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분양이슈] GS건설, 양평12구역 재개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이달 공급
GS건설이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선보인다. GS건설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2구역에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그니티(Dignity)’는 우리말로 위엄, 품위, 존엄성 등을 뜻한다.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7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3가구, 84㎡ 102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에 따르면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
-
[건설단신] 현대건설, 현대아파트 역사 담은 ‘HDEC Original’ 영상 공개
현대건설이 60여년 주택사업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現代아파트 역사를 담아낸 ‘HDEC Original’ 브랜드다큐 영상을 최근 현대건설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 ‘매거진H’을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HDEC Original’ 영상은 現代 아파트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담았다. 산업화와 함께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주거문화 형성에 기여한 현대건설의 역할과 기술력을 영상에 담아냈으며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특별한 가치를 강조,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도시정비사업
-
[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해빙기 사고 예방’ 안전점검 강화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올해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CEO, CSO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7일 오전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를 찾아 안전 점검을 주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앞두고 광주행정도시 아이파크, 탄방동1재건축, 안성 가유지구 물류센터 현장 등에서 진행됐다.이날 경영진들은 협력사를 비롯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당부하고 안전 활동 우수 협력회사 근로자 포상도 시행했다.특히 현장의 고위험 공종 구간에 대한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여부를 살폈고, 고
-
[건설이슈] 현대건설, 中 ‘CSCEC 그룹’과 전략적 협력…신시장 진출 확대
현대건설이 글로벌 최대 건설사인 CSCEC 그룹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공사(CCSEB, 이하 중국건축6국)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과 중국건축6국 왕진(Wang Jin)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중국건축6국은 건축 및 사회 인프라 건설, 부동산 투자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대표적 건설회사로 2022 ENR Global(2021년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
-
[분양단신] 서희건설, 3443세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선착순 모집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조성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가 선착순 조합원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단지 1308세대, 2단지 1081세대, 3단지 1054세대가 조성된다.서희건설에 따르면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이 우수하며 4베이 구조의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가변형 벽체로 다양한 인테리어는 물론 발코니 확장공사도 무상 제공한다.이와 함께 양면 개방형 구조로 환기에 우수하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유해물질이 적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고 비데, 전기오
-
[분양단신] 서희건설, ‘울산남외 서희스마트시티’ 선착순 모집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울산광역시 중구에 조성되는 ‘울산 남외 서희스마트시티’가 홍보관을 열고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외 서희스마트시티’는 울산광역시 남외동 일대 대지면적 2만9888㎡에 용적률 204.98%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18층, 전용면적 59~84㎡ 총 5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65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서희건설에 따르면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다. 전용면적 59㎡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침실3실, 욕실2실, 팬트리로 구성된다. 맞춤형 실속 평면으로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설계했다.전용면적 84㎡는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선택가능하며 침실
-
[산업단신] LX하우시스, 인기 벽지 ‘베스띠’ 리뉴얼 신제품 선봬
LX하우시스가 봄을 앞두고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인기 벽지인 ‘LX Z:IN(LX지인) 벽지 베스띠’의 2023년형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2023년형 베스띠 벽지는 ‘페인트’, ‘스톤’, ‘패브릭’ 등 3가지 표면 질감 패턴을 앞세운 총 130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페인팅·회벽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과 시공 시 이음매가 깔끔하도록 벽지 표면층과 하부층에 동일한 색상을 적용한 진한 컬러 제품 라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 엠보(올록볼록한 무늬)의 높낮이 차이를 다양하게 설계, 디자인 무늬(표면 텍스처)를 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
-
[건설이슈] SK에코플랜트, ‘초순수’ 생산 핵심기술 국산화 추진
SK에코플랜트가 ‘초순수(Ultra Pure Water)’ 핵심기술 국산화에 나서며 물 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분리막 제조 전문기업 ㈜세프라텍과 초순수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중 ‘탈기막(MDG, Membrane Degassing)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초순수는 용도에 따라 15~20여개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이 공정에서 고난도 핵심기술로 분류되는 3가지 중 하나가 탈기막 기술이다. 탈기막은 특수 제작된 분리막으로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
-
