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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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융합교육의 미래
강원도 인제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14시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함양, 교사 역량 강화,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포디랜드의 융합 교육 교구를 활용한 수업 활동, 교사 연수, 지역 단위 교육행사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디랜드 브랜드를 활용한 융합교육 운영 ▲교사 대상 직무 및 자율연수 실시 ▲인제교육지원청 주관 융합교육 행사 지원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지역예선 운영 ▲특수교육 및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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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석사배수지 설치사업 본격 추진
강원도 춘천시가 ‘석사배수지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며 첫발을 내디뎠으며, 내달 중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를 선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7월 공사에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배수지 운영의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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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2025 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 가족캠프 진행
강원도 정선군 일원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 가족캠프’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농아인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첫째 날인 26일에는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과 마운틴콘도에서 개영식이 진행됐고, 둘째 날인 27일에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정선5일장 관람, 아리아라리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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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전통 국궁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 동해시는 전통 국궁 프로그램 ‘오늬바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늬바람’은 화살의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뜻하는 용어로, 작은 바람이 화살의 방향을 바꿀 수 있듯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궁체험은 관내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포츠 시설을 활용한 전통 스포츠 활동 △국궁의 역사·문화와 전통무예 교육 △국궁 예절, 안전수칙 및 기초 기술 습득 등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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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강원도 홍천군이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간됐으며, 1년간의 수돗물 검사 결과를 54페이지로 정리해 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정과 공급 과정을 설명하고 전 급수 과정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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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운영 돌입
구로구가 오는 30일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운영에 돌입한다.구는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궁동 소재의 임대주택 내 상가 2개소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상담실, 프로그램실, 이용자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된 느린학습자 지원센터를 조성했다.느린학습자 지원센터는 지역 내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선별검사 및 심리상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느린학습자 생활지도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느린학습자의 자립을 지원한다.아울러, 느린학습자 인식개선 교육과 학부모 자조 모임, 민·관·학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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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 금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 도봉구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도봉구 청년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한다.먼저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창동 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청년 경제금융교육’이 운영된다.대출, 투자, 부동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를 다루며 총 5회차로 구성된다. 강의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 최환희 소장이 맡아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한다.강의 신청은 매 강의 시작 이틀 전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로 하면 된다. 강의당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8월 중으로는 경제금융교육 수료자 중 20명을 선정해 1대1 맞춤 재무상담을 진행한다. 재무 전문가가 개인별 수입·지출 구조와 부채 상태를 분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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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석관동, 성북시티투어 성공적 진행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성북시티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날 일정은 주민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버스에 탑승해 청와대, 우리옛돌박물관, 성북근현대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모든 탐방지마다 해설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다.석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성북시티투어를 시작으로 의릉 일대 역사문화 도보탐방, 의릉문화축제 참여, 자료집 제작 등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살아있는 역사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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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7월부터 북촌 전세버스 통행 제한 시범 운영
종로구가 7월 1일부터 북촌 특별관리지역 주요 도로에서 전세버스 통행 제한을 시범 운영한다.대상 지역은 단체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로 불법 주정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북촌로, 북촌로5길, 북촌로4길, 창덕궁1길 등 약 2.3km이다. 통행 제한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적용된다.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은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장을 발부하며 현장 안내와 정책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본격적인 단속은 2026년 1월 1일 시작된다. 과태료는 1차 적발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을 부과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식별이 가능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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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본동시장 고객주차장 운영 시작
서울 강서구가 화곡본동시장에 고객주차장을 신설하고, 6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구는 2024년 부지 매입을 마치고, 올해 5월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지역주민과 상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번 화곡본동시장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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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고교생 대상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7월 24일 목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가 지원하는 대학 학과 체험 ‘고단백’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단단하게 백프로 지원하기’의 줄임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대학·교육지원청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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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및 경계석 안내판 설치
서울 강남구가 버스정류장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6개소에 노면표시와 도로 경계석 안내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구는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자발적 법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계도 중심의 환경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6개소 모두에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도색을 완료했으며, 정류장 경계석에 논슬립 안내판 설치는 7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반사 기능이 있는 특수 유리 섬유 재질로 제작된 이 안내판은 운전자가 현장에서 주정차 금지 장소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계도 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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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생활소음 민원처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서울 성북구가 ‘생활소음 민원처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이번 계획에는 복합민원 대응체계 구축, 취약 시간대 전담조직 운영, 공사장 소음 사전 안내 강화 등 7개 세부 실행방안이 포함됐다.주말 및 야간시간에 발생하는 소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음민원지원팀’도 운영한다. 총 10개 부서, 14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취약 시간대 상황실을 지원해 신속 대응체계를 갖춘다. 특히 동일 시간대에 주말 및 야간 민원이 반복될 경우 ‘특별소음민원대응반’을 투입해 현장을 점검하고 원인 분석 및 대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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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아이돌보미 활동공유회 개최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2025 아이돌보미 활동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은평구에서는 18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은평구 가족센터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운영을 맡고 있다.이번 활동공유회는 현장 중심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아이돌보미 간 우수사례를 나누고, 등·하원 돌봄 수요를 반영해 영유아 등·하원 안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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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구립서초데이케어센터 개관
서울 서초구는 26일 ‘구립서초데이케어센터’ 개관식을 열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구립서초데이케어센터’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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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파킨슨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 개최
서울 노원구가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파킨슨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초기에는 단순한 손 떨림이나 느린 움직임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된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와 함께 운동 및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강연은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노원 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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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네일아트 입문과정 강좌 마무리
서울 도봉구가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되었던 '네일아트 입문과정' 강좌를 마무리했다.교육은 성신여자대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기초 ‘네일케어’부터 간단한 ‘아트 기술’까지 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교육 마지막 날인 21일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 간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구는 하반기에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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