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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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 관련기업과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자동차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희오토㈜, 현대파텍스㈜, 지엠비코리아㈜, 현대트랜시스㈜, 테크젠㈜, 트라닉스㈜, ㈜삼기, ㈜대일이노텍 등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시는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했다.특히, 중국 공급과잉과 미국 관세정책 등 자동차 산업의 당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관내 젊은 인재의 육성을 위해 시와 기업이 연계한 교육 추진, 취업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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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천안시는 개인정보 처리 위탁 준수사항 등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위수탁자 대상의 맞춤형 교육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통해 개인정보 유·노출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위수탁 시 단계별 조치 사항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개인정보 유·노출 위반 사례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 및 개인정보 처리 위탁 위반 사례를 공유해 위수탁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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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낡고 오래된 편의시설과 산책로 일제 정비
춘천시가 공지천 수변공간에 낡고 오래된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일제 정비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공지천 하류 구름다리 보수 ▲온의금호아파트 앞 데크산책로 기초 보수 ▲공지천 산책로 포장 정비 ▲맨발걷기길 세족시설 설치 등이다. 공지천 구름다리 정비 사업은 지난해 구조물의 안전진단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달 구조물 보수와 경관 정비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10월 끝낼 예정이다. 온의금호아파트 앞 데크산책로는 지난 1월 기초 부분 세굴이 발생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통행이 제한됐다. 4월까지 기초보수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공지천 내 포장된 산책로를 전수조사 해 노후 구간을 정비하고, 4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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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가 맞춤형 농기계 종합서비스 사업' 적극 추진
양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생산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농기계 종합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군은 올해 1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수리지정점 운영, 순회 수리교육,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등 농가 수요에 맞춘 종합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군은 지난 2016년부터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수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농기계 대리점 및 수리업체를 지정하여, 농기계 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본소와 2개 분소(북부분소, 남부분소)에서 총 4,807대(누적)의 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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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군 와와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정선군은 ‘정선군 와와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군은 25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에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했으며, 참여단은 ‘안전-참여-소통’을 목표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어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정선군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최혜영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계획’을 주제로 강연했다.와와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선군의 동반자로서 군민의 눈과 귀, 목소리가 되어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현장 활동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정선군은 여성친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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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박차
원주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일원화된 창구를 통한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 발 빠른 초동대처, 소방·경찰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동 대응을 이어 나간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을 신규 채용해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도 지속 추진한다. 2023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회, 3,300여 명이 참여한 합동순찰은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과 같은 안전 취약 구역 중점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매월 1회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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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원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농식품 바우처는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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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 성황리 마무리
속초시가 개최한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단순한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방식을 벗어나, 속초시 미래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사업을 PPT를 활용해 설명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답변을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은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상세히 답변했다. 아울러, 논의 과정에서 정책 반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한편, 속초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 동네체육시설 설치 △ 쓰레기집하장 일원 환경정비 △ 버스배차 증편 △ 공영주차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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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점검 실시
강릉시는 2025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및 상업밀집지역인 교동 일원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벽보 및 현수막 ▲불법 입간판 ▲전단지 등 학생들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을 점검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고,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는 물론 점검 후 불법 광고물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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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 시행
동해시는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시는 최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80개를 선정했다. 이 중 부과제척기간 도래 등으로 사전 조치가 필요한 7개 법인을 제외한 73개 법인이 이번 희망시기 선택제의 적용 대상이다. 시는 3월 중 대상 법인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해 희망하는 조사 시기를 신청받는다. 이후 법인의 신청을 최대한 반영해 4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하지 않은 법인은 시가 정한 일정에 따라 조사를 받게 된다. 그동안 세무조사 일정은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지정해 왔다. 그러나 이번 제도를 통해 법인의 의견이 적극 반영됨에 따라 법인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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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하굣길 아웃리치' 진행 예정
동해시는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동해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과 함께 동해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하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앞서 시는 2024년에는 아웃리치 활동으로 5,767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접촉한 바 있으며, 2025년에도 청소년안전망(CYS-Net)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웃리치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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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 개최
춘천시가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의료 중심도시, 춘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특히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의 초청으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디지털헬스 ▲정밀의료 ▲K-바이오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의 4개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춘천시는 해당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내며 디지털 의료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헬스와 정밀의료 등은 의료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날 강대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미래 의료와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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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메이트 3기 공개모집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주간이다. 만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정책과 정보를 개성 있게 제작하여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20명으로 시작된 서울교육메이트(온라인 서포터즈)는 2024년 6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됐으며 콘텐츠 수는 3.8배(178건→689건), 총 조회수는 16.1배(27,512회→444,436회)로 성장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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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요 하천, 수방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추진
구로구가 관내 주요 하천, 수방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안양천, 목감천, 도림천, 오류천, 역곡천 등 5개소 17.27킬로미터(㎞) △빗물펌프장 8개소 △간이펌프장 16개소 △수문 31개소(85문) 등 총 60개소다.구는 앞서 지난 2월 말부터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1차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3월 2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점검을 통해 빗물펌프장, 간이펌프장, 수문, 하천 등 수방시설물을 중점 확인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시일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달 25까지 정비하기로 했다.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정비가 곤란한 경우에는 별도의 정비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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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체납 고지서 발송시 과정보 확인하기 쉽게 개선
용산구가 올해부터 홀수달마다 체납 고지서를 읽기 쉬운 큰 글씨로 키워 발송하고 있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도 고지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조치는 고령층과 저시력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납세자 이해도와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기존 고지서는 많은 내용이 작은 글씨로 담겨있어 어르신과 시력이 좋지 않은 구민들이 주요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구가 새로 개선한 체납 고지서는 ▲담당자 문의처 ▲전자 납부 번호 ▲납부기한 ▲세액 합계 등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 자동응답시스템(ARS) 번호를 전면에 표시해 한눈에 과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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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타 지역 학교 입학생에게도 입학준비금 지원
성동구는 서울 외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성동구 학생들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성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서울시 외 타 지역 소재 학교에 입학하여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신입생들에게 구에서 별도 신청을 받아 입학준비금을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지원금은 초등학교 신입생 1인당 2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 원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지급되며, 신청자는 제로페이 포인트 알림톡으로 받은 상품권 번호를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의류, 도서, 문구,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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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강동구 보건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 및 감소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아동·청소년 비만은 신체적 질병 외에도 열등감, 우울, 부정적 신체상, 학업 기능 저하 등 정신·사회적 문제를 동반하며,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성장 시기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아동·청소년 비만의 복합적인 건강 결정요인 개선을 위해서는 다분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다중질환자가 대부분으로 의료전문가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이에 강동구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만 예방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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