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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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중흥토건, 안양시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중흥그룹 중흥토건이 올 상반기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전국 곳곳에서 정비사업 수주소식을 전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29일 중흥토건은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중흥토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4-3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수주도급액은 1226억원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에 아파트 219세대와 오피스텔 224실,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올해 중흥토건의 정비사업 수주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신월동 9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이 중 ‘부원아파트 소규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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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격려’ 이벤트 진행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먼저 오는 6월까지는 서울 잠원동 본사를 비롯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출한 시간대인 오후 3~4시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를 새참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앞서 지난 4일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사내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1박 2일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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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1주, 전국 3417가구 분양…수도권에선 2755가구 출격
다음주는 수도권에서의 분양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3417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 지역에만 7곳, 약 80.63%(2755가구)가 분양된다. 경기 용인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999가구), 경기 남양주시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350가구), 안성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350가구) 등 7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또 최근 분양한 아파트 청약 성적이 좋았던 충북 청주시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60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없으며,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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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대치1차현대, 국내 첫 파일기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사로 참여한 대치1차현대아파트가 지난 27일 강남구청으로부터 말뚝(Pile)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를 득했다고 2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치1차현대 리모델링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 리모델링 전담팀은 지난해 10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파일기초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후 강남구청을 비롯해 서울시와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부적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안정성을 확인하고 최종 허가를 득하게 됐다. 국내 대부분의 아파트 기초가 말뚝기초로 시공된 여건에서 수직증축을 고려하는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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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호반건설, 협력사 안전경영 위한 ‘세이프티 위드 호반’ 운영
호반건설이 협력사의 안전경영을 돕기 위해 나섰다. 호반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이프티 위드 호반(Safety with HOBA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세이프티 위드 호반’이라고 프로그램을 명명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세이프티 위드 호반은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분야에 집중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 장비 지원 △안전 교육 지원 △안전 컨설팅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지원 등이 있다.호반건설은 협력사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위한 운영 가이드북 제작·전달,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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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 전국 2만여 가구 공급…규제 완화에 국지적 ‘훈풍’
5월 전국적으로 2만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서울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고, 일부 지방 분양 아파트에도 수천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등 국지적으로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인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경우 1순위 청약 당시 329가구 모집에 1만7013명이 몰리면서 평균 51.71대 1을 기록했다. 또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1순위 청약에는 4296명이 몰리며 평균 48.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부산시 강서구에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1순위 청약에도 4237명이 몰렸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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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빌리브 에이센트’ 견본주택 내 미디어아트관 마련
신개념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신세계건설과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가 만나 국내 최초로 미디어아트관이 접목된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관은 신세계건설이 분양 예정인 ‘빌리브 에이센트’의 견본주택에 적용된다. 통상 유니트 정도만 구현했던 기존의 견본주택들과 달리 미디어아트관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미디어아트관은 견본주택 1, 2층에 각각 조성된다. 1층은 입장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영감을 깨우고 기대감과 설렘을 고조시키는 꽃들의 움직임을 표현한 테마로 꾸며진다. 메인 미디어아트관인 2층은 470여㎡ 면적의 대규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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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DL이앤씨, 1분기 신규 수주 3조2762억원…전년比 3배 증가
DL이앤씨가 28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1조8501억원, 영업이익 902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DL이앤씨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지난해 대비 약 9.3% 증가한 8조2000억원을 제시했으며, 1분기부터 매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신규 수주는 3조27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모든 사업부분에서 신규 수주 실적도 개선됐다. 특히 플랜트 사업 부문에서 1분기에만 1조7727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DL이앤씨는 지난 3월 에쓰오일이 투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에서 1조4000억원 규모의 패키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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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컨소시엄, 광명1R구역 재개발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분양 시동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1R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8개동 총 358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303가구 △49㎡A 1가구 △49㎡B 392가구 △74㎡C 24가구 △84㎡A 2가구 △84㎡B 68가구 △112㎡ 19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5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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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GS건설, 1분기 매출 3조5130억원…성장세 이어가
GS건설이 지난 1분기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영업이익 1590억원의 양호한 실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5130억원, 영업이익 1590억원, 세전이익 2080억원, 신규수주 2조990억원의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2조3760억원) 대비 47.9%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1530억원)에 비해 3.9% 늘었다. 특히 전분기 대비해 영업이익은 42.0% 증가했고,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신사업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최근 국내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올 1분기 건축·주택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9.8%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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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2254억원…전년比 29.2% ‘↑’
삼성엔지니어링이 올 1분기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연결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5335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 순이익 17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7.1%, 29.2%, 54.7% 증가한 것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같은 실적 배경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철저한 원가관리 노력으로 시장 전망치(약 1,800억원)를 상회했다”며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주요 해외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과 모듈화, 자동화 등 기술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분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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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포스코이앤씨, 노르웨이 DNV와 ‘친환경에너지 사업’ 박차
포스코이앤씨가 세계 최대 해상풍력 국제인증기관과 협업해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6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Det Norske Veritas)’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DNV는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로, 해상풍력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DNV와 같은 기업의 인증이 필수적이라는 게 포스코이앤씨의 설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DNV로부터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설계자료 품질 제고, 운영비 절감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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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1분기 경영실적 발표…전년比 수주·매출 증가 ‘호조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수주 4조1704억원, 매출 2조6081억원, 영업이익 1767억원, 당기순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2조 6585억원)에 비해 56.9% 늘었으며, 특히 플랜트사업부문에서 1조8058억원을 수주해 연간 해외수주 목표인 1조8000억원을 1분기에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45조9283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4년4개월치 일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매출도 전년 동기(2조2495억원) 대비 15.9% 증가한 2조608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6033억 ▲토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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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롯데건설, ‘청량리7구역 롯데캐슬’ 6월 공급 예정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내에 들어서는 ‘청량리7구역 롯데캐슬’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청량리7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청량리7구역 롯데캐슬은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 등이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하는 청량리는 대규모 정비사업과 교통망 확충으로 강북의 신흥 부촌 거듭나고 있다.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이미 전농, 답십리 뉴타운 개발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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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태영건설, 2600가구 초대형단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월 분양
태영건설이 6월 경북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2643가구 규모로 이 중 1단지 135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총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84~110㎡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태영건설에 따르면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다양한 평형과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알파룸,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 공간과 대단지에 어울리는 넓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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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SMR 동유럽 배치 본격 착수’…글로벌 원전사업 가속화
현대건설은 자사와 美 홀텍 인터내셔널을 주축으로 구성한 ‘팀 홀텍’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을 위해 SMR을 건설하는 협력계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협력계약식은 지난 21일 미국 뉴저지주 캠든에 위치한 홀텍(대표 크리스 싱)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위치한 에네르고아톰(사장 페트로 코닌)에서 각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 회의를 통해 이뤄졌다.이에 따라 팀 홀텍은 2029년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SMR-160 파일럿 프로젝트의 전력망을 연결하고, 추가 20기를 신속하게 배치하기 위한 효율적 실행계획 공동 개발 및 원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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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KCC글라스,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 선정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대표 김내환)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이자 지원사업이다.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공사비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정부가 지원해 준다.국토안전관리원은 매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실적, 고객만족도,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평가해 그린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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