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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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 진행
태백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모금회 주관으로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모금이 이뤄졌다. 캠페인은 12월 1일 시작되어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태백시의 올해 희망모금 목표액은 2억 원이다.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비, 명절 위문금, 겨울철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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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화유산 기반 콘텐츠 활성화로 문화도시로서의 행보에 앞장서
강릉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도시로서의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2일 개원한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은 강원권 기록유산의 조사·연구를 통해 율곡학을 중심으로 지역 국학 진흥을 도모하고, 나아가 강원권 전통 인문가치 확산의 거점기관으로 역할하고 있다. 전국 4개 거점 국학기관으로서 2026년 22억8천6백만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향후 문중 고문서 등 기록유산 및 강원지역 국학자료에 대한 연구사업 추진을 통해 강원권 인문정신 분야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강릉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지난 1996년 1차 『강릉시사』 편찬 이후 30년 만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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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성탄절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 운영
원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성탄절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들이 태양에너지의 원리와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위기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빙글뱅글 태양광 만들기’ 등 실습 활동을 통해 체험이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주요 내용은 ▲태양에너지 기본 이해 교육 ▲태양광 에너지 활용 만들기 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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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내 농가에 기본형 공익지불금 지급
원주시는 관내 8,700농가에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08억 원을 지급했다.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지급되는 보조금이다.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 소농직불의 7가지 자격요건을 갖춘 2,850농가에 농가당 130만 원씩 37억 원을 지급했다. 면적직불은 신청 면적 구간별 ha당 136∼215만 원의 단가를 적용해 5,850농가에 71억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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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느티나무 그늘 아래' 운영 개시
삼척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느티나무 그늘 아래’를 운영한다.오전에는 신리 경로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에는 흥전1리 경로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연 영양크림 만들기(강사 김현인)와 △숟가락 난타 체험(강사 최진석)이 차례로 진행되며, 두 프로그램 모두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계리 긴잎느티나무가 지닌 자연유산의 가치를 지역 어르신과 함께 공유하고,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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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동해시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구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바탕으로 전문 디자인 용역을 진행해 동해시의 특성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상징물 개발을 추진했으며 이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사용 승인을 받아 대회 공식 상징물로 확정했다. 대회 엠블럼은 경기장 트랙과 시상대를 모티브로, 동해시의 대표 이미지인 바다(동해바다)와 태양(해오름의 고장)의 색인 블루와 레드를 조합해 제작했다. 추상적인 심볼 대신 ‘61’이라는 직관적인 숫자를 사용해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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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6년도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홍천군은 2026년도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91명으로 일반부서 67명과 축제장 24명으로 구성되며, 일반부서는 1차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23일까지, 2차는 1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근무하고, 축제장은 1차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 2차는 1월 9일부터 1월 27일까지 운영된다.신청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홍천군 홈페이지 내 전용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추첨은 2025년 12월 23일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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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야생동물 피해입은 농가에게 피해보상금 지급 완료예정
양양군이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피해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은 '양양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올해 양양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건수 및 피해보상면적은 총 65건, 42,223㎡로 피해보상금은 25,348천원이다.피해 작물은 옥수수, 벼, 고구마, 감자, 들깨 등으로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작목별로 보면 옥수수가 33건 19,776㎡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벼 25건 19,647㎡와 고구마 3건 605㎡ 순이다. 지역별로는 현북면 21건 17,469㎡, 강현면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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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 본격 제공
강릉시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에 이어, 오는 2025년 12월 15일(월)부터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정류소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기존 버스정보안내기(BIT)와 동일한 화면 구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12월 기준, 관내 버스정류소는 총 1,034개소이며, 이 중 137개소(13.2%)에만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미설치 정류소 897곳에서는 정류소에 부착된 시간표를 확인하거나 ‘강릉 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버스정보안내기 1대당 설치비용이 약 1천만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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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황리에 추진
강릉시가 개최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12일 열린 기탁식에서는 ▲강릉임영회(회장 김홍규)에서 성금 5백만 원 ▲동해회(회장 우승룡)에서 성금 4백만 원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이사장 강성택)에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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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고성군 체육인의 날' 행사 개최
고성군은 ‘2025년 고성군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군체육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체육성과 보고, 체육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체육 발전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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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인천지부와 삼성성심의원, 업무협약식 체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광역시지부와 삼성성심의원이 11일 인천보훈회관에서 두 기관이 상호 업무를 협조하기 위한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광역시지부 안성윤 지부장과 소속 각 지회장(10명), 삼성성심의원 김정우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함을 마음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는 약 4천 명의 회원이 권익 신장과 회원들의 노후 건강생활에 최선을 다하며, 보훈단체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게 되었고, 삼성성심의원은 외과와 내과 등 통증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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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회 개최
동해시는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유기적으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사회안전망으로,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 복지실무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청소년안전망 관계자들이 참석해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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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원주시는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민생경제 시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이후 추진해 온 사업을 분야별로 검토하고, 내년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한 체감형 시책 추진 시는 올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직원 참여형 시책인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는 숨은 맛집을 알리고 지역 영세식당 이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원주시 팡팡 세일페스타’와 ‘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는 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할인 행사를 통해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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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현안사업 점검 위한 확대간부회의 개최
강릉시는 김홍규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김상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하여, 2025년 부서에서 추진한 공약사업, 핵심·주요 현안사업 등 총 160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한다. 민선8기 40개 공약 과제의 평균 진도율은 86.3%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위한 규제 완화, 대규모 투자사업 시 지역업체 의무참여 확대, 주택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충 등 26개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민선8기 핵심 시정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건설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옥계항 국제항로 운영을 통한 3만 1천 TEU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여 항만 기능을 강화하고,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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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분석) 인천시의 '천원 복지' 대폭 확대‘ 정책 이면과 과제
인천시의 '천원 복지' 실험, 지속 가능성이 앞으로의 관건이다.인천시가 내놓은 내년도 복지 청사진은 화려하다.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와 세탁·캠핑까지 아우르는 ‘천원 복지’의 확장은 고물가 시대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려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끄는 지자체의 의지로 읽힌다. 특히 교통과 여가라는 실생활 영역을 파고든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하지만 화려한 정책 이면에는 ‘재원’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시는 복지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천원행복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중 900억 원을 민간 모금으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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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용산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구는 매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구민 편의를 높인 우수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올해 하반기 수상자는 ▲(최우수)안전재난과 김지수 주무관 ▲(우수)재무과 정하연 주무관 ▲(우수)교통행정과 김인경 주무관 ▲(장려)자치행정과 김병갑 주무관 ▲(장려)안전재난과 엄주형 주무관 ▲(우수팀)관광체육과 한재구·미래전략담당관 정선윤 주무관이다.이번 선발은 구민과 부서에서 추천된 17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투표와 실무 심사를 거친 뒤, 적극성·전문성·성과·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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