[건설단신] 희림,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 설계용역’ 수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약 208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 설계용역’을 따냈다고 6일 밝혔다. 희림에 따르면 국군재정관리단이 일반경쟁방식으로 발주한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 설계용역’ 사업은 희림 컨소시엄(희림·유원·비전·나라·한국석면)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했다. 희림은 업계 최고의 공항시설, 군시설의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의 설계를 맡을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공항뿐만 아니라 국가보안시설에 대한 설계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신공항, 항만시설, 산업시설, 금융시설 등 최고 보안등급이 적용되는 국가중요시설을
-
[건설단신] 쌍용건설 김인수 사장, 주말 현장 돌며 ‘안전관리’ 강조
쌍용건설 김인수 신임 사장이 현장 사정에 따라 주말에 공사 중인 주요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관리 강화에 나섰다. 김 사장은 지난 주말인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현장은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하는 등 난이도 높은 공정을 진행하는 곳으로, 기존 구조물의 주요 뼈대만 살린 채 공사가 진행되는 리모델링 현장인 만큼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이른 아침 7시부터 진행된 이날 일정은 아침조회 및 안전미팅(TBM)을 참석해 안전·품질·공정관리 점검으로 시작했다. 이후 직원들과 조식을 함께하며 인사를 나눴고, 협력업체 사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애
-
[분양이슈] 롯데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시동
롯데건설이 오는 10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시동을 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
[산업단신] SK에코플랜트, 북미법인 사명 ‘SK ecoplant Americas’로 변경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환경·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6일 지분 100%를 보유한 북미 법인 BETEK의 사명을 ‘SK에코플랜트 아메리카스(SK ecoplant Americas)’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기업으로 변신한 SK에코플랜트는 E-Waste 및 폐배터리 재활용 등 폐기물분야 업스트림 사업과 그린수소, 연료전지 등 에너지 사업에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를 비롯해 지난해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 지위에 오른 폐배터리 재활용 혁신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 등 북미 파트너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
-
[분양이슈] GS건설, ‘복대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 오픈…분양 시동
GS건설이 3일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시동을 걸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들어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를 갖춘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1가구 △84㎡B 86가구 △84㎡C 176가구 △84㎡D 88가구 △103㎡A 176가구 △103㎡B 48가구 등으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3~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7월이다.특히 청주시 내 다수 산업
-
[건설이슈]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 공사’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일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의 자회사인 카두나정유화학(KRPC)이 발주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Kaduna Refinery Quick Fix PJ)‘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계약은 작년 6월 NNPC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과 계약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J)와 동일한 내용의 수의 계약 공사로 나이지리아에서 대우건설의 기술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공사 수주다.총 공사금액은 약 5억8918만 달러(약 7255억원, VAT 포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총 3개 공정 중 패키지1, 2의 공사기한은 확정됐으나,
-
[건설단신] 한화 건설부문, 카카오와 ‘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개관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과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평화의집에서 ‘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가 전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부해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에 101개에 달하는 도서관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102호점은 카카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카카오는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첨단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설을 진행 중이며, 당사는 이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
-
[건설단신] GS건설, 건설정보모델링(BIM) ‘ISO19650 인증’ 획득
GS건설은 건설정보모델링(BIM) 분야의 국제표준 ISO 19650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취득한 국제표준ISO 19650는 건축, 인프라 등 사업 입찰부터 설계, 시공에 걸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의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국제표준에 맞게 실무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기구로부터 인증을 받는 것이다.ISO 19650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 인프라 등의 사업을 수행하면서 BIM 지침 준수 및 프로세스 구축 여부를 내부 문서 실사를 통해 검증하고, 현재 실제 수행 중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BIM을 국제 표준 기준에 맞게 활용하는지 엄격한
-
[건설단신] SK에코플랜트, 업계 첫 ‘SBTi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 패스
SK에코플랜트가 동종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기구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해 지난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450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지난해 7월 SBTi에 감축목표를 제출한 후 최근 검증을 통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