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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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사업 참여
GS건설이 부산시가 추진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사업에 참여한다. GS건설은 지난 27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UAM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부산시 UAM 1개 노선 이상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GS건설은 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버티포트 설계 및 시공과 운영 시스템 구축을 맡게 된다.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지상인프라에 해당하는 버티포트(도심공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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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반기 매출 4조7000억원…전년比 13.1% 증가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6904억원, 영업이익 3077억원, 당기순이익 2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4조1464억원) 대비 13.1% 증가한 4조69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0조원의 46.9%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1063억원 ▲토목사업부문 852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832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48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077억원, 당기순이익은 2220억원을 기록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 분야의 매출이 고루 상승하면서 지난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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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최고 35층에 중대형 타입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 중이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47세대 ▲84㎡B 224세대 ▲84㎡C 27세대 ▲110㎡A 90세대 ▲110㎡B 87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음성군 및 진천군 일대 최고층 단지이자 중대형 타입 구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의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96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으로 책정됐다. 이를 기준으로 전용 84㎡는 2억9000만원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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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180억원…전년比 27.7% 상승
GS건설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7.7% 성장하며 영업이익 3180억원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5조4240억원, 영업이익 3180억원, 세전이익 4530억원, 신규 수주 7조7690억원 등의 2022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가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39.0%가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5.9%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1.9%가 늘어나 연간 수주 목표(14조6,420억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부문이 지난해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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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1535억원…전년比 2.1% ‘↑’
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영업이익 1535억원으로 2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4934억원, 영업이익 1535억원, 순이익 13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0%, 2.1%, 48.9%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4조6568억원, 영업이익 3279억원, 순이익 2533억원을 각각 나타냈다.실적배경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와 자동화, 모듈화 등 수행혁신 성과를 통해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FEED to EPC 전략으로 수주한 멕시코, 말레이시아 대형 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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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하수찌꺼기로 수소 만드는 ‘국책과제’ 수행
SK에코플랜트가 하수찌꺼기(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폐자원에서 바이오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버려지던 유기성폐자원의 활용을 통해 순환경제 실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는 바이오수소 관련 원천기술 확보도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박정훈 박사 연구팀), 연세대학교(김상현 교수 연구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공고한 국책과제인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산학연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이번 연구는 미생물 반응을 통해 하수찌꺼기,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물 함량이 높은 유기성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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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초역세권 랜드마크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분양 돌입
㈜한양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22층까지이며,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일반분양 254실)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전용 23㎡ 64실, △전용 50㎡ 64실, △전용 52㎡ 96실, △전용 55㎡ 64실이다.청약 접수는 8월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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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8월 분양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짓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을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이 조성되는 청당동 일대에는 청수행정타운, 청당지구, 용곡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풍부한 일자리를 품은 약 1만 7,000여 가구에 달하는 천안 신흥주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롯데캐슬의 우수한 상품성도 갖출 예정이다.먼저 단지는 1199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상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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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전국 건설현장서 ‘찾아가는 팥빙수차’ 운영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무더운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팥빙수차를 운영한다. 한화건설은 지난 11일부터 한달에 걸쳐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팥빙수차를 운영해 모든 현장 근로자들에게 팥빙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중복인 26일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7블록 오피스빌딩 신축공사 현장에 팥빙수차가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약 3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현장 내 휴게공간 등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고 휴식을 취했다.한화건설은 이날 하루에만 과천 현장을 비롯해 인천, 제주, 속초, 광주 등 9개 현장에 총 2300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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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3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 계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6일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3단계 LNG Package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해당 공사는 올해 8월 시작해 2026년 4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만5000㎘ 용량의 LNG 탱크(Tank) 1기와 연산 약 100만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를 포함한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SK에코엔지니어링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구성해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공동 수행한다. 공사비는 약 2200억원으로, 대우건설 지분율은 전체 사업의 51% 수준이다.이로써 대우건설과 SK에코엔지니어링은 2020년 6월 1단계, 8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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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 청약 진행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이 오는 27일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오피스텔은 27일 청약을 시작으로 28일 당첨자 발표, 29일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청약 접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유무 등에 상관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건(1군, 2군 각각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의 청약신청금도 필요하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많은 관심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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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중대형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8월 분양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8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84㎡ 112세대 △99㎡A 130세대 △99㎡B 40세대 △99㎡C 5세대 △99㎡D 2세대 △120㎡ 3세대 △125㎡ 79세대 △136㎡ 119세대 △137㎡ 2세대 △210㎡ 11세대다.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조성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위치한 국제학교의 경우 내국인이 100% 입학 가능해 해외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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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ESG 경영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GS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2011년을 시작으로 11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서 ‘Sustainable Development Beyond Growth(성장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발전)’라는 테마로 글로벌 건설사로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경영 활동을 담았다.특히 올해는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 ‘ESG CORE’로 소개한 점이 눈에 띈다. ‘ESG CORE’는 친환경 신기술과 친환경 신사업으로 구분해 GS건설이 향후 ‘Sustainable Global Company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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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SK에코플랜트가 서울 한강변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하반기 수주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56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총 225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17억원이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한강을 영구적으로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2호선 강변역, 강변북로 등 접근이 용이해 뛰어난 교통여건과 함께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광남초·중·고교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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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11구역, ‘사분오열’ 속 조합장 선거…깊어지는 고심
전임 집행부의 해임으로 사실상 ‘사분오열(四分五裂)’ 상태인 경기 광명11구역이 민심을 바로 잡아 재개발사업 정상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선출하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입후보자 자격 논란 및 불공정 선거 의혹 등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여느 때 보다도 ‘공명정대(公明正大)’한 선거가 치러지기를 염원하는 조합원들의 고심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 조합장 등 새 집행부 구성 준비…‘해임총회’ 후속조치광명뉴타운 내 최대 규모인 광명11구역은 내달 2일 광명돔경륜장에서 조합장 1명, 감사 2명, 이사 12명 등 조합임원을 새롭게 선출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지난 2월 17일 통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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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초고층·오션뷰’ 랜드마크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분양
DL이앤씨는 7월 중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34가구 △84㎡B 134가구 △84㎡C 44가구 △84㎡D 91가구 △112㎡A 89가구 △112㎡B 136가구 △124㎡ 45가구 △138㎡A 1가구 △138㎡B 1가구 △138㎡C 1가구 △138㎡D 1가구 등 지역 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 비규제지역 경남 사천시에 들어서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선다는 장점이 크다. 사천시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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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는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1차(43블록)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차(44블록)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은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3블록과 44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차(43블록)는 전용 84㎡ 372가구로, 2차(44블록)는 전용 84㎡A·B·C·D 685세대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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