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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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읍체육회, 기장군 정관읍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품 기탁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지난 18일 정관읍체육회(회장 박부근)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보청기 2대, 쌀 10포,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품은 정관읍체육회가 최근 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모은 성금과 쌀, 그리고 히든보청기 및 정관 행복보청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박부근 정관읍체육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송영종 정관읍장은 “소중한 성금품을 기부해 주신 정관읍체육회와 지역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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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보건복지부, 임산부 지원 업무협약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어려움에 처한 임산부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타벅스는 각 기관과 협력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펼치는 한편 ▲임신축하 음료쿠폰 제공 ▲어려움 처한 임산부 대상 기부금 전달 ▲임산부의 날(10월 10일) 행사 지원 등 저출생 추세 반전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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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호랑이굴(?)로 들어온 음주운전자 단속 부산경찰
호랑이굴(?)로 들어와 노상방뇨 음주운전자를 추궁 끝에 자백 받아 단속한 경찰의 사례를 소개한다.지난 5월 7일 오후 3시 4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지구대 주차장에 차량 한대가 들어와 주차선을 물고 주차를 했다. 이후 운전자 A씨(50대· 남)가 하차해 차량 뒤 화단에 노상 방뇨를 했다.우동지구대 소 내 근무를 하고 있던 안필석 경사는 수상함을 감지하고 밖으로 나와 남성에게 다가가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하고 물어보니깐 '대리 불러서 갈려고 한다'면서술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이어 '그럼 여기까지 어떻게 왔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하길래 지구대로 함께 들어와 음주측정했는데 면허취소 수취의 만취자였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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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미니 스크류바·미니 죠스바 선보여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자사 대표 빙과 브랜드인 스크류바, 죠스바의 미니 버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된 아이디어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원에 힘입어 실제 출시까지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선보인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는 지난 4월 만우절 당시 롯데웰푸드 공식 SNS 계정에서 큰 화제를 모은 ‘믿거나 먹거나’ 시리즈에서 비롯됐다"라며 "해당 게시글은 만우절을 기념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6개 아이디어로 기획한 단순 흥미성 콘텐츠였으나, 공개 하루 만에 ‘좋아요’와 댓글, 게시글 공유 등이 총 1만 2천 회 이상 발생하며 인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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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코타키나발루 팸투어' 진행
모두투어는 영남 지역 출발 노선 상품 판매 활성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코타키나발루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모두투어 본사 관계자와 영남 지역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구 출발 티웨이항공과 부산 출발 에어부산 코나키나발루 노선 상품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라며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 코타키나발루의 주요 호텔과 리조트, 관광지, 골프장 등의 인스팩션과 현지 액티비티 체험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구성과 판매 전략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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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방조로 기소되면 처벌 수위는? 실제 재판 결과와 대응 방법
2025년 4월 10일 부산지방법원은 사기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1년 9개월의 실형을 선고하였다(부산지방법원 2025고단403, 2025초기518). 동종전과 기간이었고 누범기간이었기에 검찰 구형은 5년이었다. 이 사건은 피고인이 '투자사이트'에 가입한 피해자로 가장해, 범죄조직이 요구한 입금계좌를 제공하고 수차례 금원을 송금받아 조직에 전달한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사기의 주범이 아닌 방조범으로 인정받은 사안이다.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될 경우, 단순한 계좌 전달이나 현금 수령만으로도 실형 선고가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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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서경대, ‘미용예술 특성화 분야 교육’ MOU 체결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서경대학교와 교육 업무협력 및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각 지역의 교육 자산과 역량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고등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경대학교의 특성화 분야인 미용예술과 창신대학교의 융합교육 분야 간 교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대학은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수도권-지방 간 공동 교육 및 연구 협력 ▲교육부 및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공동 기획 및 과제 수행 ▲지역 대학의 성과 발굴과 수도권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 운영 ▲사회공헌 및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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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담배 회사간 ‘500억대 담배소송’ 항소심 내일 최종 변론... 12년 줄다리기 종지부 찍을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담배 회사들이 12년째 벌이고 있는 500억원대 '담배 소송' 공방의 항소심 변론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서울고법 민사6-1부는 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533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의 12차 변론을 22일 오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항소심 마지막 변론이 될 이번 변론에서는 흡연과 폐암 발병 간의 인과관계 등을 놓고 양측이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재판부는 양측의 최종 입장을 확인한 뒤 선고 기일을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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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대상자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 소장 이형섭)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서래빛교회」(서울 서초구 방배동,담임목사 김성욱) 후원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를 선정해 사랑의 생활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격려했다고 밝혔다.서래빛교회는 2015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꾸준히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지원금을 받은 보호관찰 대상자 5명은 경제적·가정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수혜대상자로 선정됐다.