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
동대문구,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 확대 시행
서울 동대문구는 7월부터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시행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가 올해 4월 일부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동대문구민’으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동대문구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임차인’으로 넓어졌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입고 타 지역으로 이주한 임차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내용은 보증금 회수를 위한 소송비용 전세사기 피해 주택 주거안정자금 각 100만 원씩이다. 두 가지 항목은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각각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224명에게 2억 2400만 원의 지원금을
-
양구군 '2025년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추진
양구군이 ‘2025년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중 60세 이상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단 실손의료보험 혜택을 받았거나, 타 법령에 따라 의료비를 지원받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항목은 요실금 관련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2025년에 발생한 본인 부담 의료비 중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
삼척시,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로 '데이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길을 차자' 등 5건 선정
삼척시는 상반기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로 ‘데이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길을 찾다!’ 등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하며, 시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올 상반기 최우수 사례인 ‘데이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길을 찾다!’ 는 기초연금 자료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방문·확인하여 현장에서 기초생활보장지원 신청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한 사례로 시민 체감도와 직원평가 부문에서 높은 평가
-
정선군, 화암동굴 모노레일 운행 재개
정선군은 화암동굴 모노레일의 시설물 교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모노레일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화암동굴 모노레일은 2004년 국내 최초로 설치된 관광용 모노레일로, 지난 20년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정기 안전 점검에서 레일 마모와 균열 등 노후화가 확인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전면 교체가 결정됐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해 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존의 노후 레일과 지지대, 전차선, 열선 등을 철거하고, 강화된 안전기준에 따라 새롭게 설치했다.공사는 지난 3월에 시작됐으며, 당초 9월 운행 재개를 목표로 했으나, 정선군과 시공사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
-
속초시, 평생학습강좌 하반기 수강생 모집
속초시가 평생학습강좌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과목은 노래교실을 비롯한 취미교양강좌, 커피핸드드립이 포함된 창업기술강좌, 한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한 자격증 대비 강좌 등 8개 분야 64개 과목이며, 모집 인원은 총 1,140명이다.수강 신청은 속초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속초시 소재 사업체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수강생은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 기간 내에 평생교육문화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
평창군, 옥외 게양용 국기 세트 경로당에 배부
평창군은 관내 경로당에 옥외 게양용 국기 세트를 새로 구매해 경로당에 배부했다.이번에 배부되는 국기 세트는 태극기와 군기 각 1매로 구성된 2종 1세트이며, 관내 경로당 수에 맞춰 수량을 준비했다.군은 해당 국기 세트를 읍면 사무소로 배송한 후, 관할 경로당에 직접 배부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인제군,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추가 모집
인제군이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용권은 청‧장년층, 노인, 디지털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으로, 지역특화 청‧장년, 디지털 교육 수강 희망자 중 30세 이상, 노인층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 명의의 NH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이 지급되며,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평생교육 시설에서 수강료 및 강좌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
-
동해시,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동해시가 10월 31일까지 천곡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 농산물을 제공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주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운영일은 끝자리가 1일, 5일, 6일, 10일인 날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 4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모두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쌈채소, 감자, 옥수수, 마늘, 호박, 토마토, 자두, 복숭아, 포도 등 각 수확 시기에 맞춰 신선하고 다양한 제철
-
정선군 '여름철 김치 나눔 행사' 개최
정선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여름철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00가구에 10kg씩 김치를 전달했다.행사는 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최승준 정선군수가 직접 참석해 지역 단체 및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양양군, 측량용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공간정보 구축및 활용 체계 가동
양양군이 측량용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 체계를 가동한다.군은 드론을 통해 맞춤형 공간 정보(정사영상, Ortho Image)를 자체 제작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최신의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연계하여 지적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자체 제작하는 정사영상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위성지도보다 해상도가 약 8배 이상 높고, 수직 촬영 및 영상접합 등의 후처리 과정을 통해 제작되어 정확한 지형·지물 정보를 반영할 수 있다.촬영 대상은 지적확정측량,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등 지적 업무 관련 토지와 부서별 현안사업 대상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
-
고성군, 여름철 야간 방역 작업 실시
고성군은 9월까지 여름철 야간 방역을 실시한다. 5개 읍·면을 3권역으로 나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운영하는 야간 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위생 취약지 해충 발생지역, 축사 주변 및 주택가 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방역 방식은 연기나 냄새 없이 소리만 나는 ‘극미량 연무법’으로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서 살충 효과가 높은 친환경 방식이다.작업시간은 일몰 후 20시부터 23시까지 3시간 가량 지역별로 3~5일 주기로 1회 실시한다.
-
강동구 '찾아가는 건강도시 교육 사업' 확대 시행
강동구는 ‘찾아가는 건강도시 교육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건강도시 교육 사업’은 2020년부터 구민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별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인식개선 사업이다. 올해는 동 주민자치위원, 통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주민자치사업 전반에 건강 정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는 지난 23일 성내3동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 동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체 동으로 대상을 확대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교육은 건강도시의 개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건강도시 강동 사업 소개, 주민
-
구로구 '제35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추천
구로구가 ‘제35회 구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구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건전한 구민 생활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로 35회를 맞이했다.시상 분야는 13개(△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 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 어버이 △평화통일 △특별) 부문으로 총 13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시상일인 9월 26일 기준으로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및 관계 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
성북구 '1인 가구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 성공적 마무리
성북구가 ‘1인 가구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6월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5월 7일부터 주 3회, 하루 3시간씩 총 20일간 60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반려동물의 기초 이해, 건강관리, 응급처치, 행동 교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성북구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1인 가구의 경제적 빈곤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자립 모델로 작동하길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수료자는 펫시터나 반려동물 케어 전문가로의 진로를 계획
-
금천구, 안양천을 명소화 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
은평구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 구축' 으로 우수상 수여
은평구는 서울시 제2차 창의제안 공모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loT) 기반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 구축’ 제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울시 전 부서와 25개 자치구 및 투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70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2차 심사와 관련 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사전투표 후보 15건, 최종 본선 10건이 선정됐다.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 및 최종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구가 수상한 제안은 전동보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은평소방서에 데이터를 전송하고, 긴급 구조 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체계를
-
중구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환경개선 공사 완료
중구가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어르신 헬스케어센터(중구 청구로8길 22)는 중구의 대표 복지시설로 목욕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르신 전용 공간이다. 지난 2023년 12월 4일 개관한 이후 어르신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공간으로, 이번에는 총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외 시설을 개선해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공사에서는 먼저, 기존 여자 목욕탕 정원(16명)에 비해 부족했던 샤워기(12개)를 3개 추가 설치해 총 15개로 늘렸다. 그간 샤워기 부족으로 이용 시간마다 발생하던 자리다툼과 민원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또한, 고령 어르신의 낙상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