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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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부 최중심 ‘시흥 씨앤펄 웰플렉스’ 내달 공급 앞둬
경기 서부 최중심인 시흥시 정왕동에 ‘시흥 씨앤펄 웰플렉스’가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다. 이 복합업무시설은 오피스·오피스텔·상업시설로 구성된 원스톱 시설로 동시 분양에 나선다. 은성산업㈜·은성건설㈜가 시공하는 ‘시흥 씨앤펄 웰플렉스’는 연면적 4만8748㎡에 지상 14층, 1개동, 오피스 217실, 오피스텔 전용 35~56㎡ 48호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규모로 조성된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시흥 씨앤펄 웰플렉스’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입지에 들어서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복합업무시설은 송도국제도시, 인천 논현, 송산 그린시티를 잇는 서해안 개발 중심지인 배곧신도시가 인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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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개최…상금·혜택 확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 협력을 위해 ‘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서류 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모집분야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방식) 등이다. 이후 5월 서류 평가를 통해 15개 기술을 선정한 다음 6월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와 DT·OSC 분야의 모집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우대를 통해 상생 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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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일반분양분 계약 마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인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이 계약을 마쳤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총 2329가구 중 일반분양 1087가구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정당 계약 기간과 예비당첨자 계약 기간 동안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이 단지는 지난 1월 진행한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청약 결과 2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234건이 접수돼 평균 19.9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분양 관계자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올해 안양에서 첫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과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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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인덕원’ 오늘부터 4일간 정당계약 돌입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덕원’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갔다.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지난달 힐스테이트 인덕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청약 1순위 결과 349가구 모집에 8만892건이 접수, 평균 231.8대 1, 최고 847.7대 1(74㎡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분양 관계자는 “GTX-C노선, 월곶판교선 등 대규모 교통호재를 품은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포일동에 조성된다는 점 때문에 무려 세자릿 수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이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주택으로 취득세·재산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부담 없이 최장 10년 동안 거주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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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부동산정책’, “주택공급과 규제완화”…대대적 개편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부동산 정책은 시장 중심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로 규정하며 완화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은 크게 ▲주택공급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세제 완화 등으로 압축된다. 이를 통해 집값 급등과 다층 규제로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을 안정세로 되돌리겠다는 복안이다. ◆ 공급 늘려 안정화…청년층에게도 청약당첨 기회를윤 당선인은 앞으로 재임하는 5년간 전국에 ‘주택 250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48만호의 주택공급이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목표를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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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세계푸드와 ‘친환경 연어 대중화’ 양해각서 체결
GS건설이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친환경 연어 대중화에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허윤홍 신사업 부문대표와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GS건설은 지난 2020년 7월 부산광역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부산 기장군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 유통되는 연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GS건설이 국내 최초 친환경설비에서 양식한 연어를 유통과정을 줄여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GS건설은 이번 신세계푸드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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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인천남항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우선협상자 선정
호반건설이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남항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등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총 52만9983㎡ 규모의 2종 항만배후단지와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종 항만배후단지는 국제여객터미널, 일반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1종 항만 배후단지를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중국을 비롯한 외국 관객 관광객 들을 위한 관광, 쇼핑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00억원이고 공사 규모는 약 600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예정)이다.호반건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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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반도건설이 연초부터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며 사업다각화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건설은 이달 초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에 이어 ㈜에쓰앤디가 발주한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2층 3개동,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7억원 규모이다.반도건설에 따르면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부지는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시청 등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뿐만 아니라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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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대 규모 ‘망중립 데이터센터’ 착공
현대건설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퍼시픽자산운용에서 발주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국내 최대 규모로 구축하는 망중립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는 퍼시픽자산운용에서 글로벌 연기금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 Investments),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82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시공되며, 대형 IT 업체들이 포진하고 있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신도시 인근에 위치하여 풍부한 트래픽 수요가 예상된다.죽전 데이터센터는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9만9070㎡의 규모에 ‘완벽한 네트워크 중립’을 목표로 어떠한 통신사업자에게도 국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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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023년 상장을 목표” 주관사 선정 착수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하며 아시아 1위의 글로벌 환경기업으로 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SK에코플랜트는 21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사의 제안서를 받아 예비후보자 선정 등을 거쳐 내달 중 주관사단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진행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선정된 주관사단과 협의 하에 추후 확정된다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명이다.조성옥 SK에코플랜트 Corp. Strategy 센터장은 “2023년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에 착수하며 IPO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며 “규모의 경제 전략에 따라 다수의 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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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SK에코플랜트 ‘팀 이순신’, 세계 최장 현수교 준공
국내 건설회사의 기술과 국산 자재로 완성한 세계 최장 현수교가 모습을 드러냈다. DL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와 건설한 터키 차나칼레대교가 지난 18일(현지시간)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국 협력의 기념비적 이정표이자 터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차나칼레대교 개통을 축하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차나칼레대교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총 48개월 동안 공사를 완료했다. 이 교량은 총 길이 3563m로,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다. 주경간장의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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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KT엔지니어링과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확대’ 협력
호반건설이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나서기 위해 KT엔지니어링과 손을 맞잡았다. 호반건설은 KT엔지니어링과 이종태 호반건설 부사장, 이수길 KT엔지니어링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과 KT엔지니어링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사업 관련 기술·경험 제공 및 시공 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AI(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개발에 가속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수길 KT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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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우진과 ‘원전해체사업’ 업무협약 체결
삼부토건은 ㈜우진과 원전시설 해체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미래형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전 해체사업에 대해 ▲ 건물 철거 및 부지 복원 등 원전시설 해체 ▲제염사업 ▲원자력 관련 사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 외에도 상호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삼부토건에 따르면 국내에는 현재 원전 24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고리 1호기는 2017년 6월, 월성 1호기는 2019년 12월 가동이 정지된 상태다. 나머지 국내 원전들의 경우에는 고리원전 2호~4호기는 각각 2023년, 2024년, 2025년에, 한빛원전 1·2호기, 월성 2·3호기, 울진 1·2호기는 2025년~202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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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MTV 내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내달 분양
4월 중 경기도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일대에 고급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 MTV C6-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다. 전용면적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건축법’상 숙박시설로 분류되기 때문에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없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시화호를 바라볼 수 있는 ‘라군뷰’를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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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더 트루엘 포항’ 견본주택 오픈 분양 돌입
일성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 들어서는 ‘더 트루엘 포항’의 견본주택을 18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 더 트루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34가구 ▲82㎡ 1가구 ▲84㎡A 59가구 ▲84㎡B 49가구 ▲84㎡C 101가구 ▲84㎡D 10가구 ▲84㎡E 1가구 등이다.향후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4월 4일, 정당계약은 15일~19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오천읍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규제가 덜하고, 전매 및 유주택자 청약도 가능하다.일성건설에 따르면 더 트루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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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첫 환경전문 여성 사외이사 선임
삼성엔지니어링이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7일 상일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55기 정기 주총에서 첫 여성 사외이사로 최정현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하며 이사회 다양성을 강화했다. 최 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환경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산림청 산림복지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환경 분야 전문성과 다양한 행정경험이 회사의 ESG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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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도심 인프라 갖춘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 내달 공급
대우건설이 오는 4월 경남 김해시 도심에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김해시 구산동에서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총 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1가구 ▲84㎡B 162가구 ▲84㎡C 79가구 ▲84㎡D 15가구 ▲110㎡A 127가구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이 포함됐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구산동은 도심 입지로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삼계동 메인상권이 위치하며 1km 내에는 구산동 메인상권이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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