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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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포스코이앤씨, 아르헨티나 현지 건설기능인력 양성 전개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와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아르헨티나 현지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적극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 아르헨티나 살타 주(州)에서 알프레도 바툴레(Alfredo Batule) 차관 등 살타 주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아르헨티나, 우오크라 재단(UOCRA Foundation-아르헨티나 건설노조에 의해 1993년 설립된 비영리기관)과 함께 ‘아르헨티나 건설기능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그룹과 UOCRA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 지식, 자원 및 경험을 활용한 양성교육으로, 아르헨티나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청년 실업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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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제주바다·대형공원 품은 ‘호반써밋 제주’ 근린생활시설 공급
제주바다와 대형공원 수혜가 기대되는 ‘호반써밋 제주’ 근린생활시설이 오는 15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호반써밋 제주’ 근린생활시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 총 9호실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선착순 호실 지정 형태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한국자산신탁이 수탁시행을,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호반써밋 제주’ 근린생활시설은 차별화된 입지조건을 갖췄다. 이 단지는 관광명소 용두암을 비롯해 용담공원과 올레길(17번 코스)이 가깝고, 주변에 바다가 있어 관광객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설계해 대로변을 따라 점포가 개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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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공급
금강주택은 오는 14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110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347세대 ▲84㎡B 371세대 ▲100㎡A 180세대 ▲100㎡B 190세대 ▲100㎡C 7세대 ▲100㎡D 8세대 등이다.금강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450만원대의 평균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84㎡의 경우 최근 신주거문화타운 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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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SK에코플랜트, 비즈파트너와 동반성장 ‘공정거래 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가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갔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외주 에코파트너스 회원사 회장단 및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협약식 및 외주 에코파트너스(ECO Partners)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비즈파트너 협력체 ‘에코파트너스’ 회원사,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제정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 체결∙이행 ▲법위반 예방 및 법준수 ▲상생협력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공정거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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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계룡건설, 클린에어스와 ‘공기정화모듈 특허·제품 상용화’ 업무협약
계룡건설(회장 이승찬)이 ESG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를 정화할 수 있는 세대환기시스템을 개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계룡건설은 11일 대전 탄방동 소재 사옥에서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계룡건설 관계자와 클린에어스 황태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기정화모듈을 적용한 세대환기시스템 공동개발 및 특허 등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계룡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이번 공기정화모듈 기술을 적용한 공동주택 세대 환기시스템 제품을 개발하고 엘리프 단지뿐만 아니라 타 단지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제품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계룡건설 관계자는 “FDA에서 인정받은 기술인 플라즈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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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삼성물산,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확장 기술’ 협력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K건설 대표기업 간 협력을 통해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구축 및 확대 △안전 및 생산성 분야 로봇 공동 연구 개발 △양사 개발 로봇의 상호 현장 적용 추진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등 건설 로봇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아울러 각사가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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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클렌체)’ 새 TV광고 선봬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몽진)가 4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세번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 사용된 클렌체 신제품 M700 모델은 KCC의 창호기술을 집대성해 만든 하이엔드 창호로, P/S 개폐방식으로 안정감과 부드러운 개폐감을 제공한다. 또 창 모서리 4면(상하좌우)이 완전 밀착을 가능케 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Night Ventilation, Soft Closing 기능과 같은 편리함까지 제공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창호라는 게 KCC의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3차광고는 Klenze의 기술적 프리미엄을 드러내며 핵심 기술인 PS시스템, 4중유리 단창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항공기라는 콘셉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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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재개발·재건축’ 경력 인재 채용 나서
롯데건설은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재건축·재개발 직무에서 경력 4년 이상, 정비사업의 사업관리, 인허가 및 수주 경험을 가진 자를 우대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함께해나갈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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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SK에코플랜트, 엔백과 ‘아파트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스템’ 구축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글로벌 환경설비 전문 기업 엔백(ENVAC)㈜과 전 분야의 생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Waste Solution)’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음식물과 일반폐기물만 버릴 수 있었던 기존 자동집하시스템에 재활용 폐기물까지 투입 가능한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특히 이번 시스템에 무인 로봇이 자동으로 재질과 오염도에 따라 폐기물을 선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 폐기물 선별 기능을 우선 적용하고, 향후 재활용 가능 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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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스카이라운지·영화관 등 갖춘 ‘상무센트럴자이’ 이달 공급
GS건설이 광주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자리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를 4월 분양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157~247㎡ T 타입의 경우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갖췄다.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으며, 최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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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SK에코플랜트, 서울·대전 도시정비사업 2곳 수주…도급액 총 5209억원
SK에코플랜트가 서울과 대전에서 도시정비사업 2곳의 시공권을 잇달아 따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각각 열린 선정총회를 통해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대전 ‘도마·변동2구역’ 재개발사업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원에 기존 243가구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해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총 27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1565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리모델링사업 최초로 자사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및 특화 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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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동일토건, 브랜드 대단지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공급
㈜동일토건은 7일 청주 첫 진출작인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일토건에 따르면 청주 내 ‘동일하이빌’ 마수걸이 분양 단지에 걸맞게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향후 2단지 공급을 마치면 1600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일하이빌 브랜드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성이 더해지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2지구 A2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800세대로 들어선다. 시공은 ㈜동일토건이 맡았다.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301세대 ▲84㎡B 83세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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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두산건설, 신사1구역 재건축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공급
두산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4월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세대 △76㎡ 15세대 △84㎡ 180세대 등이다.두산건설에 따르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은평구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학세권∙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탁월하다.우선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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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해체공사 착수
HDC현대산업개발이 A1 현장(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해체공사를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은 A1 현장 해체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해체공사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201동의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약 2개월 동안 해체계획, 안전관리계획, 유해위험방지계획 등의 인·허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온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등 관계기관과 해체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해체공사는 약 2년간 진행돼 2025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호명기 A1추진단장은 “국내외 전문가 자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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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SMARTY)’ 도입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5일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인 스마티(SMART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 기반 업무를 디지털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보건 데이터 DB 구축으로 향후 사례 연구 및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스마티는 건설현장 내의 실시간 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에 주안점을 뒀다. 스마티에 내재된 수시·일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관리자들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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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의 숙원 사업인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DL이앤씨에 따르면 1987년 의정부 장암동에서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은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또 도시 확장으로 처리장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생활 시설 등이 들어서며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 민원이 급증, 시설 현대화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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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계룡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단지 ‘엘리프 미아역’ 이달 분양
계롱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 정책사업 미아역세권개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역을 통해 종로, 동대문 출퇴근이 20분 대로 가능하며, 은평, 서대문, 일산, 고양 삼성, 상암DMC, 마포, 을지로, 강남 등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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