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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깨끗한나라, 베트남 백판지 수출 물량 전년비 30% 증가 外

2024-04-30 23:38:24

[생활경제 이슈] 깨끗한나라, 베트남 백판지 수출 물량 전년비 30% 증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지난해 백판지의 베트남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베트남 현지 영업력 강화와 동남아시아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지난 2022년 2월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했다. 전 세계 글로벌 생산 업체들이 베트남을 주요 생산지로 활용하는 만큼, 베트남 백판지 수요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베트남 백판지 시장 규모는 약 34만 톤(t)이며, 이중 한국산 시장 점유율이 44%를 기록할 정도로 베트남 바이어들의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베트남 지사 설립을 발판 삼아 기존 거래처 활성화와 신규 바이어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하며 수출 증대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2년(4.4만 톤)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던 베트남 백판지 수출 물량은 2023년 5.7만 톤으로 전년 대비 30% 성장하는 등 베트남 내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깨끗한나라 백판지는 베트남에서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베트남 현지 로컬 브랜드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전자제품, 화장품 등의 제품 포장재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재생 펄프를 원료로 사용해 환경친화적이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FSC CoC(FSC가 합법적 조림과 벌목 과정을 통해 목재를 제조 및 가공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서) 취득과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을 승인받았다.

향후 깨끗한나라는 백판지의 동남아시아 수출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 내 기저귀, 물티슈, 생리대 등 생활 및 위생용품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14년부터 깨끗한나라는 베트남에 있는 대형 체인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리대와 물티슈 등을 수출해 왔다.

◆디디에 두보, 하이엔드 라인 확대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하이엔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유일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11년째를 맞이한 올해부터 제품, 캠페인, 고객 관리까지 모든 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디디에 두보’의 두 번째 챕터를 연다는 계획이다.

디디에 두보는 2013년 국내 주얼리 시장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스타일링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으며 등장했다. 이후 10여 년간 감각적인 제품과 비주얼 콘텐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한쪽 귀걸이, 롱 드롭 이어롭스, 이어 커프스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국내 주얼리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내면의 관능미와 외적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여성을 위한 주얼리 브랜드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올해는 본래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럭셔리한 무드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보강한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출시돼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센슈얼 컬렉션’의 고가 라인 제품군을 확장한다. 대표적으로 유려한 곡선과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센슈얼 마리아주’ 라인의 ‘두 줄 테니스 목걸이’를 새로운 세팅으로 출시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미트 앳 해비치 프로모션’ 진행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뉴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와 고급 중식당 ‘중심’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협업해 다채로운 육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미트 앳 해비치(Meat @ Haevichi)’ 프로모션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위스키 에이징 본인립아이 스테이크와 풀드포크 타코,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를 가미해 색다른 풍미를 살린 미국산 소고기 립아이 스테이크와 미국산 돼지고기 갈빗살로 속을 채운 타코가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자극한다. 단품 메뉴로는 우목심과 우삼겹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수제 패티를 넣은 ‘마이클 시그니처 버거’와 비프 카르파치오, 미트 라자냐, 폭립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가격은 세트가 2인 기준 14만원, 단품 메뉴는 2만 3천원부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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