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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준법지원센터, 다문화가정 농촌일손돕기

2019-10-15 15:44:58

사회봉사대상자들이 고추수확을 돕고 있다.(사진제공=전주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회봉사대상자들이 고추수확을 돕고 있다.(사진제공=전주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양곤)는 10월 1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성수면 다문화가정에 사회봉사자 15명을 지원해 농촌일손 돕기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여성 A씨 농가에서 고추수확을 도왔다.
A씨는“요즈음 같은 가을철에는 일손은 바쁜데 인력을 구할 수 없어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사회봉사자분들 덕분에 어려움을 덜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주준법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매년 사회봉사자들을 지원해 영농작업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양곤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고령농가, 다문화가정, 영세농가 등 인력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자들을 지원해 사회봉사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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