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7월 24일 오후 6시 9분경 부산 다대포 몰운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된 남성 A씨(55)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부터 다대포 몰운대 끝단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A씨가 오후 5시 50분경 낚시를 중단하고 철수하려고 했으나, 만조시간으로 물이 차올라 나오지 못하고 고립되자, 이를 본 인근 낚시객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남해청 특공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 해상 입수를 통해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등에서 낚시를 할 때는 물때를 미리 확인하고 해상 상황을 수시로 경계하여야 한다”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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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A씨는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등에서 낚시를 할 때는 물때를 미리 확인하고 해상 상황을 수시로 경계하여야 한다”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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