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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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3월 공급 예정
대우건설은 지역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동 총 707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22가구 ▲84㎡B 26가구 ▲84㎡C 28가구 ▲84㎡D 24가구 ▲84㎡E 277가구 ▲110㎡A 13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인다.대우건설 관계자는 “KTX·SRT 정읍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여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이라며 “특히 전국적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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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리모델링 특화 기술 연구개발 착수
롯데건설이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시공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특화 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3D 스캔 역설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계측’, ‘충격하중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3D 스캔 역설계’는 3D 스캐너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통해 기존 구조물 및 지반 형상을 실제와 가깝게 구현하고, 이를 리모델링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건물의 벽체, 기둥 등 구조 부재의 정확한 위치 및 크기를 파악해 리모델링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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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에 건설인재 양성 ‘Training Center’ 개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자사의 대표 해외 거점국가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에서 용접사와 스캐폴더(Scaffolder/비계작업자)를 양성하는 Training Center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Training Center에는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용접·스캐폴딩 부문부터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용접 학교의 경우 차수당 3개월씩 총 6차수에 걸쳐 100명의 용접사들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지난 11일 용접학교 개교식을 시작으로 지역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또 지난 16일에는 스캐폴딩 교육도 시작했다. 스캐폴딩 학교는 현장 시공에 있어 필수적인 비계를 설치하는 인력 양성이 목표다.대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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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선착순 분양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가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금리안심보장제(4.9%까지 수분양자 부담)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난 1·3 부동산 대책의 규제완화에 방침에 따라 전매제한 기한이 기존 3년에서 6개월로 완화되며, 실거주의무가 없다.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에게 부과되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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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신공영, 국토부 안전평가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 획득
한신공영㈜은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설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며 5개 등급으로 나눠 최종결과를 산정했다.그 결과 한신공영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 등급의 경우 100점 만점에 85~95점의 점수를 획득해야 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를 받은 총 248개 업체 중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12곳에 불과했다.한신공영은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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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반도건설, 협력사 공사대금 설 전 조기 지급
반도건설이 건설경기 침체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경영을 위해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하여 30여곳 현장 300여개 협력사에 7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기성, 준공금 등으로 기성대금이란 공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완성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공사금액을 말한다. 명절 전 자금 소요가 많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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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호반건설, SK임업과 ‘환경 분야 공동사업 추진’ 협력
호반건설은 환경 분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SK임업과 협력한다. 호반건설은 지난 16일 호반파크에서 SK임업과 환경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그린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하고, 이를 통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탄소배출권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스타트업에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 등에 협력한다. 또 양사는 환경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SK임업은 SK지주회사의 계열사로 국내 최초로 기업형 조림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내 1호 탄소배출권 확보기업이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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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삼성엔지니어링, UAE 초대형 가스전 개발 참여
삼성엔지니어링이 UAE의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Hail & Ghasha Gas Development Project – Onshore Facility)의 초기업무(PCSA)에 대한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Energies),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과 공동으로 상세설계 일부와 주요 장납기 기자재 발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전체 EPC 견적 산출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전체 수주금액 8070만달러(약 1000억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720만달러(약 340억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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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설 명절 협력사 금융지원’ 등 상생협력 지속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이하 현산)은 이번 설 명절에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34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여 금융지원을 진행하는 등 ‘상생 경영’을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현산은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경영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400억원에서 82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된 상생 펀드가 대표적이다. 고금리와 금융시장의 경색에 따른 협력사들의 저금리 대출을 위해 조성된 펀드로서 협력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규모를 늘렸다는 게 현산의 설명이다. 또 협력사의 규모를 고려해 자금 유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의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나아가 협력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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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협력사와 상생협력 ‘한숲 파트너스 데이’ 개최
DL이앤씨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23개 업체를 최우수 협력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이들 업체에 상패와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계약이행보증요율 50%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3년 연속 베스트 등급을 달성한 협력사에는 입찰참여우선권과 계약이행보증면제 등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한편 DL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한숲 파트너스 데이 외에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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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혁신 Award’ 개최…임직원 혁신 사례 공유
롯데건설이 지난달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2022 혁신 Award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2022 혁신 Award 행사’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기위해 1년 동안 수행한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12건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혁신사례에는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AI를 통한 균열 관리 프로세스 등이 있으며 이를 현장에 적용해 객관적인 수치로 업무 정확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또 지난 2020년 우수사례 중 무게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갱폼(콘크리트 타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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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건설, 인천 ‘더샵 아르테’ 2월 공급 예정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에서 공급하는 ‘더샵 아르테’를 분양할 예정이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 등이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아르테’는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갖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있고,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계획)의 수혜 단지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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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강남에 첫 ‘오티에르’ 꽂은 포스코건설…다음 행선지 ‘주목’
포스코건설이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이는 계묘년 새해 첫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인 동시에 포스코건설이 새롭게 론칭한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의 첫 수주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88-1 번지 일대에 위치한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조합은 서울고등학교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맞이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방배신동아는 기존 493세대 아파트를 재건축해 향후 지하 3층~지상 35층, 843세대의 최고급 아파트로 재탄생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서울 강북권 대표 재개발구역으로 꼽히던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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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삼성엔지니어링, 1.6조원 규모 ‘카타르 에틸렌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카타르에서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를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해외 수주소식을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라스라판 석유화학(Ras Laffan Petrochemicals)과 ‘카타르 RLPP(Ras Laffan Petrochemicals Project) 에틸렌 플랜트 패키지 1번’의 EPC(설계 조달 공사)에 대한 계약식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에너지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대만 CTCI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계약했으며, 총 계약금액 약 3조1000억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약 1조6000억원, 계약기간은 44개월이다. 발주처 라스라판 석유화학은 카타르 국영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와 미국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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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포스코건설, 작년 ‘중대재해 제로’ 전 직원 인센티브 지급
포스코건설은 국내 10대 건설사 중 2022년도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은 유일한 건설사가 됨에 따라 전 직원들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무재해 달성 인센티브’ 제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소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2021년 상반기 첫해에는 전 직원에게 50만원을 지급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모두 중대재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게 됐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이같은 성과는 포스코건설 전 임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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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현대건설,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수주…새해 마수걸이 신고
현대건설이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사업을 따내며 새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현대건설은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조합장 김유정)이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강선마을14단지는 현재 지하 1층~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초고 29층 9개동 902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3423억원이다.이로써 현대건설은 새해 첫 수주와 함께 고양시 최초로 리모델링사업 수주 깃발을 꽂았다. 시공사 선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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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포스코건설, 강남에 ‘오티에르’ 첫선…방배신동아 재건축 수주
포스코건설이 계묘년 새해 첫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강남에서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론칭한 신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강남에서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7일 방배동 서울고 강당에서 열린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총 449명 중 395명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방배신동아는 공사비 3746억원 규모로, 향후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843세대로 구성된 ‘오티에르 방배’로 재탄생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오티에르 방배’의 외관 설계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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