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8월 QR코드를 활용한 ‘원클릭(One-Click) 빗물받이 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빗물받이의 막힘, 파손, 악취 등의 문제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창구다.성동구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657건의 빗물받이 관련 불편 사항을 접수했으며, 신속한 처리를 완료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올해 6월부터는 침수 예방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주민 홍보용 큐알(QR) 코드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가로등이나 전신주가 없는 좁은 골목길 담벼락 등에도 부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즉시 신고 화면으로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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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안산 잔디마당'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소재한 ‘서대문 안산 잔디마당’을 올해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한다.예식은 해당 일에 1회만 열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진행할 수 있다.단, 상춘객이 몰리는 4월 벚꽃 개화 시기와 해당 장소에서 공공 행사 등이 열리는 날에는 예약이 제한된다.서울시 거주자나 생활권자인 예비부부, 예비부부의 부 또는 모가 서울시 거주자면 7월 1일부터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 홈페이지의 채팅 또는 전화(1899-2154)를 통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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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강원도 홍천군은 6월 25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80여 명의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론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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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강원도 양구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내 취사·야영·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추진된다.단속 대상은 △야영장 운영에 따른 주변 산지 불법전용 및 입목 훼손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 설치 △생활 쓰레기·건설폐기물 등의 상습 투기 △산림 내 취사, 야영, 흡연, 소각 행위 등이다.양구군은 점검 결과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불법 채취 임산물의 압수 및 폐기, 과태료 부과, 사법 조치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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