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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부산시당,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부산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

2019-12-13 13:05:57

문정권 국정농단 3대게이트 진상조사 부산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 (사진제공=자유한국당부산시당)이미지 확대보기
문정권 국정농단 3대게이트 진상조사 부산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 (사진제공=자유한국당부산시당)
[로이슈 전용모 기자] 최근 울산시장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와 관련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유재중 국회의원)은 12월 12일 오후 3시 당사 앞에서 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부산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서 유재중 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에서 벌어진 선거농단 게이트, 감찰농단 게이트, 금융농단 게이트, 이 3대 게이트는 전례가 없는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이라며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못한 문재인 정권이 더 이상 국정을 농단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유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선거농단 게이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통령의 30년 친구를 당선시키고, 대통령의 고향이자 민주당 열세지역인 PK에서 이겨보려고 하는 친문 실세들이 대대적으로 펼친 선거공작 사건이다.

‘감찰농단 게이트’는 대통령과 호형호제했던 사람이 거액의 뇌물을 받아서 감찰을 받고 있다가 민정수석 이상의 누군가에 의해서 중단이 되었는데, 당사자는 처벌은 고사하고, 영전에 영전을 거듭한 비리사건이다.

‘금융농단 게이트’는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친문 실세들과 가까워서 1400억원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대출을 불법적으로 받은 사건이며, 이 과정에서 문서위조까지 벌어졌고, 친문 핵심실세들의 이름이 줄줄이 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재중 시당위원장, 곽규택 중영도구 당협위원장, 이수원 부산진구갑 당협위원장, 김현성 남구을 당협위원장, 조전혁 해운대갑 당협위원장, 이주환 연제구 당협위원장, 정승윤 기장군 당협위원장, 윤지영 시당 대변인 및 시당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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