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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장생포 소형선부두 선박 침몰 긴급인양

2019-09-15 14:52:11

침몰선박을 인양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침몰선박을 인양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9월 15일 오전 8시 40분경 남구 장생포 소형선부두앞 해상에서 육상 정박중이던 Y호(14.44톤,부산선적,강선)가 침몰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인양했다고 밝혔다.

침몰된 Y호는 30년이상(추정)된 노후선박으로 장기간 방치된 채로 정박중이였으며, 선주는 연락두절 상태.
울산해경은 해상순찰중이던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및 방제대응팀을 현장 급파, 피해선박 수색차 구조대 입수했으나 인명 및 오염사고 특이점 발견치 못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오염방지펜스를 설치했다.

사고선박은 오후 1시40분경 해양환경공단, 항만공사, 해양수산청등 긴밀한 협조체계망으로 신속 인양됐다.

해경은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중이라고 했다.

울산항파출소(소장 변경수)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사고 및 2차 해양오염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며 “장기계류 선박은 필히 관할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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