지원금을 전달받은 A씨(40)는 “혼자 가족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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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전광훈 내란 선동에 정신적 고통" 427명 손배소 제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내란 선동 등 불법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서 시민 427명이 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참여한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와 소송대리인인 박강훈 변호사는 21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전 목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장에서 "피고(전 목사)는 허위의 부정선거론과 혁명론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하여금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게 만들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내란을 옹호하고 폭동을 선동하는 행위를 했다"며 "원고들은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는 불안과 공포, 깊은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원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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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브라이슨 디샘보 ‘LIV 골프 코리아’ 우승 기념 한정판 선보여
LF가 전개하는 리복(Reebok)이 미국 프로 골퍼 ‘브라이슨 디샘보(Bryson DeChambeau)’의 ‘리브 골프(LIV GOLF) 코리아’ 우승을 기념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LF 관계자는 "‘리브 골프(LIV GOLF) 코리아’는 글로벌 남성 골프 투어인 리브 골프의 한국 첫 공식 대회로,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됐다"라며 "2020년과 2024년 US 오픈 챔피언 브라이슨 디샘보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를 석권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리복은 우승자 브라이슨 디샘보 및 그의 소속팀 크러셔스 GC(Crushers G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5SS 시즌부터 골프 컬렉션을 본격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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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양오염사고 대응 '방재대책협의회' 정기 회의 개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월 21일 서 내 회의실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부산해양경찰서장 주재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단체 및 업체 위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긴급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최근 개정된 방제비용 부과·징수규칙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이번 수정사항에는 ▲해양오염 관련 통계 ▲방제세력 현행화 ▲관내 취수구 현황 반영 ▲위험물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추가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개정 등이 포함됐다.아울러 최근 발생한 주요 해양오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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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멋쟁이사자처럼 'IT 인재 채용매칭 활성화' 업무협약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IT 인재 육성 및 채용매칭 활성화를 위해 주식회사 멋쟁이사자처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외 IT 인재 육성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IT인프라와 생태계 성장을 위한 다각도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잡코리아는 AI 매칭 솔루션과 함께 알바몬, 클릭(KLiK) 등 다양한 직군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IT 커뮤니티를 운영한 멋쟁이사자처럼과 많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양 사는 오는 5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인력 취업매칭 지원사업(K-Tech College)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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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채취 등 위임 'PA 간호사' 제도 담긴 새 간호법 내달 시행... 의사들 반발
진료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가 골수에 바늘을 찔러 골수조직을 채취하는 골수천자와 진단서 초안 작성 등 의사 업무 일부를 위임받아 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법이 내달 21일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진료지원업무 행위목록 고시(안)을 담은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을 공개했다. PA 간호사는 간호법에 따른 자격을 보유한 전문간호사와 3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보유하고 교육 이수 요건을 충족한 전담간호사를 말한다. 다만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1년 이상인 자는 임상 경력이 3년 미만이라도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정부의 사전 방침 예고와 공론화에도 불구하고 의료인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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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계 원로 지지 호소... 민추협 기념식서 상도동·동교동계 결집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정계 원로들의 모임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김선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옛 상도동·동교동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민추협은 1980년대 군사정권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 인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상도동계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동교동계의 권노갑 민추협 이사장, 정균환 민추협 회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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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노동역사관 건립 관련 행정소송 대법원 판결 확정
부산울산경남노동역사관 건립과 관련한 행정소송이 5월 15일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최종 마무리 됨에 따라 울산 울주군의 무리한 행정 판단으로 지연됐던 노동역사관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1심(울산지방법원 2023구합6278 판결)과 2심(부산고등법원 2024누10191 판결)에 이어 대법원(2025두33105)에서 최종 승소가 확정됐다.이번 판결은 노동역사관 건립을 위한 건축신고 불허 처분이 부당했다는 사법부의 판단을 명확히 한 것으로 향후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및 실무가 본격화 될 수 있게 됐다.부산울산경남노동역사관 건립위원회는 이 번 판결은 사실왜곡과 혐오 조장("노동역사관이 들어오면 빨갱이 마을이 된다","납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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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본인이 이긴 선거시스템이 부정선거인가…이해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윤 전 대통령의 행보를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서 이긴 것 아닌가"라며 "이를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것은 겉보기로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허언이고, 실제로는 (국민의힘과 윤 전 대통령이) 깊이 연관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탈당을 하면서도 응원을 하고 나가지 않았나"라며 "결국은 여전히 일심동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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