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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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5 더 임팩트'에 참가할 청년 전문예술인 모집
송파구는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인 '2025 더 임팩트'에 참가할 청년 전문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더 임팩트’ 는 구가 주관하는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우수한 청년음악가들이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직접 기획한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호응에 힘입어, 올해 ‘더 임팩트’는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기존 개인 연주자를 대상으로 음악 공연 중에서 모든 분야의 공연‧예술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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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실시
중랑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을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감성을 치유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높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음악을 활용한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음악평론가 안지연 강사를 초빙해 ▲악기를 통한 조직 내 ‘나’와 ‘우리’의 이해 ▲다양한 연주를 통한 감정인식 및 공감 능력 향상 등 음악과 친절을 융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석한 정상택 부구청장은 “친절은 나와 타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시작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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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진행
금천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어린이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성인·소아·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법 등 이론과 실습 강의로 이뤄진다.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2월 6일 첫 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0여 명의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했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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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상담잇다' 올해1월부터 본격 운영
서초구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고위기 집중심리클리닉 ‘상담잇다’'를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상담잇다’는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특성을 정밀 분석하고, 과학적 관찰 기반의 ‘근거 기반 상담 프로그램(Evidence-Based Practice, EBP)’을 활용해 고위기 청소년 여부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관리하는 심리클리닉이다. 평가 결과 고위기로 판정된 청소년은 전문 상담사의 긴급 개입과 심리평가, 진단을 거쳐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경찰, 의료,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하는 ‘솔루션위원회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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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우리동네음악회' 개최
종로구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손잡고 '우리동네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수준 높은 실내악 무대를 즐기며 시민 누구나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고,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K. 136, 1악장‘, 드보르자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 22, 1악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약 60분 동안 진행한다. 전문가의 해설까지 곁들여 연주곡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3월 28일 18시까지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전석 무료다.종로구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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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사업' 운영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을 운영한다.‘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은 초등학교 인근 등하굣길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해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해 12월 구로구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참여를 원하는 8개 학교(△개봉초 △고척초 △매봉초 △신미림초 △오류초 △영서초 △항동초 △하늘숲초)를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학교로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했다.각 학교로 배치된 교통안전지도사는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과 정해진 시간, 장소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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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예고 문자알림서비스 확대 시행
영등포구가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예고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하여 주차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문자알림서비스는 고정형 및 이동형 폐쇄회로(CC)TV 단속구역 내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예정 사실을 문자로 안내해, 차량을 자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과태료 부과 전 이동 기회를 제공해 과잉 단속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한다.구는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과 출퇴근 시간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지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고정형‧이동형 폐쇄회로(CC)TV가 차량을 촬영한 뒤, 문자알림서비스로 단속 예정 사실을 안내한다. 이후 10분 이내에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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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1학기 용산구 노인교실' 본격 운영
용산구는 ‘2025년 1학기 용산구 노인교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3월 5일 남산시민대학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13일 도원동교회 노인교실까지 총 15곳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노인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매 학기 운영되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구는 어르신들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강좌로는 ▲레크리에이션 ▲교양·인문·건강 ▲미술·서예 ▲노래교실 ▲문화탐방 ▲스마트폰 활용 등이 운영된다. 특히, 남영동 염천교회 늘푸른대학에서는 올해 새롭게 ‘재활 운동과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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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 추진
마포구는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장애인에게 자동차는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세상과의 연결고리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다.마포구는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 4일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지원 대상은 마포구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이다.마포구는 상하반기를 나누어 150대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총 300대의 자동차를 지원할 예정이다.대상자에게는 엔진 상태와 연료 누출 여부 등 24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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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시작
강동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7교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교육열심(心) 강동’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후 돌봄교실 지원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보다 많은 돌봄교실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의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보육 외에도, 미래 기술과 코딩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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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 개최
성동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및 지원 계획, 네트워크 구축 계획, 프로그램 내용 및 운영 기관의 다양화 여부 등을 평가하여 선정·지원하며, 올해는 성동구를 비롯한 총 14개 지자체가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계속 지정을 목표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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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5년 취약계층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실시
서대문구가 ‘2025년 취약계층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대상은 동물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로 취약계층 가구당 2마리까지 연 1회 지원한다.기초 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의 ‘필수진료’와 기초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증상·질병 치료 및 중성화수술을 위한 ‘선택진료’ 시 지원받을 수 있다.한 마리당 ‘필수진료’와 ‘선택진료’ 때 각 20만 원씩 최대 40만 원이 지원된다.보호자는 ‘필수진료’ 진찰료 1만 원과 ‘선택진료’ 비용 중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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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의료관광 종합설명회'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의료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총 180개 사로 의료기관 132개, 유치기관 30개, 관광서비스기관 18개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3년간 서울시와 협업하여 서울의료관광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작년 한해 서울의료관광 산업 주요 성과 공유에 이어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업계와의 협력방안 논의가 이루어진다. 먼저, 올해 서울시는 경제 성장에 따라 프리미엄 의료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다국적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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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법률홈닥터' 12년째 운영 중
은평구는 ‘법률홈닥터' 사업을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법률홈닥터‘는 사회적·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제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복지 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한다.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은평구청에 상주하면서 법률상담과 정보제공, 소송방법과 절차 안내, 대한법률 구조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법률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상담을 통해 채권과 채무, 근로관계, 임금, 상속, 유언, 이혼, 친권과 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해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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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으뜸인재 육성사업' 개강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이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으뜸인재 육성사업'이 선발시험을 실시하고, 15일 개강했다. 2025 남원시 중고교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이 전문 입시학원(중앙에듀 대표 홍정의) 위탁 운영을 통해 국영수 주요교과 집중 학습과 보충 관리,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 입시상담 등을 2025년 3월 15일부터 2026년 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상위권(고3) 특별반 및 심층면접과 찾아가는 교과특강(고3), 명문대 탐방, 중등 학부모 아카데미 등 지역 인재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 수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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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제1차 청렴정책조정회의' 개최
전북자치도는 ‘2025년 제1차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공직사회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국 간 협업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청렴정책 추진 방향으로 ▲반부패‧청렴 인프라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추진전략과 45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최근 3년간 3등급을 유지해온 종합청렴도를 1등급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주요 과제에는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정책 추진 강화와 특권·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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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6차 식품산업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
익산시가 ㈜하림과 협력해 6차 식품산업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4·5급 간부 공무원 92명이 참여하는 ㈜하림 견학을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6차 식품산업 도시 구축을 위한 미식산업, 문화관광 연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망성면에 위치한 ㈜하림과 함열 제4산단 내 하림산업은 총 27만㎡ 규모의 시설을 갖춘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3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림은 삼계탕과 용가리치킨 등 1천여 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하루 평균 65만 마리를 도계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하림산업은 퍼스트키친(First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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