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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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장애인 보호구역' 신규지정 및 관련 시설 설치 완료
광진구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정립회관 주변 도로를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관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정립회관은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요 장애인 복지시설임에도 주변이 산지로 둘러싸인 굽은 도로로 되어 있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렵고, 정문 앞 도로는 급경사 구간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 정립회관 일대 도로를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현장 조사와 기본설계를 거쳐 광진경찰서와의 협의를 마친 뒤, 서울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지난 31일, 정립회관 주변 워커힐로 229m, 영화사로20길 105m 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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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실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년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에 참석했다.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지휘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지역대장(통장) 및 직장대장(일반직장대장, 동장)으로 구성된 민방위대장 총 510여 명이 참여했다.강의는 민방위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지진 및 화생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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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스마트팜 장비활용 및 유지관리 교육' 실시
나주시는 두 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디지털농업교육장에서 ‘스마트팜 장비활용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팜 시설을 이용 중인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장비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과 유지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스마트팜 전문기관의 실무 강사진이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 그린씨에스 김세광 책임연구원과 우성스마트팜 양창환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온실 복합환경제어기 활용방법, 간단한 진단을 위한 전기 테스터기 사용법, 스마트팜 센서 고장 사유 및 점검 관리 방법, 제어기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 최신 장비 트렌드와 현장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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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토요 진로 체험’ 운영 개시
평택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진로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진로 체험은 2024년부터 관외 체험기관을 섭외해 청소년 희망 직업과 과학·바이오 산업 등 분야별 진로 탐색을 운영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진로 특강과 관련 실습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4월 26일 의사&생명공학자 진로 체험을 시작으로 11개의 진로 체험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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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호응
태안군이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관내 학교와 아동돌봄센터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특히, 올해는 기존 대상자인 어린이·청소년·노인에 더해 장애인, 영·유아 부모,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등 범군민적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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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기 부안 글로컬 청년 워킹홀리데이 오리엔테이션 개최
부안군은 제1기 부안 글로컬 청년 워킹홀리데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내국인 청년들과 미국, 대만 등 해외에서 온 외국 청년 등 총 20명이 참여해 부안의 자연과 문화, 일자리 자원을 체험하고 로컬라이프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7박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글로컬 청년 워킹홀리데이는 지역 관광 및 문화 체험, 로컬기업 탐방, 일자리 및 창업 자원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부안에서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군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 80여명의 국내‧외 청년들의 체험 과정을 담은 영상을 SNS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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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 김제시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회의 개최
김제시는 '2025 김제시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총 247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8억 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와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 ▲빈점포 창업지원 ‘김제애(愛)마켓’, ▲소상공인 1인 점포 안심벨 설치 지원사업,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각 사업은 점포 환경 개선, 창업 초기 정착, 안전 확보, 위기 대응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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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 제안 공모 진행
고흥군은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흥 우주랜드 조성사업’은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원 부지(159,612㎡)에 우주·항공 테마의 관람, 체험, 교육, 숙박 시설이 어우러진 체류형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고흥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민간사업 투자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 사업은 당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 등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지연된 바 있으나, 최근 법원의 관련 소송 기각 판결 등으로 행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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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 양파 영농현장 농업기술컨설팅' 실시
나주시는 ‘2025 양파 영농현장 농업기술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에 실시된 농업기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나주시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정식 지연에 따른 비배 관리, 연작피해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을 통하여 원인 규명과 함께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실시된 농촌진흥청 분야별 농업전문가의 컨설팅은 작물의 재배기술, 병해충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핵심기술 중심으로 전개됐다.양파는 다시면, 문평면 등지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특징은 주로 구가 큰 중만생종을 재배하며 품질 고급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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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다육가드닝 전국대회’ 개최
화순군은 화순 꽃강길 전시존에서 ‘2025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화순군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국 다육식물 애호가들의 출품작이 하니움 꽃강길 일원에 전시되며, 4월 18일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10개 팀의 작품을 선정,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심사위원은 다육가드닝과 다육아트 2개 분야로 구분해 ▲아름다운 수형 ▲감각적 표현력 ▲화분과 꽃에 어울림 ▲화순을 표현한 주제와 연관성 ▲독창성, 균형성 ▲소재와 다육식물 활용성을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유채꽃이 만개한 화순 꽃강길에서 개최되는 '2025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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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논 콩 재배기술 교육 진행
무안군은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콩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논 콩 생산단지의 경쟁력 향상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고, 논 콩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병해충 방제 교육, 논 배수 관리에 대한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무안군은 간척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 논 콩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이날 강사로 참여한 정중석 ㈔한국들녘경영체연합회 전남지회장은 2023년부터 간척지에서 논 콩을 재배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간척지에서도 충분히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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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성인 문해교육 ‘징검다리반’ 개강
진천군은 성인 문해 학습자의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의 학력 수준을 보완하는 예비 중학반으로 ‘징검다리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징검다리반’은 초등과정 졸업 후 중학 1단계에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초수학과 영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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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강사 공개 모집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강사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Together 동행'은 파크골프 등 총 13개소(8개 프로그램) 26명(보조강사 포함), 'ㄱ, ㄴ, ㄷ, 한글톡톡 문해교실'은 7개소에 14명(보조교사 포함)이다.강사지원 자격(동행)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한글톡톡 문해교실은 동일), 제천시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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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충주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식 개최
충주시는 ‘2025 충주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 세대를 위한 본격적인 평생학습 과정을 시작했다.인생디자인학교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대 중장년 세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대비해 은퇴자 맞춤형의 생애주기별 학습지원 사업이다.올해 과정에는 총 55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학교는 이전과 다르게 5회차의 공통 과정과 15회차의 전문과정 총 20회차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건강 △연금 △인생 설계 등 중장년에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는 ‘공통 과정’ 5회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 과정 △미술과 함께하는 인생 2막 △시니어 보조교사 양성과정 등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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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시행
옥천군이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는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연 1회 일정 금액을 포인트 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바우처 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기존 13~15세 연 7만 원, 16세~18세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16세~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금액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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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 인식개선 카툰 전시회' 개최
청주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2층에서 장애인 등 편의시설 인식개선 카툰 전시회를 개최한다.청주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직원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과 사회적 편견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장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장애인을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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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내 보육 교직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보령시는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보육 교직원 32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부터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흉부 압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육 교직원은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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