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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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축빌라 ‘깡통전세’ 빨간불…“강서구는 절반 넘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신축 빌라(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중 815건이 깡통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과 2022년에 지어진 서울 신축 빌라의 전세 거래 3858건을 전수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전체 전세 거래 21.1%(815건)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의 9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셋값이 매매가와 같거나 더 높은 경우도 593건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울 강서구의 전세 거래 총 694건 중 370건(53.3%)이 깡통주택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곡동은 304건으로 강서구 깡통주택의 82.2%를 차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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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원스톱 생활권 ‘봉담자이 라젠느’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젠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가구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젠느의 청약일정은 이달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 1순위 기타지역(경기·서울·인천),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9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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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임직원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도입
호반건설이 데이터 기반 건강검진 플랫폼을 도입해 임직원 검진 예약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호반건설은 임직원 건강검진 예약을 위해 ㈜비바이노베이션의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호반건설에 따르면 국내 100만 회원이 이용 중인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는 ▲검진 예약 ▲검진 결과 모바일 조회 ▲의료진 원격 상담 ▲건강 예후 모니터링 ▲맞춤 검진 인공지능(AI) 추천 등 원스톱 검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호반건설 자회사 플랜에이치벤처스의 투자 이후, 오픈이노베이션 팀과 협업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했다. AI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진 전 개개인에 적합한 검진을 안내하고, 검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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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적용 단지 속속 입주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올해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적용 단지들의 성공적인 입주를 바탕으로 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한화건설은 처음으로 포레나 브랜드를 적용해 분양했던 ‘포레나 천안두정’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 단지가 입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화건설이 개발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단지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한화건설은 지난 2020년 7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에 적용하기 위한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분양 상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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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자녀와 ‘2022 꿈나무 초대행사’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총 96명을 선정하여 대우건설 본사 견학을 시작으로, 수원의 대우건설 기술 연구원에서 연구동 견학 활동을 진행한 후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물놀이,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겼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원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의 기준이 완화됐지만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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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 VIEW’ 분양
SK에코플랜트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 VIEW’ 홍보관을 오는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영종 SK VIEW‘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39~49㎡ 총 432실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은 △39㎡ 180실 △40㎡ 9실 △49㎡ 243실이며 희소성 높은 1.5~2룸 구조로 선보인다. 분양가는 최저 기준으로 전용 39㎡A 타입이 2억7700만원이며, 전용 49㎡A 타입은 3억4800만원이다.분양 관계자는 “‘영종 SK VIEW‘는 영종국제도시 첫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항철도 운서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앞에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며 “제3연륙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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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 분양
이수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 공급하는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생활권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는 지하 3층~지상 31층, 8개동 총 76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104㎡ 58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해당지역) 18일 1순위(기타지역) 19일 2순위 등의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되며 계약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이수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의정부 경전철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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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분양…중대형 975가구
현대건설은 8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 무실지구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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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AI·360도 카메라 기반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 도입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D.Vision)’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번 솔루션 적용을 위해 세계적인 AI 건설 기술 기업인 이스라엘 컨스트루(Constru)사와 협력했다. 디비전은 자율주행 등에 활용되는 컴퓨터 비전 기술과 사각이 없는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건설 현장의 품질을 높이고 공정 현황 관리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DL이앤씨에 따르면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투입된 360도 카메라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 각 세대마다 공정별 사진을 촬영 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360도 카메라가 1개 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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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2년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중 ESG경영 관심도 '톱'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 이달 1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들의 지난 2분기 ESG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도급순위 5위인 'GS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DL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순으로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보였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 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참고로 빅데이터 집계 시 'ESG'와 '건설사 이름' 사이에 키워드간 글자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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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전 분양현장에 원스톱 견본주택 마케팅 플랫폼 ‘HERE’ 적용
GS건설이 올해 분양하는 모든 단지의 견본주택에 원스톱 견본주택 마케팅 플랫폼 ‘HERE’가 적용된다. GS건설은 스타트업 기업 ‘㈜프로텍트(대표 이규화)’는 국내 대표 건설사 GS건설과 연간 계약을 체결, 자체 개발한 마케팅 플랫폼 ‘HERE’를 자이 견본주택에 일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HERE는 선별적 관람, 접촉 최소화 등의 목적에 맞춰 개발된 ‘원스톱’ 견본주택 마케팅 플랫폼으로, GS건설은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포함해 올해 모든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에 활용할 예정이다.GS건설에 따르면 HERE의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중 ‘Visit HERE’는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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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총 875세대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 분양
우미건설에서 짓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이 8월 분양한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AB1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87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465세대 ▲84㎡B 213세대 ▲84㎡C 197세대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검단신도시 3단계에 들어서는 단지로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공사중, 102역사 신설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 조건을 갖췄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이용이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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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안비(XIAN Vie), FC서울과 ‘풋볼 클래스’ 서비스 확대
GS건설의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가 FC서울과 함께하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GS건설은 자이안 비(XIAN vie)가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자이 입주민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는 자이 풋볼 클래스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FC서울과 함께 하는 풋볼 클래스는 매년 한 차례씩 이어져 왔는데 올해부터는 자이안 비(XIAN vie) 서비스의 일환으로 횟수를 늘려 ‘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 풋볼 클래스는 자이 입주민들이 자이안 비(XIAN vie) 서비스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해당 단지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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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美 코닝사와 ‘한국시장 개척 및 신제품 개발’ 업무협약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소재 과학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미국 코닝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시장 내에서 신제품 시장개척 및 연구개발, 제품디자인 수요조사 및 개발, 제품 생산체계 구축 및 판매 등 분야별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닝사의 ATG(Architectural Technical Glass, 건축용 유리) 포트폴리오 내 삼복층 유리 창호제품과 유리 접합제품에 집중할 예정이다.희림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는 건물 로비, 아트월, 주방 백스플래시 등 인테리어 건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얇은 유리 접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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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가 쾌속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대에서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특급·급행열차) 동인천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급행 이용 시 서울 용산역까지 4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며, 구로·종로·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도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교통 호재도 이어진다. 가까운 부평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목표대로 2030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현재 1시간 이상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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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분양
롯데건설이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예정이다.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선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전용면적 63~259㎡ 총 69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3㎡A 319실 ▲63㎡B 7실 ▲92㎡A 183실 ▲92㎡B 150실 ▲104㎡A 7실 ▲104㎡B 9실 ▲104㎡C 12실 ▲104㎡D 7실 ▲259㎡P 2실이며, 9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췄다.단지가 들어서는 롯데리조트(예정)는 속초·부여·제주에 이은 롯데건설의 4번째 리조트다. 대지면적만 약 10만8708㎡(축구장 15배)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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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폐플라스틱·제철슬래그 재활용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
포스코건설이 폐플라스틱과 제철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을 개발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개발한 이 거푸집은 녹인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으로서 폐플라스틱과 슬래그의 활용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목재 합판 거푸집에 비해 성능도 훨씬 뛰어나 친환경 건축 자재개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옴텍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강도 및 내열·내약품성이 우수해 음식물 용기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에 탄성력을 증가시켜주는 분말 슬래그를 융합해 폴리프로필렌이 쉽게 변형되는 단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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