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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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 온(溫)잇다’ 운영 개시
광진구가 복지 서비스 ‘광진 온(溫)잇다’를 운영한다.법적 요건, 소득 기준 등 현행 사회복지제도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청년들은 해고, 질병 등의 사유로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여도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렵다.이에 구는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협력하여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중 복지 지원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청년이다. ▲갑작스러운 해고·폐업 등으로 소득 능력을 상실한 경우 ▲중대한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재난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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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본격 추진
강북구는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세대, 지하층 거주세대 및 적치가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 등으로,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등 노후 생활시설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과 정비를 지원한다.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는 △전기(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가스(가스타이머, 가스 호스 및 밸브 등) △소방(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보일러(보일러 점검, 노후 소모품 교체)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중복 또는 전체 항목 신청도 가능하다.구는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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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생애주기별 부모교육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춰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관계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임산부, 영‧유아기, 아동기, 학령기) ▲부부관계 증진교육 ▲부모-자녀 정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13일 ‘학령기 부모교육(고학년 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2회기, 6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교육은 중랑구가족센터 내‧외부 공간에서 주제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된다.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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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목발과 오븐' 김형수 저자와의 만남 진행
은평구는’목발과 오븐‘ 김형수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목발과 오븐’은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인 김형수 작가가 유년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에세이이다.강연은 김형수 저자의 학창시절부터 은평구에 정착해 살아가며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학창 시절 작가 본인을 도서관으로 이끌어 준 사서 선생님과 은평구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었다는 작가의 고백이 큰 울림을 줬다.이번 강연에서 김형수 작가는 한 시간이 넘도록 목발을 짚은 채 마이크 없이 서서 진심 어린 열정을 담아 독자들과 소통하며 인상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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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Y교육박람회 2025' 개최
양천구는 양천구청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5’를 개최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Y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그린스쿨링’은 ‘홈스쿨링’의 개념을 자연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기후변화와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포럼부터 미래 핵심기술 체험을 통한 실천적 교육모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교육포럼 및 강연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심 분야에 따라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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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위촉식’ 개최
성북구가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제12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7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아동·청소년이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위촉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위원, 대학생 보좌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위촉된 인원은 ▲어린이의회 의원 43명 ▲청소년의회 의원 17명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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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3회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 개최
마포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3회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가 아닌 사람을 보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의 대표 복지 행사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3회째 축제를 맞이하는 만큼 기념식과 테마 체험 부스, 걷기 행사 등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본 무대가 시작되는 오후 1시 30분부터는 장애인 인권영화인 ‘항해자들’이 상영된다.이어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쇼 ‘도전 골든벨’이 열린다.이후 기념식에서는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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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구로의 책' 선정
구로구가 ‘2025년 구로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구는 구민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토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로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선정된 구로의 책은 심사위원회 심의와 구민 및 독서 동아리 선호도 투표를 반영해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성인 부문) △율의 시선(청소년 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아동 부문) △달팽이 달리기(유아 부문)가 선정됐다.‘어울림: 우리는 서로를 얼만큼 이해하는가’라는 주제로 선정된 4권의 책들은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실 속에서 상호 의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한 고민을 담고 있다.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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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추진
관악구가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추진하며 구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와 반지하, 옥탑방 등 노후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여 구민 안전 확보 및 주거 환경 개선으로 보다 나은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 총 378곳에 수리비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 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 ▲불법 건축물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이다.지원 항목은 ▲단열, 창호 등 ’성능 개선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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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 돌봄SOS 서비스' 본격 운영
서초구가 서초구만의 돌봄 특화 시스템인 ‘서리풀 돌봄SOS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서리풀 돌봄SOS 서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과 구축한 협약 체계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1,403건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유동식(본죽 서초내곡지점), 영양식 등 맞춤식사 배달(서초지역자활센터), ▲교통비·재료비(주거환경개선) 추가지원, 업무협약을 통한 ▲서울성모병원 외래진료비 지원, ▲서초구 한의사회 방문 한방진료 및 첩약지원, ▲링클성형외과의 기능성 성형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서초만의 촘촘한 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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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3회 강북구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강북구는 ‘제3회 강북구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내 삶에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라는 주제로, 강북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관광·교육·여행 등 일상에 관한 이야기나 구에서 개최되는 행사, 지역 내 시설 등을 활용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30초~1분 미만의 숏폼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강북구에 관심 있고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 상금 150 만원), 우수상(2명, 상금 각 60만 원), 장려상(4명, 각 30만 원)의 총 6명에 대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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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강서구는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수출상담회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컨설팅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를 대폭 넓힐 방침이다.1차 수출상담회는 7월 16일 코엑스 마곡 스퀘어볼룸(강서구 마곡중앙로 143)에서 개최되며, 오는 25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35개 업체 내외다.상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1: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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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 실시
용산구가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자,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 강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초빙되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예기치 못한 재난, 도시의 불평등, 기후 위기 등 현대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의 역사, 공약의 관리 및 이행 방안, 발전된 용산을 만들기 위한 미래 정책 등을 제언했다.용산구 민선 8기 공약은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을 비전으로, ▲경제 ▲주거 ▲교육 ▲복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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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1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강동구는 ‘제1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활동 성과 보고, 10기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표창, 신규 및 연임 위원 위촉장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신규 및 연임된 제11기 위원 25명은 앞으로 1년간 강동구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 권리 및 인권 모니터링, 정기회의 및 분과회의, 지역축제 부스 기획·운영,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지역주민, 청소년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설치·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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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 기탁자 초청
동대문구가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 기탁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자는 총 10명이다. 성금 우수 기탁자는 수당재단, 용신동주민자치회, 이문휘경새마을금고, 전농1동통장협의회,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다. 성품 우수 기탁자는 (사)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강화상회, 장안2동희망복지위원회, 이에나파이, 청량리동새마을부녀회다. 행사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수상 소감을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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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내 15개 시설 유형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 실시
광주 남구는 6월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15개 시설 유형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이 이날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남구는 안전 점검 내실화를 위해 박정환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3개팀 13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 기간 안전 점검에 투입하는 인원은 59명에 이른다.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관련 언론 기사와 주요 사고 분석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중점 점검 대상으로 20개 시설 유형에 대한 점검을 지시함에 따라 정부의 세부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관내 현 상황에 해당하는 15개 시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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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평택 꽃나들이’ 통해 ‘도로명주소’ 홍보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2025년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 설문조사와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평택시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에 대해 도면자료 열람 및 스티커 부착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도로명 부여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집 앞의 훼손되거나 낡은 건물번호판의 교체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에 상세주소 부여로 위급상황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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