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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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측량업체 101개소 대상 실태조사 마무리
청주시는 관내 등록된 일반·공공·지적 측량업체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측량업계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및 시민에게 질 높은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시는 측량업체의 등록기준 준수 여부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측량 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간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조사 결과 전체 업체 중 1개소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됐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를 즉시 완료했다. 또한 조사 기간 중 폐업한 1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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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음성군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그늘 및 냉방기 활용 △냉방 용품 사용 △응급 상황 대처 등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에 대해 다뤘다.폭염은 여름철 불볕더위를 말하며, 통상 체감온도 31도 이상의 고온 폭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다.특히 야외작업장의 경우 작업 강도와 직사광선 노출 시간이 온열질환 발생률을 높여 신속히 조치하지 않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군은 교육 이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토시 등 개인용 보냉장구를 지급하고, 폭염 5대 기본 수칙 자율 점검표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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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맛있는 우리쌀빵 교육 과정 운영
계룡시는 6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쌀빵 교육 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우리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이론 중심의 제빵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프로그램은 ▲무화과․팥휘낭시에 ▲말차스모어쿠키 ▲시오팡 ▲연유쌀카스테라 ▲참깨베이글 등 우리쌀가루를 활용한 13종의 다양한 빵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속 편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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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 전개
금산군은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전개한다.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맡아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회당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한다.이어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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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공주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 문화를 깊이 있게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석장이의 동물 가죽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특별기획전 ‘석기이력서_가죽을 다루는 도구들’과 연계해 진행된다.참가 어린이들은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가죽을 얻고, 다듬고, 활용했던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와 구석기 시대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참가하려면 고학년(4학년~6학년)은 7월 28일, 저학년(1학년~3학년)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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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교육' 실시
서산시는 '2025년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세입 규모 증대와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인한 업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정보부 허찬의 차장이 강사로 나서 세외수입 세입관리 전반(부과, 징수, 체납 등)과 과태료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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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전 직원 비상 투입
아산시가 주말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마치기 위해 전 직원을 비상 투입한다. 이재민들이 다음 주부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고, 예산 문제로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선(先) 조치 후(後) 정산’ 원칙에 따라 신속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시는 18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실국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18일 오전 7시 기준, 아산시에는 주택 침수 103건, 도로 침수 33건, 산사태 3건, 옹벽 유실 2건 등 총 355건의 재산 피해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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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산사태 발생 위험 지역 긴급 점검
정선군은 최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군은 7월 17일 이창우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림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정선읍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 5곳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속된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 강우 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사면 붕괴 위험 여부, 배수 상태, 주변 주민 주거지와의 거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를 취했다.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강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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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물 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현판식 개최
홍천군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홍천군은 이번 7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5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유수율 향상 및 경영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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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근무 돌입
홍천군은 홍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근무에 돌입, 집중호우에 대비해 점검해 나섰다. 이에 따라 최우홍 홍천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홍천읍 배수펌프장, 홍천강 강변주차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배수펌프장에서는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고 강변주차장에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차량 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다. 앞으로도 군은 호우 특보 발효 시에 즉각적인 비상근무 돌입과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마을방송 시스템, SNS, 재해 문자 전광판, 재난안전문자(CBS)등을 이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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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삼척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삼척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1억 원 이내의 2026년 시행 가능한 소규모·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안된 사업은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기금 활용이 가능한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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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횡성군이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 확대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보조 △환경정비 분야에 총 75명을 선발해 배치할 예정이다.사업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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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본격 가동
철원군은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하절기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철원군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60% 이상 높을 것으로 보이며, 폭염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원군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130개소 경로당에 냉방비 지원을 완료했으며, 경로당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경로당에 대한 추가수요 조사를 통하여 냉방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무더위를 언제든지 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가까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24시간 개방하고, 8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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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지급 시작
평창군은 정부에서 추진해 시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지급을 시작한다.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모든 평창 군민은(39,391명) 기본 15만 원에서 인구 감소 지역 지원금 5만 원을 더해 1인당 20만 원에서 45만 원**을 받게 된다.평창군은 이달 초 국회에서 통과된 정부 추경예산에 발맞추어 지난 1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업운영팀을 포함한 5개 팀을 구성하여 평창군 민생회복 TF를 가동했다.곧이어 읍면 사무소에 컴퓨터, 전화기, 복합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함과 동시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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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상 안전점검 실시
양양군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노인보호대책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점검 대상은 경로당 134개소, 장기요양기관 21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이다. 군은 특히 냉방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연락체계 운영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상태, 에어컨·전기·가스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온열 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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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5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실시
철원군은 ‘2025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13박 15일간, 철원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보스턴에 위치한 청소년 지역 센터를 방문하여, 영어 수업을 듣고 또래 현지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그룹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기르게 된다. 또한, 하버드대학교,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을 방문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는 철원출신 황정현 교수님의 AI, chat GPT의 작동원리 및 사용 방법 관련 특강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환경을 체험한다. 철원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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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 개최
원주시는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총 47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올해 초 구성한 ‘원주시 국도비 확보 추진단’ 및 ‘민간협력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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