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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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지구 예정 구역 산본13 동백우성A, 첫 주민설명회 개최
1기 신도시 산본에서 “2024년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 이후 첫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곳은 산본 13구역 동백우성아파트로 지난 7월4일 은혜왕성교회에서 주민 약 200여명에 가까운 참석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군포시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을 1구역부터 14구역(총 16구역)으로 나누었다. 그중 동백우성아파트는 13구역으로 지정 되었으며, 산본13단지 개나리아파트와 통합으로 재건축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리모델링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으로 재건축을 진행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산본13구역 동백우성아파트 주민설명회는 대표 윤태호 추진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약 30명의 추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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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초고층 건축물 해체기술’ 특허 출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초고층 건축물 해체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초로 도심지 초고층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하며 철거 기술을 개발, 보완해 가며 해체 엔지니어링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실전 경험과 해체공사 노하우에 대한 권리 확보 방안으로 해체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최근 완료한 특허출원은 ▲외벽해체 시스템과 외벽해체 방법 ▲승강로 보호 시스템 ▲승강기 보호 시스템 등 총 3가지다.이 중 외벽해체 시스템과 외벽해체 방법은 초고층 건축물 해체 시 외벽의 이탈을 방지하는 기술로 도심지 건물이 밀집된 곳에서의 해체공사 시 인접 건물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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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휴그린’, PF보드 저탄소 인증 획득
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단열재 PF보드의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이번에 획득한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에서 획득한 것으로 환경성 정보 중 탄소발자국 값이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이거나 최소탄소감축률을 적용할 때 받을 수 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평가한다. 휴그린 PF보드는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했다.또 휴그린은 자사 PF보드가 저탄소 단열재로 인증받은 만큼 녹색건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녹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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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특화 고강성 보강파일 압입·품질관리 기술’ 개발
포스코이앤씨는 지반전문업체 지오프로㈜와 공동연구해 ‘리모델링 특화 고강성 보강파일 압입시공법 및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개발한 ‘리모델링 특화 고강성 보강파일 강관 압입시공법’기술은 소형 유압장치를 사용한다. 따라서 지하 공간·벽체 인접구간 등에서 보강파일을 시공할 때 공간 제약없이 보강파일 시공이 용이하다. 또 대형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장비 이동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도 개선됐다.특히 기존 보강파일 직경 대비 3배 이상 증가된 파일을 삽입 시공하기 때문에 파일의 강성 증대로 물량 절감도 가능해져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개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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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시공, ‘송파 문정현대 아파트 리모델링’ 건축심의 통과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 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리모델링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달 13일 사전자문에 이어 건축위원회 심의도 조결부 의결로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문정현대 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8월중으로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열고, 오는 9월 이후부터 리모델링 허가 신청을 위한 동의서 75%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앞서 조합은 지난 2022년 7월 쌍용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쌍용건설이 서울 송파구에서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 분양을 마치고 올해 1월에 준공한 송파 더 플래티넘(오금 아남 아파트)과 가락 쌍용1차에 이은 세 번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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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3817억원 규모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 수주
DL이앤씨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817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2층, 9개동, 총 825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3월 준공 예정이다.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교통인프라는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등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또 잠실 마이스(MICE) 및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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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469억원 규모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55-12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반포16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1만2977.20㎡에 지하 5층~지상 34층, 4개동, 468세대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것으로, 총 공사금액은 2469억원이다.대우건설은 신반포16차 단지명으로 ‘신반포 써밋 라피움’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강을 뜻하는 이탈리어 ‘라 피움(LA FIUME)’을 조합한 것으로, 영구한강조망이 가능한 신반포16차를 강남의 대표적인 한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신반포 써밋 라피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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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장애인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 활동 전개
반도건설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반도건설 현장 임직원들은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의 집’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동산’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에 따라 훼손된 마감재 교체 및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먼저 사랑의 집은 시설 노후화로 낡은 벽지와 마루를 전면 교체하였으며 현관이나 욕실 등의 타일 보수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베다니동산 역시 오래된 벽지를 제거하고 친환경페인트로 시공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장애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반도유보라 현장 임직원들은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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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강동구 취약계층에 식료품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에 취약계층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동구에 식료품을 지원했다. 5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동구청 손완현 복지가족국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식료품은 강동구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보육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강동구청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기부한 식료품은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 관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식료품들이 여름철 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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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브랜드 대단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이달 분양
대우건설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이달말 대단지 아파트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은화삼컨트리클럽(은화삼CC)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며,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다.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부터 분양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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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4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수상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롯데건설이 ‘롯데캐슬’로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박현철 부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브랜드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올해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하고, 브랜드 컨셉을 ‘Live Classic(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고 명명, 롯데캐슬만의 차별적인 가치이자 브랜드 핵심 정체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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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가이스트, 모듈러주택에 ‘경동나비엔 IoT기술’ 적용
모듈러 단독주택에서도 이제 더욱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전문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경동나비엔과 협약을 통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자이가이스트의 모듈러 주택에 경동나비엔의 IoT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보일러, 환기청정기,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특히 동절기 네트워크 스위치를 통해 열선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상수관 동파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집안에 설치된 침입감지센서를 통해 불법 침입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CCTV 카메라로 확인 가능해져 보안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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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예방…현지 사업 협력방안 논의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팜 민 찐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비롯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예방자리에서 정 회장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사업이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를 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당사가 베트남 내 대도시뿐 아니라 지방에서 추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투자사업은 베트남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팜 민 찐 총리는 “대우건설이 준비하는 지역은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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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나선 산본12구역 3개단지,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 발족
군포시 산본 12구역(한양목련,우방목련,신안모란)이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특별정비예정구역에서 4,000세대+a로 총 6,000세대를 선도지구 선정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6월25일 “2024년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 를 한 바 있다.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르면, 주민동의 항목 점수가 최고 60점으로 가장 높게 책정 되었다. 특별정비예정구역내 전체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이 95% 이상이 되어야만 하는 상황이다. 산본12구역(한양목련,우방목련,신안모란)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토지등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동의서를 징구할 방침이다.산본12구역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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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획득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올해도 국토교통부 상호협력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산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호반산업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은 협력사와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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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최고경영진, 베트남 총리와 경제협력 방안 논의
GS건설 최고경영진이 방한 중인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GS건설 허윤홍 사장(대표이사), 허명수 고문, 채헌근 전무(CFO), 허진홍 상무(투자개발사업그룹장) 등 최고경영진이 팜 민 찐 (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만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당사가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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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기업’ 획득
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 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한 뒤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지원 실적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DL건설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해당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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